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30일 2024년도 골재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천시 관내에 있는 11개 주요 골재 수요 업체 및 공급업체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의 레미콘 및 건설자재 생산 회사를 비롯해 골재채취와 골재 선별, 파쇄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골재 공급 현황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골재 수급 계획을 전망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골재 수요 및 공급 업체들은 현재도 골재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2024년에도 골재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나, 혹시 모를 수급 상황 변화 시 골재 수급에 대한 김천시의 선제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골재공급이 산림 골재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골재의 품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양질의 하천골재(모래)와 부순 돌(쇄석) 등 공급을 다변화하여 건설자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골재의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재 공급 업체들의 품질확보 노력에 철저히 하는 한편, 내년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 예산이 줄어들면 골재 수요 감소에 따른 공급 및 수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경기 악화로 인한 납세자의 담세능력 저하와 일부 체납자의 납부의식 부족 등으로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여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세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했으며, 납세 지원 전화상담실을 운영하여 체납 사실, 납부 방법 안내 및 납부 독려와 전화상담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 직장, 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 기록 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 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3%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명, 재산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서도 슬기롭게 수해를 극복한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기억하고 예측불가한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극복해나가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교훈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예천군의 수해로 인한 관련자로 자원봉사자, 피해 주민 등이며, 주제는 ▲수해현장의 생생한 기억 ▲자원봉사활동 경험, 따뜻한 감동 이야기 ▲군민협력, 민관협력 우수사례·미담 ▲재난대응의 문제점 및 개선점 제안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A4 2매 이내 수기를(형식 구애없이 자유롭게 작성)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24일까지며, 별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해 총 38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하고 우수작품은 향후 책자발간 및 대외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일상회복을 위한 수해극복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교훈 삼아 항구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 재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0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 및 예천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최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안의 축제·행사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행사장 인원 밀집,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에 대해 유관기관 모두가 공동의 사명감으로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역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단체 3건과 개인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의 직원이 1년 동안 총 3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해평면 금산리 경로당을 포함해 선산지역 15개소 경로당에서 운영 중이다. 선산보건소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건강관리 교육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3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인 국방 앵커 기관 유치를 위해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화시스템 양태호 신임 구미사업장장, LIG넥스원 박배호 본부장, 금오공대 박홍석, 최헌웅 교수, 경운대 임헌영 교수, 박정수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추이,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 설립 동향, 유치 사례, 구미 방위산업 현황, 국방 앵커 기관 유치 잠재력과 필요성,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조성 방안 등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토대로 방산 부품연구원을 유치해 구미의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이 구미로 올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31일 구미 상모 교회(담임목사 조준환) 신도 15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상모 교회는 김치 7kg 700박스(2천3백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 상모 교회의 ‘사랑의 김치 나눔’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이했으며, 저소득 취약 가구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모 교회는 매년 취약 가구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85세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대상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구미 상모 교회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e편한어린이집(원장 노은아)은 중방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생들의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93,600원을 10월 31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해근)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 원아 가족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교구, 옷, 유모차 등 다양한 생필품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은아 원장은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안 쓰는 다양한 물품을 팔고 사는 시장놀이를 통해 시장의 경제적 역할과 자원 재활용을 경험하게 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수익금은 공동모금회 행복금고로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27일 성주형 안심식당 4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이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5가지 지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주군에는 기존 111개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를 더해 총 152개의 성주형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 및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성주군 보건소 식품 공중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1일 ‘경산시 고등학교 입학 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경산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건의문은 학급당 정원수 증원, 고등학교 학급 증설, 신설 학교 설립 등을 통한 고등학교 입학 정원수 조정으로 더 나은 경산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으며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이 함께 뜻을 모아 서명했다. 한편, 경산교육지원청은 이 건의문을 경상북도교육청에 진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경상북도 교육청이 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희망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산시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2,193명이지만 2024학년도 경산시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1,975명에 불과하다. 더구나 타지역에서 경산시 고등학교로 진학해 오는 학생 수(5년 평균 194명)까지 고려하면 관외 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경산시 중학교 졸업생 수는 400명이 넘는다. 또한, 경산시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추이를 보면 2031년까지 2,200명 수준에서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중산지구와 대임지구 조성으로 유입될 인구수까지 고려한다면 경산시의 지역 실정에 맞는 고등학교 입학정원 조정이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0일 구민홀에서 ‘제5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향상과 역량강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골든벨 퀴즈 풀이로 이뤄졌으며, 청렴에 대한 기초지식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및 각종 규제혁신에 대한 상식 등으로 구성된 O,X 퀴즈 및 주관식 문제 등으로 출제됐다. 구청 각 부서 및 동별 2명씩 한 팀으로 구성된 총 39팀의 열띤 경쟁 끝에 도시재생과가 골든벨을 울렸고, 2등은 도시공원과, 3등은 건축주택과에서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규제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선·후배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과 부서원들의 열띤 응원을 보면서 청렴한 서구, 밝은 서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회장 김해철) 10월 정례회의가 10월 31일 오전 11시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9개 구․군 의장 전원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민들에 대한 위문 성금 300만원을 군위군의회에 전달했다. 본회의에서는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대구편입 후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부대 군위 이전을 위해 대구시와 의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31일 사문진 화원유원지에서‘가치 있는 복지! 같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훈 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강성환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스포츠댄스와 달성군청소년센터 루미너스팀의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함께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군민이 행복한 복지 달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노인, 장애인, 아동ㆍ청소년, 보건복지 등 각 분야별 복지 관련 50여개 기관 홍보ㆍ체험부스 운영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을 진행하여 군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일반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달성군만의 특색을 반영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표창 수여식은 각 복지영역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하여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김포공항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VIP 라운지에서 안동소주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운지 이용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동소주 시음을 통해 선보였으며, 스카치위스키보다 200여 년 앞선 안동소주의 우수성에 대한 전시‧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안동소주의 차별화된 맛과 향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한편, 안동소주는 2023년 10월 현재 미국, 베트남 등지로 47만3천불을 수출(22년말 53만3천불)했으며, 연말까지 88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국적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출국장 VIP 라운지 입점, 기내 면세점 판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안동소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시음회는 라운지 이용 내외국인에게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동소주를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는 10월 2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제22회 전국 경전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21세기 인류 철학으로 주목받는 유학의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목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지원청,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 성균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주향교, 상주유림단체협의회,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부 등이 후원했다. 대회 운영은 개인별로 참가하는 암송과 단체로 참가하는 성독으로 나뉘었으며, 암송 및 성독 예심을 거쳐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은 개인전 부문 경전 암송은 초등부(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단체전 부문 성독은 일반부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인 일반부 김명희 씨가 ‘논어’를 암송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단체부에서는 대구 한자지도자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학생 41명, 일반부 암송 23명, 일반부 단체 성독 부문에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