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8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만수 경북도의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 분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성주·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놀이인 민속장기의 계승 보급을 위해 기획됐으며,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령·성주·칠곡군의 장기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3개 군의 장기인들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아본 후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가야의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령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대가야와 가야금에 대해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우륵과 가야금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9일, 11월 16일 2회에 걸쳐 고령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내 민간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기회를 마련하고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조성하여 고령군의 인적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고령군은 평생학습 관계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 △소통을 위한 마음여행(힐링콘서트)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 MBTI로 타인 및 나 이해하기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했다. 교육에 함께했던 한 협의회 회원은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적인 철학 및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힐링콘서트와 MBTI를 통해 소통에 필요한 것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역량강화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고령군 전반의 평생학습 인프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은 11월 18~1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소주제로 한 ‘2023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캠프’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서 글로벌 새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함양과 다양한 국제 기후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총 이틀간 실시된 캠프 일정은 첫째 날 국제개발 협력의 주요 사업과 새마을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진단, 그리고 기후변화 이슈와 트렌드 등 주제별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레포츠 시설 스카이트레일 탑승과 기획서 발표 및 시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획서에는 팀별 한 건씩 작성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기후변화와 관련해 어떤 분야에서 국제개발 협력들이 필요한지, 국제 사회가 어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는지,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등을 담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획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참가자 앞에서 발표하고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6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대회’가 11월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미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이만희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햇으며, 생활체조클럽 16개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도군체육회의 스텝박스 에어로빅과 한국뇌건강증진협회 더블에스 체조팀의 시연을 시작으로 9개 읍면 16개팀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9년 12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음에도 모든 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화합과 건강증진이라는 대회 목적에 따라 이번 대회 시상은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매력상, 성취상, 행복상 등 16개팀 모두가 개성에 맞는 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과 취미생활을 함께 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생활체조 동호인 여러분들의 모습은 많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청년회의소(회장 변종희)와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1월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전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세트 및 화재 예방 물품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각 세대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휴지 등) 전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변종희 청도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청도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17일 개최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돼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그린 인프라 속 스마트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특별관으로 군위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참가해 한층 더 확대된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우수식품 중 6개 업소(영풍, 맛잽이식품, 세연식품, 참바른식품, 달구지푸드, 팔공김치)가 참가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향후 대구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돼 한식요리(단체/개인), 제과·제빵·공예, 대구명품빵, 칵테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와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윤호)가 힘을 합쳤다. 11월 19일 성주읍 협의체 위원과 성사모 회원 등 20명은 성주읍 금산3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연로하신 어머니를 아들이 홀로 모시고 사는 가구로 많은 생활용품들이 정리되지 않고, 낡은 씽크대, 도배 장판 등 교체가 필요하여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사모에 연계 요청했으며 성사모 회원들이 흔쾌히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 곳곳에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회원들은 낡은 전기선을 수리하고 노후한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깨끗한 환경에서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라며, 바쁜 휴일이지만 언제나 내 일처럼 생각하고 참여하는 성사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특이 이번 활동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여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주요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과 평가를 토대로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성주군은 올해 4년만에 개최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4일간 연인원 1,0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미소로 외부방문객들을 안내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감소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관내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벽화봉사단’,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등을 운영하며 군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한 ‘빙수야!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8월 한달간 오지마을의 어르신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농업기술 교류 및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아누쏜 캄씽싸왓 라오스 노동부 고용국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 김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업무 협약에 앞서 퐁싸이삭 인타랏 노동부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근로자 인력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근로자 공급책 확보를 위해 라오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가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은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성주군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라오스 국가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과 라오스의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이탈방지책 확보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과 군위군기독교연합회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히는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11월 18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에서 개최했다. 기독교연합회(회장 황태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 의 성탄찬송을 시작으로 우보중앙교회 박수현 장로의 기도, 오로성결교회 김정태 목사의 성경 봉독, 의흥성결교회 황태일 회장의 설교, 의흥장로교회 천상경 목사의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밝히며, 이웃사랑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성탄트리의 밝은 빛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관용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며, 군위군민의 새로운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기관리(주) 신태홍 대표는 11월 8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태홍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관리(주)는 지난 2001년 군위지사를 개소한 이래 전기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기시설공사, 소방설비공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미영)는 1월 19일 휴일을 이용하여 소보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과 여성자원봉사대 8명의 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세대의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수혜자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 제공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의뢰받은 가구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공간인 경로당 청소 봉사로 바쁜 한 해를 보내왔다. 김미영 팀장은 “팀원들이 직장생활과 생업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연가를 사용하며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팀원들의 건강과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중단없는 봉사활동을 하자”며 2023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11월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을 비롯해 단체장, 이장,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와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소방서 아포119 안전센터(소방관 정영한)에서 산불 예방 활동과 진화, 산불 발생 시 주민신고 방법과 실제 산불 상황 발생 시 대처법, 안전사고 예방 및 뒷불감시 요령 등 산불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남면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무단입산자,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수 남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작은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