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2회 국화전시회-스물두 번째 국화향기 그윽한 상주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개최됐다. 상주 경상감영공원 내 작청(作廳)에서 열린 ‘국화향이 그윽한, 경상감영 폴폴(Fall Fall) 버스킹’은 국화전시회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하면서 울림 있는 공연으로 버스킹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을밤의 국화 향기 속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와 노래로 시작된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의 색다른 공연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으며,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크로스오버 성악가의 공연은 맑고 높은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 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된 ‘경상감영 폴폴(Fall Fall) 버스킹’처럼 앞으로도 행사와 관광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10월 28일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요 에피소드의 배경이 상주시 곳곳에서 촬영돼, 상주시의 명소와 특산물이 특색있게 방영될 예정이다. tvN ‘무인도의 디바’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 박은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2001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상도’이후, 입지적 특성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복합적 이미지를 갖춘 촬영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주인공 ‘목하’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열연한 박은빈과 함께,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상주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 등이 드라마 속 여러 장면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자원들이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더욱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우리시의 특산물이 전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길 위의 인문학’이 10월 28일 마지막 탐방을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왜 고려시대 안동인가?”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고려시대사 전공의 김명진 박사를 초청해 기간 중 총 5회의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탐방에는 26명이 참가하여 관내 고려시대 역사 장소를 방문해 강연에서 다룬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탐방 수업으로는 먼저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에 들러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을 보며“과시의 시대”로 일컫는 고려시대 미술품들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태사묘에서는 고려 개국공신 삼태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고려 우왕 때 지어져 일제 강점기에 철거돼 지금은 흔적만 남은“안동읍성 동문터(안동시 중앙로 67)”와 웅부공원 안의 “시민의 종”도 찾아가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지나다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10월 29일을 끝으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17회 운영됐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수년간의 야간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시각적, 체험적, 청각적으로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서원 앞마당의 대형 달 조명을 서원 뒤에 배치해 서원 전체를 비추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대신 마당에는 장혜경 작가의 달 조형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인증샷 명소로 활용하게 했다. 서원의 입구와 도산서당 안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경전 성독(聲讀)’을 매주 토요일마다 도산서원 별유사들이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도산서원 각각의 장소에 배치돼 관람객에게 장소 설명뿐만 아니라 관람 가이드를 하며 도산서원에 대한 체험적 이해를 도왔다. 야간 개장 기간 중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와 어울리는 성악, 정가 및 다양한 공연이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도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단위 창업경진대회인‘BETA 페스티벌 2023’과 연계하여 개최하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여건 속에서 다시 한번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30일 산성면에 소재한 군위오펠골프클럽에서 ‘제13회 군위군수배 및 제15회 향우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출향인과 군민 등 19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 후 시타를 실시했다. 한편 군위군전국향우인 골프연합회는 군위에서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번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오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고향의 후진 양성에 큰 기여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협력하여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대구시의 5대 미래 산업과 군위군의 농업 융복합을 통해 첨단 농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년간이며, 총사업비는 약 사천사백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디지털 농산업 혁신허브 조성, ABB팜 산업단지와 노지 디지털팜 영농단지 구축, 기능성 농산물 ABB팜 생산단지 조성, 농촌형RE100탄소중립도시조성 등이다. 이와 같이 군위군은 대구시와의 협력 아래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로의 대변신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농업 혁신 지역으로 도약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이 사업의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 경북대, 농기업 등 농업 관련 주요 기관 대표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와 관련, “군위군은 대구시와 함께해 미래 공항도시로의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통 농업에서 첨단농산업으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 의원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포항시의 음식물처리시설 설치를 두고 ‘국회의원 배후설’까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 배후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음식물처리시설의 설치와 운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지자체 고유 책무로써, 전적으로 포항시가 사업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께 설명하고 설득하는 소통의 과정을 거쳐 풀어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그 어떤 시설도 설치와 운영에 있어 ‘주민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만약 그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야기될 경우,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나설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역 정치권을 끌어들이고, 거짓으로 주민을 선동하고,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즉시 그러한 시도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3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 주관으로 관내 204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집집마다 배송하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축산물꾸러미 배달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있게 배분됐다. 