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10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잔디광장에서 ‘일상의 즐거움, 오감 행복데이’ 라는 주제로 모두의 생활문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문화진흥원과 고령문화원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와 연계해 함께 진행됐으며, 고령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 문화 확산 지원 – ’,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에 선정된 ‘고령! 문화(文化)를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만의 프랑스자수와 소품 뜨개, 프리 페인팅 등 군민참여를 유도하는 6개의 원데이클래스 부스와 내전 내가 구워 먹기, 추억의 달고나 등 생활 속 먹거리도 함께 운영됐다. 이웃 생활문화 동호인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고령 내 6개 읍·면 풍물단의 풍물놀이는 신명 나고 흥겨운 가락 속에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어울리는 대동놀이도 펼쳐져 생활문화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모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위령제 및 봉화 보부상 한마당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물야면 오전약수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11시에는 보부상 합동위령비(오전리 379-8)에서 오전2리 주민회 주관으로 위령제가 시행되고,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오전약수탕 주차장(오전리 1212)에서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 주관으로 보부상 마당극과 마당놀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보부상 11인이 오전리 토지를 주민들에게 쾌척한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무탈함을 기원하는 위령제와 조선시대 봉화․울진 지역 장시를 관장했던 봉화 보부상 단체인 봉화상무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보부상 한마당이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다. 전용대 물야면 오전2리 이장과 류중천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 회장은 “봉화 보부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어울려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0월부터 11월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인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40% 정도를 후원하고 사업비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조기 치료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검진 결과에 따라 비만 및 저체중 아동건강서비스 연계, 간염예방접종 지원, 이상발견자에 대한 정밀검사의뢰 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하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진석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기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10월 2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도비 등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과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여 도비 지원시설 등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최근 지자체의 효율적 예산사용과 투명한 집행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지원금 사용을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기 위해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 공개가 선행되어야 하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수록 보조금의 부정사용과 낭비가 보다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시설, 공사 등에 예산금액, 지원목적, 보조사업자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지판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에 도리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서면 도리1리 마을만들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도동농협 2층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에서 총 35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종강식에서는 최고령 수료자인 김분조(81세)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종강식 한 켠에는 어르신 수강생들이 교육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울릉군 주최,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3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기초 한글교실과 공예교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교실을 통해 저학력 어르신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예교실을 통하여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하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종강식에 참여한 남한권 군수는 “교육에 대한 노력, 인내, 그리고 열정으로 성인문해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여러분 축하합니다.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공고히 조성하고, 2024년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11월 9일까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경북웹툰캠퍼스 전시홀에서 응덩 작가의 개인전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를 선보인다. 캠퍼스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전시는 많은 성원을 얻은 상반기 지역 작가 기획전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경북 작가들의 개성을 담은 본 기획전시는 캠퍼스를 찾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웹툰 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기획전시의 첫 주역인 응덩 작가는 경주를 무대로 활동 중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화풍을 보여주는 인기 작가이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맹한 오리 ‘밍구’와 장난꾸러기 병아리 ‘완두’를 담은 웹툰을 선보이며 지역의 멋과 함께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시의 주인공은 ‘밍구’와 ‘완두’이지만, 캔버스 밖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관람객 자신이기도 하다. 캐릭터들은 동글동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지만 생각도 걱정도 많다. 짐짓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다가도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을 찾는 캐릭터들은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 모습처럼 보인다. 작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0월 18일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경찰청 직원 외에도 협력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및 어린이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는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하여 마술공연을 진행하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협력단체 및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현관 앞 잔디마당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진행했다. 특히, 경북경찰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미래치안’,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OJT)’, ‘수사역량 강화’ 등의 추진 성과를 볼 수 있는 12동의 부스도 마련돼 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는 2023년 경북경찰 사진전 입상작 전시, 경찰장비 전시, 경찰특공대 장비 전시 및 수색견 소개, 경찰 드론 체험, 음주운전 체험 등 도민들이 경북경찰의 역량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도 하면서 경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물품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한 주민은 “경찰의 날을 맞아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맛’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동명농협본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맛’ 컨설팅은 우수외식업지구 지정을 위한 조리이론, 안전관리, 재료 및 구매관리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이론은 동명농협 본점, 조리실습은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감정노동자, 재난대응 소진관리 대상 소방관, 교권 침해 피해 교원 등 모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심리회복지원(EAP)을 위한 ‘마음보듬 숲 캠프’를 운영한다. *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약자로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자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높은 퇴사율,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 문제 등을 해소하여 건강한 직장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자율신경균형도(HRV)를 측정한 산림치유로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건강누리숲’ ▲숲 속 블라인드 소통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숲 TALK’ ▲싱잉볼의 음파와 진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전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6.7/10)과 후(9.4/10) 회복탄력성이 약 37% 향상돼 심신 회복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10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를 기획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팬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라커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후 3시 집결 후 오후 4시 30분,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 시간인 오후 5시 30분 북문에서 재집결해 하이파이브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cpPoyxiDhGgZNtk76)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신청이며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당첨 후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에 참석해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이 18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달서구 주민들의 뜻대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용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5시 산격동 대구시청사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저는 홍준표 시장님과 의미있는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오늘 홍준표 시장께서는 그간 고수해 왔던 신청사 부지 일부를 매각해 그 자금으로 짓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다른 대구시 소유의 부지를 매각해 자금을 충당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일에도 동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간담회를 가졌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다."면서 “드디어 오늘 홍준표 시장이 그간의 입장을 철회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달서구 소재 성서행정복합타운 부지와 중소기업명품관 건물, 현 동인동 청사와 그 주차장 부지 등을 예로 들면서 다른 대구시 소유의 부지를 매각해 자금을 충당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또, 향후 시의회의 매각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사 추진 부서를 설치하고, 즉시 설계용역비 135억 원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수 및 직원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임완수 교수, 메디컬IT융합공학과 송광섭 교수, 기계공학과 배재춘 주무관이 ‘기술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송광섭 교수는 구미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12)했으며,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여 대경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 및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운영기관 등의 총괄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