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영산업(대표 박정구)은 11월 13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정구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수혜자가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주시는 박정구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복금고로 기탁된 성금들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영산업은 슬링, 벨트슬링, 웹슬링, 고급자동바 생산업체로 1993년 설립해 2005년에 영천시 신령면에서 현재 위치인 와촌면 박사리로 공장을 이전했다. 국내 최초 슬링벨트 분야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 매출액 5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