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민들의 산책과 운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도천 강변도로에 아날로그 시계탑을 설치했다.
아름다운 아날로그 시계탑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송북리 공원과 파랑새 다리 부근에 설치해 군민들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효율적인 시간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시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포토존으로의 역할은 물론 보행자에게는 시간을 알려주고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시계탑은 4면에 시계가 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고평교 공사 준공 후에도 부근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간은 가장 소중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이루기 바라며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