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와 원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과학중심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라는 주제로 황금도시 포럼을 열었다. (사)경주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및 SMR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뉴브랜드에 담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미래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대응방안’과 천서형 LG경영연구원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미래 e모빌리티 전망’이라는 각각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과 e-모빌리티 등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발맞춰 나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시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논의했다. 한편, 경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노선버스 2개가 첫 운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부터 신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200번(신경주역↔안강·강동), 1600번(신경주역↔내남·외동) 급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읍·면 지역은 그간 신경주역으로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읍면지역과 신경주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13일 첫 운행을 하는 1200번과 1600번은 각각 하루 5회 왕복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신경주역과 보문·불국사를 잇는 710번, 711번 노선을 신설하면서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들 두 노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신경주역과 안강·강동, 내남·외동 이동시간이 각각 종점기준 80분 → 35분으로 감소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수차례 시민과의 대화 등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 및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법전면체육회은 지난 10일 법전 공용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법전면민 걷기대회 및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법전면의 단체들 간의 긴밀한 결속력과 화합된 모습이 특히 돋보였다.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민호 봉화군의회 의원, 각 읍·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이후 내빈을 비롯한 법전면체육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불태웠다. 걷기대회는 법전공용주차장을 출발해 생활체육공원을 경유, 경체정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법전면의용소방대의 주도하에 산불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자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면 소재지 전역에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법전면한여농에서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먹거리가 마련됐으며 가수, 퓨전풍물단의 축하공연과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경품 추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을 개최했다.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은 최근 감소추세인 봉화군 귀농귀촌 실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해 우수한 귀농귀촌지 봉화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봉화군 귀농 단체 소속 우수 정착 귀농농가의 정착 이야기를 발표하고, 올해 첫 실시한 봉화군 전원생활 체험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봉화군을 탐방하고 영농체험 등을 한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 귀농 관련 단체 회원들 및 마을 주민과 각 읍면 귀농귀촌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선 봉화군 귀농귀촌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포럼에 참석해 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발굴하고 봉화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경산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건축 및 농업 기반 시설 등 100개 현장에 대해 △주요 구조부 시공 실태 점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로 제설 대응체계 및 도로관리 점검 △각종 민원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붕괴,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작업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기동 감찰로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0일 제2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46,800건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2023년도 제2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 급여 압류 예고,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5개 읍·면·동의 전 세무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액에 대한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이 있는 시민들은 체납세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2023년 11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86억원으로 지방소득세(38%), 자동차세(30%), 재산세(20%)이며, 세외수입 체납액은 146억원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33%),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11%), 행정대집행비(8%)가 차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은 11월 11일에 이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서 ‘전시실에서 만나는 클래식 연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연주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박물관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연장이 아닌 전시실에서 당일 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유물 관람과 함께 첼로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이다. 11일 진행된 연주회에서는 경산의 고대국가인 압독국 토기공방 장인들이 만든 걸작품인 큰항아리와 그릇들이 전시된 진열장 앞 공간에서 박지애 첼리스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해 박물관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경산시립박물관은 경계 없는 박물관 운영 전략을 통해 공간 활용과 이용객에 제한을 두지 않는 유연한 박물관 운영으로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힐링을 주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1월 10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증가시책 홍보물과 문경 사과음료를 무료 제공했으며, 전입이사비용·장학금 지원사업·출산장려금·청년지원정책 등 문경시의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문경시 인구증가시책으로는 ▲전입 이사비용(1인당 30만원) ▲전입 추천지원금(1인당 10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주택 수리비(최대 200만원 한도)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30만원)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출생아 당 5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출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간 1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 시설 조성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활성화하여 지역에 활력 더하는 것은 물론, 생활인구가 머물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9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청사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문경소방서(모전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청사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시청 자위소방대원들이 화재 상황 전파 및 초기진화, 대피 및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진화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 대응 방법을 훈련하고, 초기진화에 꼭 필요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문경소방서의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훈련을 지휘한 문경시청 소방안전관리자 남상욱 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평소에 익혀 만일의 사태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훈련을 꼼꼼히 실시했다. 하지만 화재는 빠른 진화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청사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8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종윤)는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방문한 주민 및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심을 부탁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속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과 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0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대구시․군위군 주최로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군위군수, 지역 의회 의원, 경북대 관계자 및 농기계업체 대표, 첨단농업 관련 연구소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그리고 청년농부 등 총 3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미래농업의 지평을 열었다. 행사는 첨단농업밸리 미래비전 영상 시청, 첨단농업밸리 성공기원 퍼포먼스, 첨단농업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첨단농업시연(무인콤바인, 무인트렉터, 무인방제기, 양파수확기), 첨단농업 연구 포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 군위군, 경북대 등의 기관과 ㈜대동, 불스 보쉬코리아, 성부산업 등의 농기계업체와 KT, 엠티데이터, 글림시스템즈, 마음AI, 오토아이 등의 AI, 빅데이터, ICT 기술 업체, 한국기계연구원, 메타모빌리티연구원등의 스마트농업 연구기관 등 16개 기관 및 업체가 상생협약을 체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조성사업’은 2023년 7월 1일부로 시작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새 시대가, 인재와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9, 1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며 군위군의 현황을 파악하고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 및 체험일정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장군마을에서 이찬균 부군수의 특별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와 마인드, 군위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교육의 마무리로 청년 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이번 투어의 소감을 말하고 토론하며 직원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바른 인성을 지향해 군민들의 욕구에 능동적이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군위군을 바로 알고 다양한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공무원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0일 청정 울릉 이미지 제고와 직원 단합을 위해 나리분지 및 알봉둘레길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울릉군청 400여명 직원들은 가을철 방문객이 많은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는 솔선수범하여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2023년 울릉군청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전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 청정 울릉을 만들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4년 2월 2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ESG 특별기획전시 ‘UP&R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의 대부분을 새활용·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에는 7명의 지역민·예술 작가가 흙이나 종이, 버려진 나무,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들을 새활용(Upcycling) 및 재활용(Recycling)해 만든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진열대 및 전시물품은 종이화분 5,600개를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며, 전시 철거 후에는 수목원 인근 지역 위탁재배농가에 기부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리플렛을 인쇄형태가 아닌 QR로 제작해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 기간에는 ‘UP&RE’ 자원 수집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사용한 폐병뚜껑, 폐리플렛 등을 모아 함께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수집함에 모인 폐병뚜껑은 새활용 기념품으로 제작되고, 수목원의 폐목재, 기타 재활용품을 활용해 11일 ‘한익종 작가와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