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경북 K-디저트의 매력을 알리는 농식품 팝업 전시 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떡․약과 등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를 품은 경북 K-디저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도내 가공사업장 10개소가 참가하며 김천 호두빵, 영주 초코도라지정과, 영천 고구마스틱과 솔티드약과, 성주 성주참외초콜릿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40여 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포토존 등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철없는 자두떡, 알록달록 오색떡, 사과파이를 생산자인 농업인이 즉석에서 제조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판매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중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밥굽남과 홍보 협업을 진행해 시청자에게 각각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사진을 공개해 대리만족과 재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3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11건),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방송인 김학래의 창업 성공 전략 공유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23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노란우산공제회(10억 원) △새바람체인지업(43억 원) △공공배달앱 운영(20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9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2.5억 원), 호우 피해지역 공공배달앱 할인쿠폰(1억 원) 등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성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농가의 수요 인력과 희망 도입 시기 등을 파악하여, 법무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문제 해소를 위해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최재훈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에서 캄보디아와의 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후 3시 10분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영천, 청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김천 외 11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477명을 대상으로‘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대상 지역과 인원수는 김천 52명, 안동 56명, 구미 99명, 영주 39명, 상주 51명, 문경 32명, 의성 30명, 고령 16명, 성주 21명, 칠곡 37명, 예천 23명, 봉화 21명으로 총 477명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그 역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연수는 지난 10월 6일 경주에서 10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 후 두 번째로 1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다. 1부 연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했다. 2부 연수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미래사회 변화를 대비하는 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 소속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 및 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 구축, 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안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경북의 여성경제인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어 주고 있는 △지구환경측정(주) △제이원메탈 주식회사 △㈜노블금속 △㈜제이텍워터 △송죽글러브(주) △㈜영도벨벳 △포토라라 △쓰리에스씨(주) △대성정밀(주)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 회원 22개 기업의 여성 대표와 채용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에 현장 적응력을 갖춘 기술·기능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여성경제인 대표와 만남을 갖고 협력 체제를 구축·유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협회(회장 이시언)는 10월 27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40여명의 협회 회원(센터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간담회 및 평가사업 공유회를 실시했다. 1부는 협회 활동보고, 대구아동권리센터 사업안내 및 프로그램 협력방안논의가 진행됐으며, 2부는 마을돌봄터 우수사례 소개, 다함께돌봄센터 평가사업 주요질의사항 및 사례공유, 마지막으로 센터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형 마을돌봄터 우수사례로 청도군 나래마을돌봄터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고충사항과 함께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마을돌봄터)의 발전방향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장이 됐다. 이시언 협회장은“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인 마을돌봄터사업이 현재 도내 62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이 사업을 통해 1500여명의 아동들이 틈새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오늘과 같은 간담회와 토론의 장을 통해 마을돌봄터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경북 내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5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직원들로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에 10월26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5~20mm 내외 우박이 내렸다. 경북도내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북도 조사에 따르면 우박피해는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지역에서 발생했다. 안동시(녹전․북후․임동․예안․도산), 영주시(전지역), 청송군(진보), 영양군(영양․입암․청기․석보), 예천군(효자․감천), 봉화군(봉화․봉성․명호․상운) 피해현황은 1,083ha(안동 400, 영주 430, 영양 250, 봉화 3)로 피해 규모는 현재 추정치이다. 향후 정밀조사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안동(사과 400), 영주(사과 400, 배추 30), 영양(사과 200, 배추 50), 봉화(사과 3)) 그 외 지역은 현재 파악 중이다. 피해양상으로는 잎 파열 및 열매 타박 등으로 니타났다. 경북도는 10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재해대책상황실)에 피해 상황을 유선으로 보고했으며, 우박피해 발생 시·군에서 피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정희)이 26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와인 소비자 확대 및 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동여주도 콜라보 홍보 프로젝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고부가가치 상품인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성한 10개소의 와이너리의 생산량은 27만 병(750ml/년) 이상이며, 국내 와인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대동여주도 콜라보 홍보 프로젝트’는 ‘좋은 산지가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포도로 유명한 영천의 떼루아(포도주, 커피 등이 만들어지는 자연환경)적 장점을 통해 영천지역 10개 와이너리의 주요 제품 정보를 콘텐츠화해 전통주 전문 유통 채널인 대동여주도에 영천와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인플루언서 및 SNS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를 극대화해 매출을 연계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홍보 진행 상황과 소비자의 반응을 검토하고 와인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제3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디지털시대 기업혁신 제조 디지털 트윈과 자동차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영재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로봇을 협업시켜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협업 지능 솔루션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강화학습 기술이 적용된 물류 로봇이 공정 및 환경 변화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간이 바쁜 기업인들이 아침에 좋은 책 한 권을 읽는 마음으로 오셔서 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상호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성서산단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연 3회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3청소년어울림한마당–행복멘탈시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을 기념하여 대구시 및 구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10월 넷째 주 청소년어울림 운영주간을 기념하여 청소년축제를 꾸준히 운영해 왔는데, 올해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서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등의 청소년시설과 대구경북흥사단, 한국항공우주소년단 대구ㆍ경북연맹, 유네스코대구협회 등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하여 청소년보호 복지기관과 학교 2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대구 청소년의 행복, 건강한 멘탈, 지속가능한 시티’를 주제로 30여개 체험부스가 진행되고, 올해 새롭게 단장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미션과 스탬프랠리 참가자에게 스파크랜드가 후원하는 BIG3티켓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 12개 실천과제, 1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고용률(15~64세) 72% 달성을 목표로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7,0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수립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는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청가치 자람터』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남면에는 『행복나눔센터』 및 『행복어울림마당』조성과 상상행복 프로젝트 등 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생활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되는 훈련으로 재난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ㆍ복구 단계 등 단계별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각급학교)과 함께 기관 실정에 맞는 현장 및 토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화재, 풍수해와 함께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근 발생한 재난(경사면 붕괴 등) 중심으로 현장훈련 4회, 토론훈련 2회를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학교 교사동 및 강당 붕괴를 가정한 훈련을, 31일은 과학실험실 폭발사고 대응 훈련과 함께 집중호우로 학교 주변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교사동 붕괴와 2차 피해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 11월 1일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시설을 이용하여 직원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7일 청년 일자리와 활동 중심공간인‘울진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청년 단체장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군에 처음 문을 연‘청년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의 예산으로 구(舊)보훈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상담실, 학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소통 거점 공간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뉴딜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일자리·문화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센터 구축과 함께 청년 일자리와 역량 강화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회복과 울진군 비전 달성을 위해 청년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청년들이 도전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