(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챗GPT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나날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흐름에 대응하여 여러 지자체에서 챗GPT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군위군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챗GPT를 행정에 바로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10회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챗GPT를 이용한 보고서작성, 영상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챗GPT 교육을 1회 추가 실시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행정 혁신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이 군위 군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전기요 170개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물품은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과 대가야미술가협회가 주관한 ‘제20회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10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고령군의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인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의 연계 행사로 진행된 가운데,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학생부와 어린이집, 유치원생인 유치부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도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총 130점의 작품이 입상됐다. 그중 영예의 대상은 대구교동초등학교 김희영 학생의 작품으로 경상북도교육감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위상 높은 전국 대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고령 대가야미술실기대회를 찾아주신 전국의 청소년 및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건강마을이 고령군 다산면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다산면은 2019년부터 3년차(코로나19로 `20~`21 제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남구 해도동 건강위원회 위원 및 건강지도자와 사업담당자등 약 40명이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오남진 마을건강지기로부터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건강위원장 성현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곡3리(금류2차)의 댄스동아리(지도자 류명순)의 축하 공연을 관람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건강위원들은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성과를 벤치마킹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가야 고분군 일대 및 대가야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돌아갔다. 다산면 건강마을은 민간부문간 협력증대가 큰 장점으로, ‘다산면 자치위원회’와 연계한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 진행 및 다산면에 소재한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주민 강사양성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등이 활성화 돼 있다. 성현덕 다산면 건강위원장은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7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주관으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노인강령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 이운우 다산면분회 사무장 ▷도지사 표창 서경잉 운수면 신간1리 이장 ▷군수 표창 박상옥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감사, 곽봉구 쌍림면 청년회 회장에게 수여됐다. ▷국회의원 표창 이윤현 성산면분회 회장, 임국건 건영테크 대표 ▷도의장 표창 신현근 장기리회화경로당 회장, 최석훈 덕곡면분회 사무장 ▷군의장 표창 박주덕 노인대학 교감, 남갑득 노인대학원 학생장 ▷경북연합회장 표창 김종수 합가1리경로당 회장 ▷지회장 표창 지재삼(대가야읍), 김정치(덕곡면), 윤종립(운수면), 오종환(성산면), 박규현(다산면), 나춘식(개진면), 김가현(우곡면)에게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문화예술회관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김천가곡제 ‘김천을 다시 노래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1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된 김천시립합창단은 섬세한 합창을 추구하는 이태원 지휘자의 리드 하에 2023년 10월 현재 40여 명의 전문 성악인으로 이루어져 매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김천시민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김천가곡제는 시립합창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 기획공연으로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천가곡제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의 추천으로, 김천 내에서 활동하는 주요 시인들의 작품 중 ‘김천’을 주제로 한 시를 선별하여 국내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위촉, 작곡함으로써 ‘김천’의 풍경과 정서가 담긴 가곡 작품을 창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작품들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들과 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영원히 기념될 ‘김천’을 소재로 한 예술가곡을 남기고, 가곡을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의 연주회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김천시를 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찾아가는 읍면동 친절 교육 및 코칭”을 10월 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선진시민 의식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견인하는 김천시의 공직자로서 친절 정신을 재정립하고 민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찾아가는 읍면동 친절 교육 및 코칭”을 계획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8개 읍면동(아포읍, 감문면, 봉산면, 지례면,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 직원들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10월 13일까지 약 2주간, 민원인으로 가장한 모니터 요원이 각 읍면동 민원 서비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마쳤다. 16일 감문면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2회 이상 친절 교육하며, 이번 교육에는 앞선 모니터링과 민원 응대할 때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직원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읍면동별 맞춤형 코칭과 친절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본 교육을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 중에 발생하는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단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시작한 ‘제1회 치매 愛,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범시민 치매 인식개선 공모전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치매 관련 도서 중 총 14종을 지정하고 관내 각 도서관 등을 통해 대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했다. 한국예총 김천 문인협회의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개 부문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으로 12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3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수상자로는 대상-김소영, 최다인 / 최우수상-박미하, 양예진, 이소윤 / 우수상-윤은진, 김채은, 김강희 / 장려상-최지원, 이재윤, 유아라, 김현우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김소영 씨는 “현직 간호사로 도서관 방문 시 사서 선생님의 권유로 치매 도서를 접하고 이번 공모전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전에는 치매 환자를 질병이라는 초점에서 바라봤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는 10월 1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1개 여성단체회원과 각급 단체장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산시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상을 평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산!’