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선도대학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대한 평가 결과 포스텍을 비롯해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글로컬 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혁신으로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의 투자와 규제혁신 등을 우선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를 갖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3무(無) 경계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 선도 △신산업을 창출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 등 ‘혁신과 글로벌화를 선도해 지역 번영과 국가 미래산업의 근간을 만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학’을 목표로 하는 실행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 대학으로 포스텍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글로컬 대학 사업의 후속 조치로 지역기업·유관기관·경북도와 함께 ‘글로컬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3일 지역 내 유일한 개봉영화 상영관인 대가야시네마를 운영하는 ‘대가야씨네누리 협동조합(대표 박윤경)’이 지난 10월 ‘2023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이윤을 추구함과 동시에 사회적목적 실현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자원 활용․지역사회문제 해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증은 대가야씨네누리가 2020년 12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겪으면서도 지역민들에게 영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화상영서비스,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문화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로써 고령군에는 성요셉직업재활센터, ㈜대가야체험캠프에 이어 3번째 인증 사회적기업이 탄생한 셈이다. 박윤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환경이 악화 일로를 겪고 있을 때에도 어려움을 함께 해 준 직원과 군민 그리고 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야간명소는 물론 소도시의 잠재력 있는 자원도 고루 선정돼 지방 소멸 시대에 활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매력 가득한 소도시 자원인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성밖숲은 500년된 천연기념물인 왕버들나무 군락지로써 주민들의 휴식 장소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성주 대표 관광 명소이다. 성밖숲은 조선 중엽 마을의 액운을 막고자 조성됐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왕버들 나무들을 심으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수백 년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푸른 왕버들 아래 펼쳐지는 보랏빛 맥문동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1일 ‘제34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관내 테니스클럽 46개 팀이 참가하여 3개 부(금, 은, 동배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6명이 복식으로 3조 1팀을 이뤄 2조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가 격려 방문하며 대회를 빛냈다. 이도희 김천시 테니스협회장은 “오늘 대회가 테니스인들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금배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 정클럽이 준우승, YG, YTC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화목A클럽이 우승, 에이스B클럽이 준우승, 신룡A, 화목B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동배부에서는 파크클럽이 우승, 드림밸리클럽이 준우승, 송정B, 남산클럽이 3위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산업단지 내 김천에너지서비스(주)에서 운영 중인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의 사용 연료 변경 관련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11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집단에너지시설은 열병합발전소로 2013년 7월 사업을 개시 시간당 330톤의 증기를 생산하여 59MW의 발전시설과 산업단지 내 13곳의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연료를 유연탄 71%, 유기성 고형연료 29%로 변경할 계획을 세우고 허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를 제출하여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포함한 시의 의견을 조회하기 위해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용 연료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 등 세부적인 내용과 특히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오염물질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은 설명회 후 2주간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널리 홍보해 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13일 하수도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 비용 증가의 원인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제품을 통해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하수관로를 막아 악취 발생과 오수 역류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고농도 유입하수로 하수처리장 운영을 어렵게 해 하천오염 등 수질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인증 제품만 사용해도 수질오염 예방과 악취 방지 등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인증제품임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인증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 주방용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13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치러지며 관내 군위고등학교 76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격려방문행사에는 군위군청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각 실·과·소장이,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홍창진 교육지원과장과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고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각 회원들이 참석해 찹쌀떡과 가래떡, 초콜렛, 마카롱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위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같은 날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사랑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응원 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복문화재단 김동구 이사장이 11월 10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구 이사장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군위드론연합방제단도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도병덕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춘양역은 11월 10일 춘양역에서 봉화소방서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철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레일 춘양역, 봉화 소방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이 참여했으며 피켓홍보, 리플릿과 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임정혁 코레일 춘양역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철도 선로에서 발생하는 자살사고를 예방하는데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살사고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0일부터‘한울본부 ESG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기부하면 된다. 병뚜껑 20개를 기부하면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미니 화분과 씨앗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병뚜껑 기부 목표치인 1,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를 종료하고, 장난감 만들기 키트와 함께 병뚜껑을 울진군 관내 아동 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한울에너지팜을 통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용․사후관리 분야에 봉화 물야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 산림청 11.02. 발표) ※ 학교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되는 산림과 수목이다.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우수 사업지를 발굴해 학교숲이 전국적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 4개 학교, 기존 학교숲의 활용 사후관리 분야에 3개 학교가 선정됐다. 활용 사후관리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봉화군 물야초등학교는 △생육환경개선과 숲활용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 복원사업시행 △학교숲을 중심으로 인접 전통마을숲과 연계한 각종 숲프로그램 운영 △학교숲의 지속성 향상을 위한 지자체․학교의 관리 등 다양한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3일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23.10월)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23년 10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은 11월 10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동천수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동천수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던 행사로 올해에도 배추 500포기를 속리산 청정암반수로 절이고 버무려 관내 12개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생계곤란으로 인한 김장이 어려운 가구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주재현 ㈜동천수대표는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써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북면민을 잘 보살펴 상생하는 동천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천수 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주가 세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360㎖)의 참조은 안동소주로 초도 물량 15톤을 시작으로, 이번 주까지 45톤을 수출업체 우일음료(주)를 통해 중국 청도 지역에 수출된다. 수출 선적식은 11월 13일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순중 안동시의원 등 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시장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명품안동소주 윤종림 대표는 “세계적 명주인 마오타이가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차별화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널리 알려지고, 명품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이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경북도와 함께 미국 LA 홍보 판촉 행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확대 MOU 협약 등을 통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소주는 2023년 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월 1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찹쌀떡 선물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