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쓰레기, 이물질 유입으로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배수설비 오접방지 및 빗물받이 관리 안내문을 제작하고 환경사업소와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수설비’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고자 설치하는 배수시설을 말한다. 배수설비가 오접(오수관을 우수관으로, 우수관을 오수관으로 연결한 경우 등 서로 잘못 이어져 있는 상태) 될 경우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면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되므로 주민 의식 제고 및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빗물받이 관리’홍보를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수처리시설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분들께서는 배수설비 오접방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평상시 집 앞 빗물받이 정비 등 작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테니스협회(회장 우주형) 동호인 일동은 11월 18일 재단법인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에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의성군테니스협회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의성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의성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하고, 테니스대회 개회식 이후 협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군 장학회에 전달했다. 의성군테니스협회는 지금까지 장학기금 기탁 및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의성군테니스협회 회원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소망하는 분들게 보답하고자 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울산,경주의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2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상생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을 최종 보고하고, 주요 사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산업 육성 및 단일경제권 형성 △초광역 교통망 연계 △해오름관광 동반 성장 △꿈이 있는 연안 조성 △탄탄한 방재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경제·산업, 교통·인프라, 해양·물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총 6개 분야에 걸친 26개 신규사업을 담고 있다. 3개 도시는 도시발전 전략 연구를 통해 도출된 공동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날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역사적·문화적 동질성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산업을 선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해오름동맹의 초광역적인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5일, 26일 양일간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2023해파랑프리마켓’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파랑프리마켓’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영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4월 8일, 9일 첫 번째 장터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 넷째 주말과 휴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8회차를 진행했고 영덕군민 중 엄선된 20개 팀이 참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상품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8회차 프리마켓 도중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마임, 버블쇼, 풍선쇼를 개최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 혹독했던 여름의 마지막 이벤트로 초대형 얼음 그릇에 화채를 만들고 즉석에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여름에는 야시장을 열고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9회차 ‘해파랑프리마켓’은 올해 마지막 장터인 만큼‘겨울왕국’콘셉트로 얼음 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을 현장에서 깎고 설치해서 온 가족과 어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15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합산해 우수 시·군 평가하고 활동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에 대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영덕군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연계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지자체 시·군 평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덕군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와 함께 자원봉사자 발굴, 자원봉사 연계 지원사업,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자원봉사박람회 등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발생한 재난·재해 현장에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열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김성조 사장은 21일 오후 홍성군청을 찾아 이용록 군수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조 사장을 비롯 정규식 문화엑스포사업본부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용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 양 기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전시콘텐츠 개발 및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각 기관의 소장품 및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박대성·이응노의 예술적 활동을 적극 홍보·지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극대화해 창의적인 가치창출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12월 중 홍성군 소재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솔거미술관 소장 작품(박대성 화백)전을 열기로 했으며, 2024년 6월 중에는 솔거미술관에서 이응노 생가기념관 소장 작품으로 구성된 이응노 기획전을 추진키로 했다. 이응노 화백의 생가기념관은 대지 2만 596㎡에 건축면적 1,002㎡ 규모로 지난 2011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올해 하반기 정기회가 21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공간거점 위주의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기반 탄소중립 실현 △지속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권 경쟁력 강화 △해오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 분야는 경제산업, 교통 인프라,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질(환경․의료․복지)이며, 핵심 선도 사업(프로젝트)(안)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지대(벨트) 구축, 세계적인 강‧산‧바다 정원도시 조성 등 해오름 대도시권 형성을 위한 공간 거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1조 9000억원(일반회계 1조 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을 내년도 본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1조 8450억원 대비 550억원(3%) 늘어난 규모다. 지방교부세는 국세수입 감소로 340억원 줄었지만, 국·도비 보조금은 경주시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한 끝에 703억원 늘었다. 이처럼 지방교부세 감소와 국·도비 증가로 시비 매칭 예산이 늘어남에 따라 불요·불급사업 조정 및 행사·축제성 예산 감액과 자체노력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삭감으로 강력한 세출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기조 원칙을 내년에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과 서민생활안정 예산을 증액하며 사회적 약자배려는 물론 서민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5152억원(27.1%)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공공질서및안전·환경 2391억원(12.6%)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원(12.5%) △농림해양수산 2178억원(11.5%) △문화·관광 1697억원(8.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속에 유례없는 이상기후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피해복구비 확보, 봉화군민체육대회 및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대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비 반영, 봉화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군민 행복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과 더불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국가 암 예방관리 성과대회 우수상 등 다수의 대내외 수상으로 이어져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위한 농업의 체질 개선 △인구 유치 기반 확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봉화만의 색깔을 살린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안정된 서민 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누구나 행복한 희망복지 실현 △군민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3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9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16일 제주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 참가팀(소방장 권선영, 소방장 이정안, 소방장 이승재, 소방장 노경우)은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열정적인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구급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5번째로 개최됐다. 1차 예선에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구급교육사들이 참가하여 교육계획서, 교안 및 서면을 통해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전국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신생아 소생술 강의는 최근 3년간 분만 진통을 호소한 119구급대 출동 통계를 바탕으로 갓 태어난 신생아 중 심폐 적응이 불안정한 신생아에 대해 생명 유지를 위한 신생아 응급처치, 신생아 소생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중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해 동료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경주시에 소재하는 해파리 간편식 제조업체인 ㈜태양수산김선열 대표가 2023년 해양수산부에서 선발하는 해양수산 신지식인 중앙연합회장상에 선정됐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 따르면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등을 지원해 수산 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경북에서는 ㈜태양수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파리는 칼로리가 낮고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뮤신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피부미용, 고혈압 완화,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좋으나, 요리방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소비자들이 쉽게 먹을 수 없었다. 태양수산은 요리법이 복잡한 해파리를 연구하여 독자적인 가공기술(냉동해파리, 자연탈염 등)을 개발했고, 다양한 해파리 밀키트 제품들을 개발하여 대형 유통점 및 시중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권기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1999년부터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이정훈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2023년 새마을회에 김장행사를 위해 정성으로 키운 유기농 배추 250포기를 기증했다. 이정훈 회장은 성주군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자신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배추를 키워 매년 250포기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훈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뜻깊은 곳에 기증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1월 20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 제6차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11월 22일 예정이었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대상자 및 출석일시를 변경하기 위해 개회됐다. 기존 증인 출석대상자 5명(안동시 부시장 외 4명)에서 안동시 소통비서관 1명을 추가하고, 출석일시는 12월 1일 오전 9시로 변경됐다. 김호석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증인 출석대상자와 출석일시를 변경했다.”며, “의회는 시민의 예산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공단의 주요정책에 수반된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