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방안 마련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근로자 수준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희용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민신문이 주관했다. 김영문 전북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와 류현철 (재)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이 각각 <농업인과 일반근로자의 안전재해 예방 법·제도 비교 및 발전 방안>과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관리현황 및 농업에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철갑 조선대 작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서동철 충남농업기술원 과장, 김효철 국립한국농수산대 교수, 김규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경란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안전재해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구세군한국군국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은 위험한 집’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한 물야면 다문화가정의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올해 초 구세군한국군국의 위기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우리집은 위험한 집’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공모 신청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여기에 작년 연말 영풍문화재단에서 지정기탁한 금액 중 일부를 추가로 지원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 협조를 받아 대상가정 주택의 지붕, 단열, 바닥 등을 시공해 안전하고 편안한 새로운 집으로 탄생했다. 이 가정은 부모, 삼남매, 조모 총 6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으로, 아버지는 혈압 및 당뇨병으로 한동안 일을 나가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35년 전 아동의 조부가 직접 지은 집으로, 슬레이트 지붕과 흙벽으로 되어있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벽과 장판 아래에 곰팡이가 많이 번식해 아이들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었다. 한겨울에는 연탄보일러로 방을 데우고 있으나 단열이 잘되지 않아 집에서도 외투를 입고 생활할 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는 경북도에서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가상공간을 활용해 실시간 훈련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보건소 교육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감염병관리팀을 포함한 보건소 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요양병원에서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설현황, 발생현황, 조치사항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의 감염병 대응 역할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에서 감염병 발생 시 감염구역, 비감염 구역 구분 조치 방법 및 감염병 환자, 기존 환자에 대한 조치,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모의훈련은 감염취약시설과 공공기관의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의 한계를 벗어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훈련이다.”면서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방역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집중호우 상습 침수구역인 시가지(삼각지) 일원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공고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가 투입된다. 올해는 영주시 포함 21개 지역이 지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부터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160여억 원을 투입해 영일초등학교에서 원당로까지 총연장 3.4km 구간에 노후로 통수능이 부족한 하수도를 개량•개체해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귀중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침수지역에 대해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사업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관리로 ‘재해에서 가장 안전한 영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상 표창을 받았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봉화군을 비롯해 총 9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문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목공체험센터 조성부지 변경에 대한 의견 도출 이후 즉각적으로 변경계획안을 수립하고, 상인회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동의를 구하는 등 능동적으로 행정을 처리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주민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이해부터 사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또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설문조사 등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목재문화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면 임곡리 222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시 장수발효 체험마을 개장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소백산케이블카 노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1차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후 3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는 지난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이 함께 ‘제9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행사 기간 내 동시에 개최했으며 대구광역시와 (사)대경ICT산업협회가 공동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다양한 곳이 후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의 ‘국가정보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사)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협회장의 개회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김유현 원장의 환영사,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국가정보 기관, 정보보안 참여기업, 정보보호 모빌리티, 지역산업/랜섬웨어 대응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현황과 주요사업,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중요성 및 대응방안, AI 및 드론을 활용한 무인 감시체계서비스,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국내외 대응 동향 등 총 16개의 강연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1월 13일 경산 대구대학교 자유열람관에서 전문적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랑스 에꼴42 경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디지털 고급 인재 양성의 전당, 프랑스 에꼴42 경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윤두현 국회의원, 250여 명의 42경산 1기 예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에꼴42 경산은 자기주도 학습,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창의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경산시가 협력하여 2023년 5월 설립한 기관이다.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과정으로 글로벌 SW교육 프로그램인 프랑스의 에꼴42 과정을 도입해 2년 비학위과정의 자기주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매년 200명의 SW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 세계 50번째,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방에서는 최초로 공공이 주도하는 SW 고급개발자를 양성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 협력 프로젝트, 현업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들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13일 올해 사과 생산단수(10a당 생산량)는 1,282kg으로 지난해와 평년 대비 각각 21.6%, 15.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봄철 냉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긴 장마, 가을 우박 피해 등의 기상 악재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경북 북부 지방에는 6월 25일부터 7월 중순까지 900mm 가까운 비가 내려 1973년 이래 50년 동안 대구경북 장마 기간 평균 누적 강수량(292.2mm)의 3배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한 10월 말 안동 등 6개 시·군에서는 예년과 다른 굵은 우박으로 1,083ha 3,00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에서 농업인의 85.7%는 기후변화를 인지하고 있으며, 85.8%는 향후 10년 이내 농업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농업과 농어민이 기후 위기에 가장 심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더 보편화되었다. (2021 국가인권위원회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실태조사보고서) 경산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A씨는 “봄에 꽃필 때는 냉해로 꽃이 다 떨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비 확보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월 13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송언석, 양금희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하우스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3일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고아농협 건조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22개소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한다. 올해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3,708톤(92,697포/40kg, 산물 벼 800톤, 건조 벼 2,908톤)이다. 13일부터 시작하는 건조 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 벼는 전량 대형 포대(포/800kg)로 매입하며, 시비 9천만 원을 지원해 대형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 품종은 일품 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3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김호섭 부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본 농민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매입 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린다. 안동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도 홍보하고 있다. 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1월 14일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됐다. 한편, 이번 상생상회 판매는 지난 10월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안동에 건립하기 위해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문화시설의 지방이전 및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사라져 가는 지역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계승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가 ‘영남 민속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지역관의 역할’을 주제로 안동에 국립민속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어, 전 목포대학교 이윤성 교수는 ‘남도 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순천 지역관의 역할’을 주제로 호남지역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또한 안동대학교 정낙현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박물관의 지향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이 좌장을 맡아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목포대학교 나승만 교수, 권혁설 엠아티존 이사가 참여했다. 안동은 영남 민속문화의 중심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중학교 자유학기제-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 운영하는 현장 맞춤‘진로연계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로연계교육은 중학교-고등학교로의 학교급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없애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상급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 적응으로 교육과정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2025년 1학년부터 새롭게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내용이지만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전 중학교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한 중학교․고등학교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를 교사용, 학생용, 학부모용의 맞춤형 5종으로 개발하여 도내 전 중학교에 보급했다. 중학교 3학년 전환기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인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 5종은 △교사용‘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7종)’ △학생용 ‘진로 워크북’과 ‘고등학교 미리보기(영상)’ △학생과 학부모용 ‘고등학교 가는 길’과‘홍보 포스터와 전단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