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경상북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촌진료소 신은지 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게됐다.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30회기로 진행됏다.
신촌진료소장(신은지)은 직접 백산리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건강관리, 고령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간식, 힐링프로그램(족욕 및 아로마 오일) 및 지역자원 연계(도자기수업, 민화그리기수업 등)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수(이남철)는 “앞으로도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더욱 확대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