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청송중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신효광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도내 숲을 제대로 가꿔나갑시다”, “경상북도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넛지효과를 활용한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유휴공간 재바꿈을 통한 문화 재생에 관한 조례안”, “지역 관광 자원 근처에 공공 카페 설치 지원 건의안”,“청송군 보행 환경 개선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했다. 신효광 의원은 “학교 수업 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떤 문제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유입을 막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소 사육농가 전체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병은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 등이 나타나며 흡혈곤충(모기,파리, 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이 질병에 감염되면 식욕부진과 유산, 건강상태 악화등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이 첫 발생한 이후, 경남과 경북지역을 제외한 6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총 64건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차단 방역이 절실한 시기이다. 시는 럼피스킨병 백신이 31일 공급됨에 따라 수의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9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5만 7000두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으며, 휴대용 소독 스프레이 1800개를 전체 소 사육농가에 배부하고, 방역용 소독약품 3톤도 추가 배부해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한 영주사랑상품권을 할인지원 예산 조기 소진으로 11월 1일부터 할인판매를 중단한다. 영주사랑상품권은 구매금액의 10%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영주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2019년부터 발행된 영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해왔다. 영주시는 올해 영주사랑상품권을 9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59곳에서 할인판매를 진행해왔다. 예산 조기 소진의 원인은 2023년 코로나 위기경보 하향에 따른 대면 쇼핑의 증가, 설 연휴 구매 한도 상향으로 인한 영주사랑상품권 판매량 및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물가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10% 할인 혜택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예산이 확보되는 내년 1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단, 할인 없는 일반 구매는 중단없이 가능하다. 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수는 5516곳으로 마트, 음식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30일 문경관광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답례품) 혜택이 있다. 이번 협약식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문경관광진흥공단 신필균 이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공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및 특산품을 지속 홍보하고 기타 상호 지속발전 방안을 향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김천에 방문하여 주신 신필균 이사장님을 비롯한 문경관광진흥공단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안전, 문화관광,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과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왔다. 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 이후 두부류 등 건강식의 국내외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약 340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생산라인의 증설과 자동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현재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이에 따른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안동농협은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최우선으로 삼고 매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 700~800톤 가량의 콩을 수매하여 명품 브랜드화해 판매하고 있다.”며 “농협 본연의 설립 취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화야~’하는 외침과 함께 절벽에서 불기둥이 떨어지고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자 만송정 일대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10월 28일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부용대와 만송정을 연결한 뽕나무숯으로 만든 줄불이 타올라 가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에 풍경이 반영되며 한 편의 수채화를 만들었다. 천천히 타오르는 줄불이 65m에 이르는 부용대에 닿자 낙화(落火)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졌다. 낙화는 부용대 절벽에 부딪혀 마치 꽃비가 내리듯 불꽃을 뿌리며 캄캄한 밤하늘을 밝혔다. 지난 28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하회선유줄불이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장에서 관람하는 등 4만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고 세계유일의 전통 낙화놀이의 희소성이 더해져 이날 하회마을 만송정과 강 건너 화천서원 일대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자리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최근 하회마을은 유교책판,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28일 문예교실 ‘오일파스텔 풍경화’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기간은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총8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문예교실에서는 오일파스텔의 기본기법을 익히고 이를 이용해 풍경화 작품을 제작한다. 오일파스텔은 물감을 야자유나 파라핀 왁스 등의 유지로 굳혀 만든 화구의 하나로 어릴 적 누구나 한번씩 써보았던 크레파스(cray-pas)가 오일파스텔에 속한다. 오일파스텔은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색감을 내지만 가루가 날리지 않고 다양한 색의 구현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재료이다. 본 수업은 수강생의 문예적 소양 증진뿐 아니라 창작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목표로 진행되어 ‘어렵고 딱딱한 예술’이 아닌 ‘누구나 행복함을 느끼는 쉽고 재미있는 예술’의 기회를 제공, 수업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군민의 문화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8일 저동 무릉정에서 ‘제5회 울릉군수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궁도대회는 2017년 성무정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5번째 대회로써 1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장년, 노년, 여성으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됐으며, 단체전은 박재광, 이태윤, 김영덕, 김현학, 최경환 선수가 포함된 5팀이 1위를 차지했다. 