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전남 신안군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행정·경제·관광·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및 육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협력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해양 생태의 보고인 신안 갯벌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안군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인도주의 사업 재원인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는 산불, 집중호우를 비롯한 재난구호활동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및 조손가정 지원 등에 쓰일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모금 계획안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이어온 결과 모금 목표액 대비 10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바쁜 연말에도 적십자 모금에 앞장서주신 이‧통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시 모금이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봉화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이 우수상, 상주시‧고령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체험과 센터(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 오랜 기간 준비한‘평화’를 주제로 한‘우편마차’공연, 세계문화 shorts-Festa,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세계문화체험, 세계시민실천체험, 학부모 다문화 이해교육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세계문화 shorts-Festa’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세계문화(음악, 의상, 음식 등) 소개 관련 쇼츠 영상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가정의 역할, 부모님이 알아야 할 학교생활과 진로교육, 우리 아이 고등학교 생활 가이드, 진로ㆍ진학 준비 방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0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평가 최우수상’ 기관수상 및 ‘경북 농업인대상’ 친환경부문, 농촌공동체부문에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의 예산확보 및 사업실적, 시책발굴 등의 실적을 통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상주시는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2023년 경북 농업인대상’에 친환경농업 부문에 화동면 최준하님, 농촌공동체활성화 부문에 사벌국면 안경동님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친환경농업부문 수상자 최준하씨는 30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1년부터 인삼을 재배하여 상주친환경농업 발전의 기틀, 유기농 인삼 재배 농가에 기술 보급에도 앞장섰다. 농촌공동체활성화부문 안경동씨는 사벌국면 삼덕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농촌공동체활성화에 투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영산업(대표 박정구)은 11월 13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정구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주시는 박정구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복금고로 기탁된 성금들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영산업은 슬링, 벨트슬링, 웹슬링, 고급자동바 생산업체로 1993년 설립해 2005년에 영천시 신령면에서 현재 위치인 와촌면 박사리로 공장을 이전했다. 국내 최초 슬링벨트 분야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 매출액 5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5회 경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11일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 및 삼성산 임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은 개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 최상율)이 주관,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약 6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를 출발해 상대온천 ~ 삼성산 임도 ~ 반곡지를 따라 이어지는 크로스컨트리 11등급 26km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가을의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삼성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굽이굽이 험준한 임도 코스를 질주했다. 코스 중간중간 물웅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때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면서 산악자전거만이 가진 긴장감을 마음껏 느끼는 분위기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 1위는 55분 51초 93의 기록으로 주성식(팀엘파마 창원) 씨에게 돌아갔다. 안동규(탑스피드) 56분 49초 92로 2위, 홍순렬(팀포커스서밋) 씨가 57분 07초 3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김미연 1시간 05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가능성이 되살아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5연승을 마감하며 K리그2 역전 우승 가능성도 희박해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12일, 김천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K리그2 선두 부산이 전남에 0대 3으로 패하며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는 것. 부산이 전남에 승리한다면, 잔여 경기와 무관하게 부산의 조기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에 전남의 승리는 더더욱 반가웠다. 자칫하면 김천은 오는 26일 서울이랜드전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K리그2 우승이 무산될 뻔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승 가능성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끌고 간 김천은 39R에서 사력을 다해야 한다. 현 상황에서 김천의 자력 우승은 불가하다. 김천이 승리 또는 무승부를 거두고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 부산(승점 69)과 2위 김천(승점 68)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막판 뒷심과 관련해 부산은 아픈 기억이 있다. 2020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7일 지하철 용산역(6번 출구 통로)에서 ‘찾아가는 국세‧지방세 합동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궁금했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자세하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방세 담당공무원, 국세 담당 공무원,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복잡하고 어려운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에 대해 상담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국세 지방세 합동 세무상담실을 통해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 지하철 상인역에서는 1차로 국세․지방세 합동 세무상담실을 진행해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세금에 관한 상세한 상담 진행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아이돌보미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대는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양성·보수 교육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 추가지정 됐으며, 구미시로부터는 아이돌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구미대를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 추가 지정했으며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구미시 아이돌봄지원센터는 구미대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아이돌보미와 관련해 인력 양성부터 센터 운영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 한편, 아이돌봄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월 16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3년 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 경비안전활동에 경찰관 등 1,397명의 치안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13일부로 세종시 인쇄본부에서의 문답지 이송에서부터 시험장을 거쳐 답안지를 이송해 채점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모두 경찰력을 지원한다. 또한, 문답지 이송 노선별로 순찰차 1대를 지원하며, 문답지 보관소별로는 경찰관을 24시간 고정 배치한다. 특히,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찰 관할 변경이 유예 돼 있는 만큼, 대구교육청과 수능시험 안전관리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시험장 입실 2시간 전부터 도내 74개 시험장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869명, 순찰차 134대, 싸이카 30대를 투입해 질서를 유지하고, 시험이 시작되면 시험장 주변 112연계 순찰을 통해 주변 소음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2km 반경 주요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혼잡과 사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약 2주간 동구보건소가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CU동촌역점 외 8개소 편의점을 발굴하고, 청소년 대상 사전 영양교육을 실시한 뒤, 함께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으로 만드는 건강 환경조성 사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구성표에 대해 교육하고, 식품 선택 시 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영양 표시 읽는 법을 교육했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사전 협의된 편의점에 방문해 건강한 편의점 표식을 출입문 옆에 붙이고, 비만 예방 슬로건 띠지를 부착했다. 또, 편의점 점주에게 영양교육 정보를 공유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건강하고 날씬한 편의점 만들기 사업은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인 비만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79명을 대상으로 영양제와 과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건강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불규칙한 영양습관을 갖고 있거나 저체중, 저신장 등 신체발육이 부진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있는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9월 실시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D 부족 소견이 나온 아동 36명에게는 비타민D 영양제를 지원하고 그 외 아동에게는 종합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을 안내하였으며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한 과일꾸러미는 당일 배송 택배로 전달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평소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신체 영양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권정순)는 11월 13일(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LX 청송영양지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는 등 지속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인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방한용품 지원이나 기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영양군 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정순 청송영양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영양분관장은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을 약속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LX청송영양 지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이 느껴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전체 직원 800여 명 중 500여 명이 수료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 5급 이상 공무원 대상‘간부 리더십 과정’▲6급 대상‘핵심 리더 양성’▲ 7급 대상‘정책 기획자 양성’▲ 8·9·공무직 대상‘실무역량 강화’ ▲ 신규 임용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3일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군수와 직원들이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소통하고 직급별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군수님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일체된 모습으로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교육을 통해 지향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정립할 수 있었다”며“대민서비스 및 섬김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직급이 변화하듯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 울진군 2024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 용역 △ 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후 부서별 추진 현황 △ 일하는 방식의 개선 기본구상(안)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비 확보 사업 공모 및 용역은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군에 가치가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근본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일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신규직원의 경우 채용과 동시에 직장 에티켓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