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용흥동과 연일읍 유강지역에 조성한 ‘시민안전 안심거리’가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안심공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의 하나로 안심거리 사업을 추진, 주민 수요와 시급성을 고려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용흥동과 연일 유강리 일원에 시민 체감형 안전특화 공간인 ‘시민안전 안심거리’를 조성했다. 용흥동 쌍용아파트와 서산터널 사이의 지하도는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들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되지만, 내부도색이 노후화되고 희미한 조명 등으로 주변 일대가 삭막해 시민 불안감이 높았던 공간이었다. 이에 시는 입출구에 ‘우리마을 함께지킴 안심거리’라는 터널 사인물(간판)을 설치해 안전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시각화했으며, 주민친화형 캐릭터와 내외부 조도 개선 및 도색, 포토존도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시는 향후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보도블럭 교체와 주기적인 환경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화랑마을이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 10대 뉴브랜드 전략 추진 사업으로 기획된 올해 캠프는 지난 4월∼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경주시 거주 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취·창업교육과 화랑마을 수련프로그램 체험, 청년창업소 방문 및 벤치마킹, 토크콘서트 진행 등 다채롭고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진행된 8회차 청년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는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랑마을 청소년 댄스·밴드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열었다. 대구 TBC 이은주 아나운서와 스피치대통령 박지선 대표의 질높은 역량교육 및 소통으로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 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주시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안내, 취업 역량강화 교육, 청년 고민 나눔을 하는 등 풍성한 주제로 운영됐다. 뜨거운 열기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경주시 청소년 및 청년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신라시대 악기와 의상을 고증하고 복원해 신라시대 군악·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하기 창단한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내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신라고취대 제4회 정기공연 ‘도약(跳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현호 지휘자가 객원연출을 맡는다. 1부는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민족 무용인 ‘처용무’와 ‘화랑무예’를 화려하게 연출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대금 이건석, 민요 이희문, 가수 신승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054-779-6094)에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한편 신라고취대는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 등 35회의 공연과 봄 상설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창작음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시켜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3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화, 김성도)는 11월 10일 영양읍에 위치한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에서 '곰팡이, ZERO! 뽀송 세탁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부피가 큰 빨랫감을 홀로 세탁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및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이○○(남, 89세) 어르신은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몸이 불편해 혼자 겨울 이불 세탁을 못 해 막막했다.”라며 “이제 깨끗해진 이불을 덮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어 행복하고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삼화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월면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영양중학교 및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을 운영했다. 올해 56명의 또래상담자를 선발·양성하고 심화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3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래상담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에서 리더십을 통해 공동체를 돕는 청소년상담자로 청소년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 또래상담자로 2년째 활약하고 있는 남○○ 학생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면서 나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또래상담자 양성 및 교육에 함께 하고 있는 학교에 감사함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선 연락처(054-683-138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11월 8일 관내 우수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자원회수 시설을 방문했다. 우수자원봉사자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교육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자원봉사센터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를 결합한 단어로, 올해 볼런투어는 예천군 ‘클린예천 만들기’ 역점시책에 맞춰 자원 재활용에 관한 주제로 기획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자원회수 시설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자원 재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와 관련해 향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접목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볼런투어에 참가한 전선희씨는 “쓰레기를 잘 버리면 연료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와닿았다.”며 “생활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해 클린 예천만들기에도 앞장서며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센터장은 “올 한해도 자원봉사센터와 발맞추어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9일 ‘예천군 알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170여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판매하면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예천군자연보호협의회·환경실천연합예천군지회 3개 단체 주관으로 농산물축제가 열리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으며, 사전에 기부받은 유모차, 장난감 등 1,350여 개의 다양한 물품을 내놓아 주민과 관람객 등 600여 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나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자율 기부함을 운영해 17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알뜰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9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경찰서,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구미시 교통안전정책 심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구미시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중간보고, 교통사고 다발지점(10개소) 개선안 협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가변 속도 운영 계획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이슈인 난폭‧굉음 이륜차 단속을 위한 ‘경북최초’이륜차 후면 교통 단속장비 도입,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환경 구축(전용주차구역 설치, 민‧관협력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이용자 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단속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협의로 현실성 있는 정책을 행정에 접목시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1월 9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농연은 매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외국인 농촌 이민정책,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전략작물직불제 평가, 농업재해보험 확대 정책 등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대국민 조사 결과와 대안을 담은 정책자료집 발간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 지원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업 분야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로 지정된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육성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행정기록물의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록관 보존서고 확장공사를 시행하여 지난달 제3서고 구축을 완료했다. 제3서고는 기존 문서고와 연접된 위치에 138㎡ 규모로 준공됐으며 ‘기록관 보존시설·장비 및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으로 구축하여 사무 공간, 보존서가, 항온항습시설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기록관은 약 4만 5천 권의 기록물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문서고 포화상태로 보류됐던 각 부서의 문서를 이관받아 사무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직원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물의 업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문서고에 열람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중요기록물 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목록을 재정비하는 등 기록물 열람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기록물은 시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자료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점진적으로 기록관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우리 시에 적합한 기록물관리 체계를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도천 강변도로에 아날로그 시계탑을 설치했다. 아름다운 아날로그 시계탑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송북리 공원과 파랑새 다리 부근에 설치해 군민들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효율적인 시간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시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포토존으로의 역할은 물론 보행자에게는 시간을 알려주고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시계탑은 4면에 시계가 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고평교 공사 준공 후에도 부근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간은 가장 소중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이루기 바라며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의 대구·경북 주관처로 선정됐다.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은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독서에서 소외된 장애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낭독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안전망으로써 독서소외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낭독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낭독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책친구 사업을 시작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칠곡군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 공동체 역할을 다하고, 지역 내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해 장애인, 고령층의 문화 복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7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본부 추담홀), 지난 59년 역사에 대한 회고와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식도 진행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강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로, 더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역사다. 건협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선배 임·직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가장 건협다운 혁신을 계속해 나가면서, 건협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상 후에는 창립 59주년 기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