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3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심사로 문화관광과 심명희 주무관, 건설안전과 정창진 팀장, 생태공원사업소 김경호 주무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감동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격려 하면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일‘의성군민의 날’을 역사와 지역적인 명분을 찾아 새롭게 지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정 당시 10월은 가을 수확의 달, 9일은 의성을 대표하는 구봉산의 앞글자인 ‘9’를 의미했으나, 현재 군민의 날이 한글날(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에 의미와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군민의 날 변경과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공청회나 주민토론회를 거쳐 적합한 날짜를 결정할 방침”이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춘산면(면장 박용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노인 치매․우울예방을 위한 10회기 원예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은 경로당이 없는 빙계3리와 23년 경로당 대상프로그램이 없는 옥정2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복지원예사 교육을 수료한 보건복지팀장이 직접 나서서 관엽식물 수경재배하기, 공기정화 식물키우기, 야생화 리스 만들기, 다육정원 꾸미기 등을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23년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지향상 프로그램이 있지만, 반려식물 키우기는 식물의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돌봄에 대한 뿌듯함과 관리 방법을 통해 인지력을 향상해 노년의 우울감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는 농사일과 자식들 키우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식물키우기는 힘드셨을텐데 뒤늦게나마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과 힐링으로 외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 2차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AI봇 친구, 우리 아이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택환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스로 긍정적인 신념을 갖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건강하면서도 열정을 갖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테너 박희창의 힐링 가을 음악공연과, 극단 예술로의 창작 연극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경험하며 스스로 체감하고 느껴 양성평등한 생활을 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생활과 워라밸이 가능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센터는 ‘2023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과 함께, 기업과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밀면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은 지난 10월 27일 찹쌀누룽지 20박스(200봉지, 150만원 상당)를 단밀면사무소(면장 권정일)에 전달했다. 서의성농협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임탁 조합장은 “이번 찹쌀 누룽지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정일 단밀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의성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한 찹쌀 누룽지 200봉지를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6일 오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달성복지재단 설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3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지역공방과의 공동기획전의 일환으로 국전초대작가 2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흙으로 빚어낸 김천의 美’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분청사기 작가인 도재모, 박소은 작가의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분청사기를 바탕으로 현대적 회화성과 조형성을 결합하여 분청사기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작품활동을 하는 김천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도재모 작가는 달항아리를 주제로 완전히 둥글지도 않고 부드럽게 여유있는 흐름의 미학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박소은 작가는 ‘꽃’을 소재로 한 분청 귀얄기법을 질박한 느낌의 항아리에 오롯이 담아냈다. 두 작가의 작품들은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천을 터전으로 활발한 도예활동을 펼치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장을 마련하여 직지권역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BAFE : 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의 약자 )’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3대 대체식품 관련 장비기업인 스위스 뷸러(Bühler)와 대체단백질 관련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인 GFI(Good Food Institute) 전문가 및 관련업계 스타트업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포항시-경상북도-뷸러-연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체식품의 필요성 및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GFI와 뷸러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산·학·관 전문가 패널토의 △대체식품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이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포항시, 뷸러 등 5개 기관이 모여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대체식품 육성을 위한 협력 △대체단백질 식품 가공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 및 정보 공유 △글로벌 대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11월 10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명령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지역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 경기, 충북, 강원, 전북, 전남지역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전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천시 긴급 접종 대상은 한육우 967호 40,295두, 젖소 36호 3,500두이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농가에 직접 백신을 배부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 반이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정해진 기한 내에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방역 대책 상황실 가동과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2023년 6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10월 25일에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10월 31일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진행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는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참석하여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삼화건설(대표 한석동)은 10월 27일 성주군 가천면 소재 경로당 15개소에 햅쌀 20kg 2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 대표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석동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재영,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10월 31일 안포리 소재 나눔텃밭에서 협의체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사업인 벼를 수확했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내어 기쁘다.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들게 수확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영농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 않았던 위원님들 덕분”이라며,“땀과 정성으로 키운 좋은 쌀로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햅쌀은 떡국용으로 진공 포장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금호강변 둑길에 맨발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내년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관련한 가장 핫한 키워드 ‘맨발 걷기’의 시대적 열풍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조치다. 사업 구간은 벚나무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저동 벚꽃길을 포함한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 금호강변 둑길 5.24㎞이며, 현재 일부구간(공항교~아양교) 1.17㎞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향후 세족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 금년 12월까지 아양교~화랑교 2.2㎞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내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꽃길 맨발산책로는 수려한 금호강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월 3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12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업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루어진 사업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시대 학자이자 의병으로 활약한 야로당 이순 선생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성와 이기형 선생이 선정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안동대학교 전성건 교수의 야로당 이순 선생의 의리정신과 예학사상에 대한 주제발표,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성와 이기형 선생의 삶과 성취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있는 인물들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성주가 인물의 고장으로 재조명을 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 역사인물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착한데이’를 운영했다. 이용주간 동안 착한가격업소 참여 유도를 위해 시의원과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했으며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대추 축제 기간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권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해 11월 1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로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경산시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2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국비도 지원돼 지정된 업소에 대해 현판 제작, 업소당 130만원 상당의 식자재 및 물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식지와 인스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도 준다. 아울러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