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 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이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s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사실 증빙서류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제출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길 34, 1101호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0월 31일 오후 18시, 성산면 별뫼 공원에서 열리는 별뫼 가을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27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문화체육센터에서 밴드 공연 중,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인파사고 및 산불 확산의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1대대, 영양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 등 300여명이 훈련에 참석했으며, 이번 훈련의 참여기관을 전년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실시하고, 관내 학생의 훈련참여와 참관을 이끌어냄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처음으로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수습본부·사고수습본부를 이원체계로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전과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구조인력과 장비의 사전대기 없이 각 진행상황에 맞추어 각급 기관(군·소방·경찰·DMAT)의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인력과 장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0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럼피스킨병(LSD)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 이후 불과 열흘 사이 7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61건이 발생된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긴급 접종명령 △정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특별교부세 지원 △보건소 협조 흡혈곤충 연막소독 상황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상황 및 소 사육농가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군도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접종 전까지는 매개 흡혈곤충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이 중요하다.”면서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공조해 농장주변 연막소독을 꼼꼼히 하고, 기간 내에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 림피스킨병은 총 61건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4, 충남 23, 인천 7, 강원 4, 충북 1, 전북 1, 전남 1건씩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0월 27일 청송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송군의회의 모의의정 체험은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권태준 의장은 환영사에서 “모의의정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며 의회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희망과 꿈이 실현되기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0월 31일 청송사과축제장(청송읍 용전천 일원)을 방문해 안전관리상태, 방문객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 주차장 등 축제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마약류 관련 범죄는 2020년 1,466명 2021년 1,673명 2022년 1,7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외국인 마약류 범죄의 경우 주로 자국과의 문화차이, 국내 마약류 관련법령 이해 부족으로 발생함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청송군은 총인구 24,432명 대비 외국인등록 인구수는 3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MOU체결방식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주기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고용계약을 체결한 농가 소재 밭 또는 과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농가를 직접 방문 교육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정의, 해외체류(근무) 시 조심해야 할 마약류 범죄, 의도치 않은 마약류 범죄연루 예방법, 대한민국 외국인 마약류 처벌기준 등 타지에서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30일 아침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방문객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상태 등 축제준비 전반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윤경희 군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함께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영덕군의 대표 어항인 축산면 축산항의 개항 100년을 맞아 축산항의 과거 생활사, 현재의 매력, 미래의 희망을 담은‘축산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 와우(WOW)난장’을 11월 4일 개최한다. 동해안 굴지의 어항인 축산항은 영덕대게의 원조지역이면서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또 일제강점기엔 청어 기름 등 전쟁물자를 생산하고 금을 캐 나르던 산업기지였다. 1970-80년대까지도 특히 물가자미와 오징어 등 온갖 수산물의 산지로 풍요로운 항구의 명성을 떨쳤다. 본 프로그램은 내년 개항 100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고하고 축산항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평생을 살아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해 들려주는 기록의 장이면서 축산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이다. 항구 광장에 자리잡은 메인 무대에서는 축산항의 산증인인 주민들의 구술 채록 영상 상영과 출연 주민 토크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선 주민들이 직접 축산항 곳곳을 누비며 24시간을 기록한 사진과 축산항의 감성 충만한 풍경을 수채화로 담은 드로잉 전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성과 등의 대응추진 실적을 반영해 결정된다.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사전대책으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태풍 특보 시 배수로 정비, 재난 현장 예찰 및 통제, 사전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태풍∙호우 등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실시, 해안가∙하천변 산책로와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위험지역 예찰,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통제, 도로 측구 정비, 전도 위험 가로수 제거, 재해 예방시설 전담 인력 배치, 재난현장 응급조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이 인정받았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재난 대책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 명과 함께 취업교육 '내 꿈을 찾아서'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ITQ컴퓨터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한식조리기능사 2명, ITQ컴퓨터자격증 1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이밖에 2명이 이론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처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생 홍사랑씨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평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목표였는데 마침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개설해준 덕분에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도 생겨 양식조리기능사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개월 동안 매주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경상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천시에서 제1회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9번째 울진군에서 개최됐으며 ‘지방시대 안전한 경북실현, 환경인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업으로 열렸다. 시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장비 현장 시연 교육에 참석하고, 더불어 영천 관내 관광지 및 지역 핫플레이스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영천시 군부대 유치, 살기 좋은 영천 홍보에 힘썼다.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어 군부대 최적지, 살기 좋은 영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승마 체험, 도자기 체험, 농장 체험, 미술 체험을 진행했다. 보현산 목재문화체험관 등 관내 체험시설 5개소 중 희망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 중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들과 하루 종일 눈을 맞추며 웃고 떠들었던 적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0대 뉴브랜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9곳의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올 12월까지 이슈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및 학술대회 분야에서는 △㈜엠앤티코리아의 ‘뉴브랜드 D.N.A워크숍(11월8일)’ △(사)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포럼(11월10일)’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처용무포럼(11월17일)’ △(사)경주사회연구소의 ‘경주다움 경주학 포럼(12월8일)’이 펼쳐진다. 또 2024년 수운탄생 200주년 붐업을 위해 △(사)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의 ‘큰별샘 최태성과 함께하는 동학토크(11월25일)’가 선보인다. 콘텐츠 행사 지원 분야에는 △연희의 숲의 ‘창작국악공연-천년의 물결(11월3일)’ △경주동학문화창작소의 ‘동학 풍류 창작콘서트(12월10일)’ △(사)보훈무용예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