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0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10월 19일 예천읍 지내리(못안)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흔효2리(연막골) 배수로 설치공사까지 4일간 7개 사업부서 및 12개 읍·면 주요 사업장 24곳을 방문해 사업 시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대상 및 감사일정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11월에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우리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잘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월세 20만 원의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렸다. 특히, KBS‘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 등이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펼치는 탄탄한 코믹 연기가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코믹연극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쉽게, 자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미술대학이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 미술대학 6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계명대 미술대학 10개 전공 1,70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시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개성이 강하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드로잉, 회화, 일러스트, 캐릭터, 사진, 디자인 소품,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과 디자인 굿즈들이 전시됐다. 학생들의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했는데 소형 작품은 2만 5천원 이하, 중형 캔버스 작품은 5만 원 이하, 20호 이상 100호 이하 작품은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책정되어 시민들이 예술‧디자인 작품에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페어’기간 동안 3,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전시된 작품 1,443점이 판매되며 4,6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특별 행사로 함께 진행된 미술대학 교수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404만 원은 연말 대구 남구청에 소외가족 등 이웃돕기 목적으로 기부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10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걷기 동아리- 우리 함께 걸어요’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 – 우리 함께 걸어요’ 동아리에서는 체성분, 기초체력, 체형, 관절가동의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바르게 걷기, 운동 전 스트레칭, 걷기의 중요성 건강지도, 밴드 운영을 통한 동아리 활동 인증, 번개미션, 걷기 코스 추천하기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는 11월부터 운영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원의 건강측정, 동아리 발표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밴드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친구, 이웃, 직장동료, 가족 등 3~4인으로 구성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동아리 이름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지만 가족 구성원만으로 동아리를 만들어서 신청할 수는 없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건강증진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박미준 건강증진과장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까운 이웃, 동료와 함께하는 걷기운동을 통해 친목 도모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니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벼 수확 후 고품질 원형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한 유용미생물을 무료 분양 중이다. 원형곤포사일리지란 조사료 저장기술의 하나로 볏짚이나 풀을 둥글게 말아서 곤포를 만든 다음 비닐을 감아 밀봉시켜 미생물 첨가제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곤포사일리지 조제 시 유용미생물을 첨가하면 산도를 낮추어 부패균의 생장을 억제해 저장성을 향상시켜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용미생물의 첨가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곤포사일리지의 기호성과 향미를 높여 가축의 섭취량도 높일 수 있어 수입건초과 배합사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곤포사일리지는 벼 수확 후 사전 건조하여 수분이 60% 내외일 때 만드는 것이 좋고,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미등록시에도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미생물 공급요일은 월, 화, 목요일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 흑암1리 이봉호 이장이 10월 17일 오전 상주 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봉호 이장은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미래를 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서농협(조합장 김광출)은 10월 17일 상주시 남적동 일원에 건립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품목농협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표창‧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기능을 갖춘 현대화된 유통시설이다. 2022년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외서농협은 총사업비 39억을 투입하여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 부지면적 17,469㎡에 지상 2층, 연면적 3,220㎡ 규모로 건립했으며, 배, 포도 등 연간 6,250톤의 물량 취급이 가능해 지역 특화 품목의 시장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이는 유통시설을 갖추는 것은 농업인의 재배역량과 품질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결국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10월 18일 본교 대강당에서 '제25회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3학년 재학생 55명과 교수, 학생, 총동창회, 유치원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촛불의식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5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최하늘 학생대표는 “유치원 현장실습 전에 유아를 존중하는 교사로서의 마음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면서 “유아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좋은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수(유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 8곳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가 열린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11개의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1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종목이며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장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대구풋살장 등 8곳으로 종목별로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장소를 마련해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18일 화원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서는 모범어르신 표창,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초청 내빈들의 축사,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고무신 던지기 등 체육경기와 읍면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맑은 날씨에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체육경기에도 참가하고 여럿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임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어르신들을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1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추억하는 감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치원생‧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0팀(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감 따기, 퀴즈 행사, 응모권 추첨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박 대통령 생가 사무실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박동진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감 따기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는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앞으로 생가보존회는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라면 축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캐릭터 ‘부기와 누디’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무료 이용)을 추진한다. ‘부기’와 ‘누디’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 캐릭터로, 지난 6월에 탄생해 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기’는 불나라 왕자 거북이로, 머리에 불새와 마법 스프를 몸에 지니며, 냄비형 등딱지를 지니고 있다. ‘누디’는 라면 왕국의 면나라 공주로 탱글탱글한 면 모양의 귀가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면 만들기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만 이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담당 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신속한 절차를 거쳐 이용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 위반되지 않는 범위라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미역 앞에서 개최되는 ‘구미라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부기’와 ‘누디’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 TK신공항 건설, 여기저기서 잡음 홍준표 대구시장 10월 18일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타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LH사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 증대를 위함이다. 그런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이 사업 신인도 향상에 무슨 도움이 되나?”라며, “TK신공항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주무 국책기관의 장이 최소한의 책임과 사명감도 없이 국정감사에 나와 기관의 민원이나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말이 되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 건설 문제로 지자체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낡은 지도로는 세상을 탐험할 수 없듯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행정조직도 시대 흐름을 익히고, 구성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야 맞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다. 이에 시는 정책 실행의 일선에 있는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의 혁신 마인드를 높여가기 위해 다방면의 직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굿모닝 수요특강’은 지난해 7월 이후 총 62회째 이어오며 누적 인원 일만여 명의 직원이 참석, 주요 국정과제와 트렌드 강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로서 조직 내외에서 혁신적인 직원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직원들에게 구미를 벗어나 서울, 경기권 및 기타 지자체의 우수 사업지를 견학하는 방식의 ‘현장 중심 정책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보고 배운 사례를 정책 개발로 이어지도록 했다. 올해 시는 직급과 직렬에 맞는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고서 작성교육 △보고 스피치 코칭 교육 △기술직공무원 공사 설계 교육 △신규공무원 공직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8일 올2 1월 1일 시행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내고향 군위를 응원하고 군위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져 정착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고향사랑마음을 고향에 전해주면서 동시에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여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자 중 한 분은 이번 추석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을 관내 세중복지촌에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세중복지촌 관계자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입소자에게 추석은 외로운 명절일 수 있는데 답례품을 기부해주시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회사 대표인 다른 기부자는 답례품을 직원들에게 선물하여 군위군 농산물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출향인 기부자는 군위에 계신 부모님에게 답례품을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기부하는 기쁨에 선물을 보내는 기쁨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이 두 배로 다가온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 공급업체에게는 답례품 판매수익을, 군위군에는 재정확충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기부자, 군위군, 답례품업체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