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0월 30일 예천읍 남본리 한천둔치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을 가정한 현장대응훈련(FTX)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범죄 상황발생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들의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상황을 가정해 대치 및 검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상동기범죄에 완벽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경찰특공대‧경찰서 초동대응팀‧지역경찰 등 경찰의 현장대응 기능뿐만 아니라, 예천소방서‧예천군 CCTV관제센터 관계자 등 관련 기관에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안전을 최우선한 신속한 제압 등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조 및 이용객 보호조치에 관련 기관이 힘을 보탰다. 김말수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제고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도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30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동해어업관리단, 포항·울진해양경찰서, 연안 4개 시·군 등 유관기관이 모여 대게 성어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게 성어기를 맞아 어린대게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통발어업 대게 조업금지구역 위반, 연안 대게 조업시기에 따른 자리 선점을 위한 선(先)투망,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등 매년 성행하는 불법행위를 강력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동향을 공유하고, 행정·수사기관의 관할 해역 책임단속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용의어선, 취약 시간대 집중 감시 등 경북도 특별 기동단속반 운영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북도 대게 생산량은 2021년 1,655톤, 2022년 1,515톤으로 전년 대비 140톤 감소했다.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암컷대게 포획 등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이 필요하다. 한편, 대게 불법포획 단속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행정처분 실적은 ’19년 25건, ’20년 10건, ’21년 22건, ’22년 2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과 5대 메시지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올 7월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8월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9월 경상북도의회를 통과, 10월 5일 제정 공포됨에 따라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날 공식 출범식을 갖게 됐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수(붙임1 참조)는 총 20명으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4명이다. 당연직 위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 2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경상북도 공무원 2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직 위원은 학계, 경제, 문화, 복지, 산업, 농업, 청년, 다문화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범식에서 제1대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을 임명하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청도의 박근이·전팔룡·추진구 선생을 2023년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포스터를 도내에 배부했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박근이(朴根伊, 1908~1974)·전팔룡(全八龍, 1911~1963)·추진구(秋振求, 1909~1974) 선생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1931년 11월 청도역 부근에서 만주로 가는 군용 수송열차의 전복을 계획·시도했다. 11월 19일 오전 0시 25분에 야포병 1개 대대와 병기·마필 등을 수송하는 열차가 통과할 때를 맞춰 무게 15kg의 큰 돌을 철로 위에 설치했다. 하지만 이 돌은 열차의 하부에 장치된 제동장치에 걸려 약 50m 정도 끌려갔으나, 열차를 전복시키거나 파괴하지는 못했다. 이 거사를 추진한 3명은 당일 일제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12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박근이·전팔룡·추진구 선생은 1990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안)이 제2차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31일에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협약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서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받게 됐다.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전인 10월 16일에는 국토교통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8개 부처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신규로 참여함으로써 내년 공모부터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을 추가할 수 있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효과가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공모에 7개 도에서 7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경북도에서는 청도군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인‘청(춘)려(유) 도원(DO-ONE)’이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 축소 등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에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 1월 1~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도내 총 45,891필지(사유지 39,637 국공유지 6,254)이며,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29,263필지, 합병·지목변경·신규등록 8,352필지, 기타 8,276필지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소장 오우석) 10월 26일 칠곡군 작은영화관에서(호이영화관)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화합과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문화의 날”을 개최하여 단체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보건사업 평가 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 지급된 포상금을 이용하여 퇴근 후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1947 보스톤”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넓은 연령 폭으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직원들 간에 영화라는 공감대를 갖게 됐다며, 업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10월 19일, 25~27일까지 총 4일간 ‘2023년 자활기금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인력 역량강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참여주민들에게 정서 프로그램을 통한 소외감 해소 및 심리소진 예방을 지원하고자 ‘색채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색깔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지루할 틈 없는 즐거운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10월 26일 백진주미 추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북삼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5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애정으로 경작하여 수확한 쌀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연말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녹아있는 사랑미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공공위원장은 “본업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을 내 벼 경작에 힘써주신 김연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관내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정을 나누며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3년 10월 20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명의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 ‘오케이댄스팀의 할로윈』’, ‘호러댄스, 10인의 무용수’ 공연과 ‘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로윈추격전’ 생동감 넘치는 공간연출과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거라 예상한 성주군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안전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창의문화센터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 군수)은 10월 28 ~ 29일까지 양일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개 종목 1,500여명의 선수들이 별고을체육관, 별고을운동장, 생활체육공원, 기타 종목단체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 1일차에는 게이트볼, 족구, 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바둑 등 8개 종목, 대회 2일차에는 소프트테니스, 씨름, 배구, 궁도, 낚시, 야구, 볼링 등 7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육상과 태권도는 종목단체 일정관계로 육상은 10월 21일 기개최하고, 태권도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첫째날 파크골프, 게이트볼, 테니스, 체조, 탁구 등의 종목단체 경기장을 방문하여 임원, 선수들을 격려, 응원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를 맞아 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생활체육 교실운영, 어르신 전담지도자 및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수륜·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 초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하였으며,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31일 가천·금수면, 11월 1일 벽진· 초전면, 3일 용암·선남면, 6일 월항·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이병학) 주관으로 10월 28일 직지천 둔치에서 5년 만에 개최한 2023년 빗내농악축제가 2천여 명의 참여자들이 맘껏 즐기는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승 학교인 지품천중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서울예대 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진주 삼천포와 이리 농악의 초청공연과 개령초등학교 및 4개 권역으로 나눈 22개 읍면동 농악단의 공연으로 구성됏으며, 체험 공간(부스)과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하여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5백여 명의 22개 읍면동 농악단이 만들어 낸 대동놀이는 빗내농악을 통해 화합하고 하나 되는 김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대신동 주민은 “줄타기, 봉산탈춤 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으며, 고사리손으로 꽹과리와 징을 치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면서 “우리의 자랑인 금릉빗내농악의 계승이 잘 되어 널리 알려지길 기원하고 앞으로 전통문화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빗내농악보존회 이병학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제6회 한마음 걷기대회’가 10월 30일 김천시 대표 관광지인 직지권역(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홍보대사인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관광자원 교류와 상호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기념 촬영 후 직지사~사명대사 공원~직지문화공원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시 홍보를 위해 행사와 별도로 각종 부대행사(▲관광 사진전 ▲특산품 시식 및 판매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를 푸짐하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의 김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직지사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김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각 지역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에 ‘김천 8경 삽화(일러스트)’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기념품 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회장 손태옥)과 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복화)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항면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탄난로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에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더불어 집 내외부의 전반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태옥, 이복화 회장은 “십시일반 손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각종 봉사활동,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