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부소방서, 501여단 1대대, 서부경찰서, 한국전력, 대성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KT, 상수도사업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 봉사단, 국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2대가 투입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하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현장에 파견된 현장연락관과 PS-LTE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주고 받으며 실제와 같이 훈련이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구청과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종길)는 혈액 부족 해소 및 경산지역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11월 1일 합동애국헌혈 행사를 영남대와 대구대 헌혈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합동헌혈행사는 50사단 경산대대 장병, 영남대 군사학과 학생, 대경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군단 학생,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합동애국헌혈행사로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방법이 군사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어려움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미리 사전에 대비함도 국가안보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다.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경산지역 학생들과 합동애국헌혈행사와 안보 현장답사 등 다양한 행사로 경산지역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으며, 10일 27일에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단체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산시도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의 명예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보훈 문화 확산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3억원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이자 차액을 2.5%까지 보전하고, 추가 대출 이율 보전 및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 대출 규모는 연 200억원씩 3년간 6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3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경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1일 대외협력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이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한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경주시가 최초다.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물가, 금리 등 대외변수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강보희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직무교육, 그리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라이프챌리지 대표 신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친절 구성 3요소인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의 중요성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1% 친절 전략에 관하여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 분위기 조성으로 소집해제 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실외 생활정원 조성사업’을 위해 모집한 ‘시민정원사’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돼 온 ‘시민정원사’ 교육은 온라인 이론수업 10회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디자인·조성실습 및 견학 등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연말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밀착형 실외 생활정원)’에 선정됐다. 실외 생활정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2023년 11월말까지 공원 내 자연사박물관 옆 공터 3000㎡에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조성 및 사후 관리 시 자체 조경인력 외에도 현재 교육 중인 ‘시민정원사’를 활용하는 ‘시민 참여형 정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하양읍 사기리 산9-1번지 외 2006필지 9,748ha의 입산과 관내 임도 28개 노선 및 등산로 7개 구간(42.04km)이 통제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불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시 진화인력·장비관리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관내 산불취약지를 현행화·집중점검할 예정이며, 입산자가 많아지는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산불임차 헬기 1대를 사전 배치하고 진화 및 감시인력 13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산불감시원 81명)을 선발·운영하여 공중진화와 지상진화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건조한 가을철에 사소한 실수로 시작된 산불이 돌이킬수 없는 재난이 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시민들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예방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는 11월 1일 구미 공장이 위치한 경북 구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00여명의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이 동참하여 “Materials for Earth & Us, 다함께 플로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했다. 이번 플로킹 행사는 구미시와 협력하여 구미 시내의 주요 지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및 거리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해상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회사의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서울 R&D센터 및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11월 16일 강서구청과 함께 지역 내 플로킹 행사에 동참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수로 노형인 월성1호기 해체 준비를 위해 해외 전문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한수원은 10월 31일(현지시각) 캐나다 원전 엔지니어링 기업인 키넥트릭스(Kinectrics)와 토론토 키넥트릭스 본사에서 ‘원전해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원전 해체 현장 파견은 물론, 해외 전문가의 기술자문과 초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수원은 중수로 원전해체 경험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에도 키넥트릭스와 MOU를 체결하고, 2021년 캐나다 원전 해체 현장에 국내 인력을 파견한 바 있다. 같은 날 한수원은 캐나다 NW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토론토 NWMO 본사에서 중수로 연료 취급 기술에 대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NWMO는 캐나다 발전회사들이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사용후핵연료 관련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내년 6월 신청을 목표로 월성1호기 해체 인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해체계획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월 31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1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 48명이 1:4로 매칭되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 행사 후 멘토와 멘티들은 처음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멘토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며, 자발적으로 멘토에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직원들과 유망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고령군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고령 락페스티벌은 락 음악을 이용한 음악 축제이다.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락밴드로는 인디밴드 3팀(레이지본, HASE, 오빠딸)과 함께 국내 락밴드를 대표하는 서문탁과 노브레인 등 총 5팀이다. 이들은 국내 정상급 로커들로써 수준 높은 락 라이브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 숲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는 고령♡낙동강 발대식이 개최되며 발대식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다산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낮에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로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고령에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경상북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촌진료소 신은지 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게됐다.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30회기로 진행됏다. 신촌진료소장(신은지)은 직접 백산리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건강관리, 고령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간식, 힐링프로그램(족욕 및 아로마 오일) 및 지역자원 연계(도자기수업, 민화그리기수업 등)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수(이남철)는 “앞으로도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더욱 확대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프로그램인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를 올 한 해 동안 운영했다.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들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회복 및 등록회원의 외로움 회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머플러와 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정신건강교육 및 클린테라피(개인위생 및 집안환경개선)를 운영하여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석자 대상 외로움 설문조사 결과 사전 대비 23.3% 감소 됐고, 우울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 감소, 스트레스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4% 감소 돼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운수면 참여자는 “처음에는 내가 원해서 씻고 방을 청소한 게 아닌데 점점 하면서 집이 깨끗해지고 나 자신도 깔끔해져서 기분이 좋았고 처음에 방이 지저분해서 한편으로 부끄러웠다.”며 쑥스러워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516부대 5대대(대대장 손용태 중령)는 10월 30일 청도군(군수 김하수)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5대대가 올해 청도지역에서 작전이 종료되고 부대가 해체됨에 따라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마지막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용태 대대장은 “부대는 해체되지만,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헌신과 감사는 없어지지 않는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이에 6.25 참전유공자회 이윤희 회장은 “지금까지 청도에서 활동을 하느라 고생하셨다.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제7516부대 5대대는 청도지역의 예비군 부대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을지연습, 현충일·재향군인 행사 등 여러 방면으로 청도군을 위해 활동하였고, 해체 후 2대대와 통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10월 31일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국회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각각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4월에는 국회, 6월에는 기획재정부, 9월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 한 바 있다. 지난 31일 김재욱 군수는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과 생산기반의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 가산 다부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4건의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어르신 교육과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이 가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바탕으로 칠곡 할매들의 인문적 자산(할매글꼴)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칠곡군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사업과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울진군 노인복지관과 평해읍민회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2023년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시력·굴절·안압·현미경·망막 검사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자 울진군 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준비물은 신분증, 건강 보험 카드 및 확인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이다. 검진자의 질환 유무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돋보기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기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눈으로 행복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해 군민들의 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