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yes문경팀 문경대회’를 오는 11월 2일 문경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8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 ‘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8월 14일 개막전 이후 10라운드가 진행됐으며, 현재 8승2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yes문경팀과 5승5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칠곡황금물류팀과의 11라운드 대국이 진행된다. 이날 개최하는 문경대회(지역투어) 경기는 10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명예 심판을 맡아 개시선언과 함께 대국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은 팀 순위뿐만 아니라 개인 순위에서도 김찬우(6단), 김일환(9단)선수가 각각 2위(8승), 3위(7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재 리그 1위를 지키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yes문경팀이 문경시에서 대국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경대회를 계기로 문경은 물론 전국의 바둑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두 배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7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러블리 어텐션 부모역할을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 교육’은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지식 및 양육 기술을 습득하고 부모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돕기 위함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러블리 어텐션 부모 역할’에서는 자녀를 키우면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화를 알아차리고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함으로써 소중한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요즘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지쳐 있었는데 마음 돌봄 훈련을 통해 많은 위안을 얻었고 좀 더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얻게 됐다.”고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들은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마련인데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행복하고 덩달아 자녀도 행복하게 된다는 것을 배우고 실천하여 모든 가정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 교육’에 대한 문의는 전화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 및 식품 등 14개 분야 18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안전 점검의 실효성 ▲안전 점검 확산 실적 ▲안전 점검 환류 적절성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 평가에서 특히, 경산시는 기관장 회의 및 현장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의견 논의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에 기여했다. 주택용, 어린이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 다중이용업협회·단체와 연계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높인 점은 경산시만의 특색 있는 사례이다. 또한, 시설물 현장점검 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으로 드론, 열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비트박스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비트박스’는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스마트폰으로 신고’의 앞 글자를 따, 간결하고 재미있게 2차 사고 예방요령을 표현한 구호이다. 공사는 챌린지 개최에 앞서 2차 사고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댄스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에멧사운드(EMET SOUND, 구독자 36만)’와 함께 비트박스를 활용한 챌린지 댄스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11월 1일부터 공사 및 에멧사운드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는 게재된 비트박스 음원을 활용해 본인의 개성과 끼를 표현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고속도로 #사고나면 #비트박스 #챌린지)와 함께 게재 후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 음원사용 및 영상 제작방법 등 세부내용은 공사 블로그 게시 예정) 공사는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3명), 에어팟 프로(10명), 치킨세트(30명)를 지급하고, 자신의 SNS 채널에 이벤트를 공유해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민국 대표축제 ‘청송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개최된다. 제17회를 맞은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풍성한 공연과 주민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국회의원 9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숨 가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김승수(문체위·대구 북구을) △홍석준(과기위·대구 달서구갑) △김석기(외통위·경주) △양금희(산통위·예결특위·대구 북구갑 △박성민(행안위·울산 중구) △김정재(국토위·예결특위·포항 북구) △김형동(환노위·안동·예천) △김두관(국토위·양산을) △이달곤(농림위·예경특위·창원 진해) 등 국회의원 9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을 차례로 만난 자리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신라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핵심 사업에 국비 858억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월에도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국비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9명을 모두 만나기 위해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업과 밀접한 국회 문체위, 국토위, 산통위, 행안위, 농림위, 과기위, 환노위, 외통위 등 상임위 뿐 아니라, 내녀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기금 60억과 시비 40억을 포함한 총 100억을 투자하여 내년부터 2027년까지 청정도시 산내면 원두숲 생태공원을 거점으로 10,951㎡ 부지에 환경전시체험관, 환경학습관, 생태연못, 경주상징 조형물, 무동력어린이놀이터, 친환경 야간경관시설 등 다양한 생태교육‧체험공간,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경북, 경남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응모해 사업부지가 시유지로 개발용이성, 조성‧운영계획의 전문성 및 확장성, 동창천의 우수생태 자원을 활용한 학습‧체험 잠재력, 