장년부는 김영덕 선수, 노년‧여성부는 김성호 선수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개회식에 참석하여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궁도대회가 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궁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30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도 내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을 실시했다.(* 대상 : 울릉군청, 경상북도 경찰청(울릉경찰서), 해군 1함대사령부(118전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8355부대), 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포항 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 통합방위예규’는 효과적인 울릉도 방어를 위한 통합방위 작전을 위해 울릉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내 주요기관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이 함께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ㆍ평시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적 위협 속에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요소와 전시 대비계획, 재해ㆍ재난관리의 원활한 시행 등 협조체계를 정립하게 됏다. ‘울릉군 통합방위예규’주요 내용은 △ 대테러, 침투/국지도발, 전시 통합방위작전 준비 △ 울릉도 책임지역 내에서 작전활동을 하는 통합방위작전 요소 및 관계기관 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과 절차 등이다. 이날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주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이번 통합방위예규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민, 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방광은 우리 몸에서 생성된 소변을 저장 및 배출(배뇨)하는 기관이다. ‘배뇨장애’란 요로계통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배뇨의 이상증상을 의미하며 빈뇨, 급박뇨, 배뇨통, 배뇨곤란 등이 그에 해당된다. 그중 배뇨곤란은 배뇨를 원하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흔히 남자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 원인도 다양한 배뇨곤란 배뇨곤란의 주요 원인으로는 요로감염, 방광의 기능 저하, 전립선비대, 약제 부작용 등이 있다. 요로감염은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등 요로계통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되는 상황을 의미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감기처럼 일상생활에서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의사들은 문진을 통해 이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경조사, 여행, 고강도 운동 등 무리한 활동을 한 후에 잘 나타난다. 전립선염의 경우 전립선이 부으면서 요배출이 방해되어 배뇨곤란이 발생하고, 방광염의 경우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껴서 소량의 소변을 억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30일 6급이하 총 6명의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 하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0일 ’대형산불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에 대비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경산시 공동주관으로 유관기관, 시민, 민간 단체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경산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관해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시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매뉴얼 숙달과 대응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대형산불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훈련유형으로 선정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대피 시간 단축과 산불 초동 대응 시간 단축을 중점목표로 잡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조치해야 할 ▲상황 판단 회의 ▲긴급 재난 문자 발송 ▲주민대피령 발령과 주민대피 ▲대응 단계 점검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실전 역량을 키우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훈련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 훈련 현장을 실시간 연계해 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산림청, 소방, 경찰, 경북안전기동대, 119특수대응단, 제7516부대2대대 등 인명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해 안전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 경북 청년박람회’와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0월 30일 오후 13 30분 경북도청 경화문광장에서 ‘2023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로 10월 19일 영양군결의대회, 10월 20일 예천군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30일에는 경북도청에서 경북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은 특히 전국순례단(협회 중앙순례단)과 경북순례단(협회 경북순례단)이 함께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장애인발생을 줄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와중에도 행사장 주변을 지나다 들러 환영의 인사를 하며, 순례단을 환영해 주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보편화되고 정착되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의 기회와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일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도 늘 힘쓰고 있다.”며 순례단의 활동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이기도 전국순례단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은 “OECD 회원국가 중 우리나라의 교통안전문화는 여전히 뒤에서 1위를 면치 못하고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가흥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2023년도 찾아가는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로 4회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임시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의장 선거 및 안건 발표 및 찬반토론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학생 자치 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1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처리한 안건은 ▲영주 서천둔지 파크 골프장 그물망 설치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안건 토론에 대해 경청해주신 의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경험으로 어떤 문제를 토론할 때에 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