라는 구호 아래 21개 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1개 단체를 꽃피다 팀, 시민중심 팀, 행복경산 팀 및 삼성현 팀 4개 팀명으로 구성해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7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문화원 봉사단 난타 공연,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단체회장 공연, 초대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끊임없는 열정과 다양한 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성 지도자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며, 더 나아가 일상을 평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산 발전을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여러분께 항상 고맙고 감사드리며, 오늘 활성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지역 특화 발전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 ‘2023년도 경산농업인아카데미’를 10월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복숭아심화과정과 청년농업인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복숭아심화과정 76시간, 청년농업인과정 7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66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50명이 수료했다. 이번 복숭아심화과정은 경산 복숭아의 높은 품질만큼이나 교육생의 열성이 높았다.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복숭아 전정 기술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과 시기별 핵심기술을 보다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년 농업인 과정은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설립 이래 처음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브랜드 및 로고 제작·스마트팜 기초교육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품은 한 교육생은 소감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17일 ㈜알앤에스랩,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비관리 상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언택트 센싱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검사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필요한 염소를 자동 투입하고, 수돗물 사고 발생 시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경고신호 및 음용금지 문자를 전달하는 지능형 상수도 관제시스템을 말한다.(*수소이온농도(pH), 전기전도도(EC), 잔류염소, 탁도, 수온) 이러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상수도가 공급되지 못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경북도 내 2천 300여 개에 이르는 비관리 상수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공 및 민간분야 수질측정시스템의 공동 컨설팅 △스마트 수질측정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화 및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비관리 상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향 발굴을 위해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2023년 경상북도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발표대회’를 의성축협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2회째로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로당 어르신의 도전 의식과 프로그램 강사의 재능을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시군 18개 팀 중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어르신 부문 6팀, 프로그램 강사 부문 6팀 총 12개 팀으로 △국악기공 △실버체조 △아코디언 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좋은 유산소운동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예의 어르신 부문 대상 팀은 오는 11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월선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시군지회에서 제출된 모든 출품작이 대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출품된 작품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르신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경로당 전문채널 등에 게재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여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과제발굴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의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을 재정비한 것으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외부 컨설턴트는 국책연구기관, 지역전문가 등 9명이 위촉됐다.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의 위촉 기간은 2025년 9월까지로 앞으로 2년간 영주시 성장동력 프로젝트 발굴 활동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단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추진단 활동소개 △전략 컨설턴트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이 2부에서는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략컨설턴트 순회면담, 역량강화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사업발굴 특강, 선진지 견학, 간담회 등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시 실정에 맞는 미래과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주의 풍부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은 10월 17일 봉정1리 마을회관에서 봉정1, 2리 지역주민과 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溫)동네 스무바퀴” 사업을 통해 복지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을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복지상담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봉정1, 2리 두 마을에서는 지난 9월부터 사진찍기 체험부터 우드버닝, 여가문화 활동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마을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는 동심통(洞心通 :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봉정1, 2리 지역주민이 이동복지관을 함께 개최하여 마을과 마을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잔치를 벌이며 지역공동체 문화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2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더불어 네일아트, 수지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수가 운영됐으며 초대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두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이산면 신암리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농산물 선별장에서 영주 명품 샤인머스켓을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 6.3톤(2,520박스)으로 총 8만1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 상당이다. 현재 22개 농가가 참여해, 80,000평(264,000㎥) 재배면적에 연간 500톤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있는 썸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과 판로 다양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 첫 수출을 이끌어냈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수출상품 관리로 높은 가격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문연금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과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배 기술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수출상품 관리로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샤인머스켓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샤인머스켓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