성과 도출 가능한 경주만의 특화 전략 및 강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부지 반경 10km 이내 청룡폭포, 동창천 생태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1월 1일자 인사 4급 승진 행정 : 2명 - 일자리경제과 김영수 - 기획예산실 이정근 5급 전보(8명) ❍ 토지정보과장 조규홍 ❍ 기획예산실장 손창석 ❍ 일자리경제과장 최대열 ❍ 문화예술과장 한상숙 ❍ 세무과장 강신건 ❍ 도시재생과장 강성열 ❍ 건설과장 황규원 ❍ 하천과장 권철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2023 한옥문화박람회’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서 개최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가치를 잇는 한옥’ 주제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미래건축으로서 가치를 이어가는 한옥의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개 참가업체와 140개의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인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했다. 4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다니엘텐들러 소장 △한옥스테이 숙박공유 플랫폼 ‘위홈’ 조상구 대표 △조인선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5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경주건축사회 정대열 건축사 △로담신한옥 조정환 대표 △대보세라믹스 박효진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1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읍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구룡포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흥해읍 지역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창의·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을 주제로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지정, 바이오헬스,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영일만대교 건설,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흥해읍 발전의 핵심요소인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흥해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대해 읍민들과 소통했다. 읍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그린바이오파크 처리시설,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윈드파워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흥해읍 현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하고, 이에 대한 포항시의 정책 방안을 설명하는 등 발전하는 흥해읍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1월 1일 영천읍성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학술대회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한다. 영천읍성은 1591년(조선 선조 24) 축성된 후 이듬해 임진왜란의 발발로 인해 성곽과 성내 시설 대부분이 파괴됐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영천성의 수복을 위해 왜적의 본군을 포위한 다음 성을 공격하기 위해 관사와 창고를 불태우자 적도들이 놀라 무너졌다는 기록이 있고, 영천성의 수복이 이순신의 공로와 비견될 만하다는 기록으로 보아 영천성의 수복전투가 당시 영천을 비롯한 경상도에서 전세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의 수복 이후 체계적인 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성내 주요 건물들만 잔존할 뿐 성의 흔적은 차츰 멸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동안 이루어졌던 영천읍성에 대한 연구성과와 영천읍성 내의 공간구조, 영천읍성의 역사적인 가치, 임진왜란 당시 영천읍성의 역할과 위상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대학교 사학과 유재춘 교수가 좌장이 되어 객석의 청중들도 함께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추경호, 민간위원장 강현구)는 10월 27일 ‘위기가구를 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단체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농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천면사무소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추경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0월 30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기초 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청보라’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연탄 한 장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옮기며 채워지는 연탄창고처럼 그 온기(溫氣)가 잘 전달 되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다지며 더 공정하고 더 신뢰받는 청렴한 의성경찰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28일 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할로윈 마카롱 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추석과 외국 축제인 ‘할로윈데이’를 비교해보고 서로 다른 문화 차이를 존중하면서 우리 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학생들은 좋아하는 간식인 마카롱에 할로윈의 다양한 캐릭터 꾸미기를 하고, 마녀모자를 쓰고 사탕을 받는 등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맛있고 색다른 마카롱을 만들어보고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할로윈’이라는 이색문화를 즐기며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는 10월 30일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을 준비한 김호석 의원은 “안동시의 인구는 1년에 약 1,500명 이상 감소하여 2025년에는 15만명선이 무너지고, 2040년에는 13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특단의 조치를 고민하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청년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과 김재훈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김재훈 교수는 ‘지역소멸 대책과 지역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청년과 기업을 위한 지역 생태계 조성 △시민·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새롬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정책 혁신 방안’을 주제로 △청년 당사자 중심의 정책 △고용 중심에서 청년 삶 전반으로 영역 확대 △체계적·협력적 정책추진 체계 구축 등 청년 정책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이창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