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군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예천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리더쉽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2021년 고위직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된 이후 3년째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의 대면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0월 30일 용암면 문명1리를 시작으로, 5개 사업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을 일주일 동안 운영할 방침이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을 통한 ‘손으로 전하는 이웃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각 마을에서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약손봉사단은 2020년 구성돼 회원수 18명으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손뜸을 통한 무료봉사 나눔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서암봉을 부쳐드리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도 나누는 말벗의 역할을 했으며, 주민들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면서 이러한 유익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전했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주민들의 거친 손을 어루만지면서 사랑을 나누는 일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바쁜시간을 내주셔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0월 3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애견연맹 안동지부와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 회원, 애견연맹 안동지부 소속 반려견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지속적인 방범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동시가 반려견 친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변 둔치를 돌면서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 안내, 유기견 입양 홍보 등을 위해 안동시에서 자체 제작한 배변 봉투, 물티슈,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동시 축산과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펫티켓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후면 농공단지 내 소재한 ㈜원금산업(대표 김순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기탁했다. ㈜원금산업은 고품질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메쉬휀스, 육각개비온, 철망 등을 전문 생산한다. 연간 40억 원의 매출 규모를 달성하면서 2022년도 상반기에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돼 조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중소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고용창출 및 직원들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활발한 조달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원금산업은 2009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누적 기부액이 6회에 걸쳐 2,300만 원에 달한다. 김순옥 원금산업 대표는 “우수한 제품 생산·판매로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에 우수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원금산업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금은 밝은 미래사회를 이끄는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10월 26일 북면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1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여성리더로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된 농사일 하는 틈틈이 역량개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아랑장구 공연과 라인댄스로 행사의 서막을 열면서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을 통하여 회원 간 친밀함을 더하며 시종일관 웃음꽃이 피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 교관으로부터 농사를 지으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생활개선회원들 간의 한마당 어울림 행사 재개를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회를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시간을 통하여 회원들간 단합과 함께 군의 농업이 더욱 건강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31일 서면 태하리 소재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6개 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설운동장 관리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돼 산불로 진행되는 상황을 가정, 울릉군 관내 소방 자원을 총 동원하여 유관기관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의 유일한 섬으로 대형화재 또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타 지자체의 도움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점에서 관내 가용 가능한 모든 화재진압 장비를 한곳에 모아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강화한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이다. 특히, 울릉경찰서,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 한국전력 울릉지사, 울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장이 직접 훈련에 참가 지휘하여 훈련의 성과를 높였다. 남한권 군수는 “처음으로 관내 소방자원을 총 동원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이 가진 자원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훈련 간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30일 북면 천부 주민자치센터 2층 및 나리분지 일대에서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및 생활지도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가족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그리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과 부모역할지원, 독거노인 문화지원사업, 맞벌이가정일가정양립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그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등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됏다 오전 교육은 울릉군가족센터 박성우 센터장 교육으로 직무 관련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라포형성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 생애 여유로움 디자인 하기’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더300‘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환노위 종합평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앞서 임 의원은 10월 1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평가에서 매번 최고점을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대응이나 노동정책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공수를 넘나들며 국감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유회사 대표로부터 대산공장 폐수 방류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 등 피감 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솔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노련함이 돋보였다. 특히 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문정부 시절 물관리위원이 대표로 있는 단체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에 대해 지적했다. 물관리위원으로 있으면서 본인이 대표로 있는 단체에서 환경부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6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수주한 의혹을 제기했으며, 조사결과 18건 중 9건이 선정평가 누락 등 용역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또 고용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교통공사의 위법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조합간부의 미출근 용인, 근무협조제 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사부작, 청도)’ 사업이 지난 4월 경북도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업체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4박 5일 동안 5회 진행되며, 지난 10월 5일 유학생(1기), 10월 27일 청년 예술가(2기)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1월까지 대학생, 가족 단위 등 관외 거주자를 모집하여 운영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도읍성 등 지역 명소 투어,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농촌 체험, 야간 영화 상영, 주민에게 직접 듣는 청도 이야기 등 지역 주민과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져 청도와 관계를 맺고 청도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로컬 체험 및 지역 주민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도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로 적극적인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은하수가 아름다웠던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별별칠곡, 칠곡 빛에 물들다.’행사가 10월 28~29일까지 개최됐다. 별별칠곡 행사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육정근)에서 주관했으며, 낙화놀이, 낙화담을 배경으로 별밤라이트 아트, 반딧불 레이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메인행사인 낙화놀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빼어난 낙화담 경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은하수 별빛이 호수 위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람하면서도 바람이 불 때 낙화가 불길을 내뿜으면서 떨어질 때 행사장 가득 감탄사를 지르며 10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1박 2일로 진행된‘별별칠곡 힐링캠핑’에는 20팀이 참가하여 낙화담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둘째날에는 커피드립수업, 요가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은하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천면에 하늘의 별이 호수에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늘 행사가 지역화합과 천혜환경을 가진 칠곡군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8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3회차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기획, 홍보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8개 팀 동아리, 김천여자고등학교(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김천고등학교(DNA 찾기, 코아세르베이트 관찰 실험), 성의여자고등학교(의학 캠페인, 의학 퀴즈),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이싱 쿠키 꾸미기),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활동 안전 퀴즈) 등 다양한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무대는 연합동아리(그린나래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일여자중학교(일리아나, 코드, 고구마 맛탕), 김천여자고등학교(영밴드), 성의고등학교(카피바라), 김천예술고등학교(YES), 성의여자중학교(클루),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등 총 9개 동아리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 농업인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확산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한우 및 낙농 사육 농가는 되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7일, 의흥면 매성1리 주민 20여 명이 마을 입구 황토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마을 내 황토길이 조성 돼 있는 의흥면 매성1리에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 주민, 타 지역 사람들까지도 황토길을 많이 찾아오면서 황토길 대청소를 위해 매성1리 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날 매성1리 주민들은 황토길에 함께 모여 모두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함께 걸은 후, 너나 할 것 없이 황토길 주변 화단 잡초 제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가한 매성1리 주민들은 “요즘 맨발걷기가 전국적인 유행인데 바로 우리 마을에 맨발걷기가 가능한 황토길이 있어 너무 좋다. 다른 마을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황토길을 우리 마을 주민 스스로가 직접 신경 쓰고 가꾸어서 우리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전해진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 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영 매성1리 이장은 “올해 씨앗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주민들이 직접 황토길에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화단을 일구었는데 그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베이스볼클럽(이하 군위BC, 단장 이우선)이 창단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수단 모집에 들어갔다. 전국에 있는 6학년 ~ 중1 유소년 야구선수 들을 대상으로 창단을 앞두고 있으며, 군위삼국유사야구장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위BC는 지역 야구 인프라 확대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에 부합한 스포츠클럽팀으로 대구시 군위군과 군위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 2면과 실내 훈련장, 기숙사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야구를 할 수 있는 조명시설까지 갖춰 최신식 야구장으로 대구·경북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이우선 단장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대구군위군과 군위BC와 저를 믿고 자랑스러운 군위BC의 창단맴버가 되어준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대구군위군과 군위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클럽팀이 활성화되어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즐기는 야구를 할 수 있게끔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군위BC는 추후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면 삼성라이온즈 출신 오정복 감독과 정인욱 코치의 지도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그동안의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