이번 나눔은 태풍 피해 이재민 및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두산건설,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천마로타리클럽에서 약 2,05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홍미희 회장을 포함한 군위군 봉사단 30여명은 각 읍면 재난취약계층 204가구를 발굴하여 가구별로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했다. 김진열 군수는 “두산건설을 비롯한 후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수해 피해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협회(회장 이성현)가 지난 30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통해서 화물터미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대구와 의성군의 해법을 모색했다. 결과적으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한 윤대식 영남대 교수, 황대유 전 티웨이항공 대외협력그룹장, 심준섭 중앙대 교수 등 3명은 심각한 수준의 대구경북 갈등 수준을 우려하면서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제안한 ‘복수 화물터미널’이 갈등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윤대식 교수는 “국토부가 민간 공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하면서 장래 여객 및 화물 수요에 대한 정밀하고 과학적인 접근과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특히, 물류 공항의 특성화를 위해서는 물류단지를 효율적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전략과 그에 따라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한 복수화물터미널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물류 공항 전문가로 알려진 황대유 교수는 “물류공항의 전 세계적인 특징은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하나로 묶어 물류의 흐름에 효율성을 가지는 것”이라면서 성공한 물류 공항을 일일이 예시로 들었다. 그는 “화물전용기가 접안할 화물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최근 아열대 과일 재배에 성공해 올해 첫 수확의 성과를 이뤄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과일인 만감류와 레몬과 같은 아열대 과일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 추위가 심한 의성지역은 재배를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재배환경이 달라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연동하우스의 작목전환과 함께 ICT환경제어와 보온시설을 도입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첫 수확에 성공한 안평면 박종원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던 연동하우스에 지난 `21년부터 만감류와 레몬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달 말 제라몬(레몬)을 시작으로 만감류 윈터프린스(11월 중순), 한라봉(1월 중순)이 순차적으로 수확된다. 의성의 좋은 일조조건과 높은 일교차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아열대 과일들은 직거래 및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열대 과일의 첫 수확을 바탕으로 아열대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체작목 발굴과 기술 보급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용자 김미숙씨)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개최한‘제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직업재활이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 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기념식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에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김미숙씨가 근로체험 수기 부분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우수상’을 10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하여 수상했다. 시인이며 글쓰는 작가가 꿈인 김미숙씨는 ‘행복한 꿈을 꾸는 “꿈의 공작소”는 내가 나다울 수 있는 곳’이라는 제목의 글을 시작으로 2019년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창기 맴버로 함께 시작하여 4년 넘는 시간동안 동고동락하며 있었던 근로체험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갔고, 이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주수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슈퍼푸드마늘축제를 맞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축제 할인쿠폰과 의성사랑상품권 지급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각 행사는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방문객은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마늘축제 할인쿠폰(2,000원권 3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의성 농산물 등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개인 SNS 인증샷(해시태그 포함)과 영수증을 인증한 사람에게 의성사랑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마늘축제 할인쿠폰(1일 2,000매)과 의성사랑상품권(총 1,600매)은 각각 선착순 한정 지급되며 기간 중 축제장 내 상가·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의성사랑상품권은 가맹점만 사용 가능) 군은 축제 행사와 더불어 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의성핫플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성 방문객과 여행객은 쿠폰 신청 사이트(https://herewego2080.cafe24.com)에 접속하여 총 27,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가음면(가음면장 허우성)은 10월 27일 오후 2시 관내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호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의성군 노인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음면 순호1리 경로당 건립은 가음면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 사업으로, 내부는 약 71.71㎡(21.7평)규모로 총 군비 1억 6천, 도비 1억 2천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12월 말 설계 및 착공하여 올해 10월 준공했다. 기존 순호1리 경로당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이 이웃들과 대소사를 의논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성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김장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김장품목(마늘, 고춧가루) 20%, 전품목 10%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쿠폰(1만원) 그리고 상품 구매후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할인쿠폰(1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2023년 10월 누적 매출액 기준 22억원을 달성하며 2022년 전체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또한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 15%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 국면이 연일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의성장날을 통해 우수한 김장재료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