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금 지원

11월 1일부터 12월 3일 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 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이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s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사실 증빙서류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제출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길 34, 1101호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드림 프로그램이 고속도로 사고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