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18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삶과 가족’을 주제로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 ‘맘’ 대표 전애란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녀와 부모가 건강하게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했다. 부모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들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에니어그램을 실시하여 스스로 성격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자녀에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대화해 보면서 앞으로는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했다.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11월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인 포상 및 단체 후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1월부터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일영 전무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됏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미래를 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1월 17일 기술센터 농업대학 강의실에서 올해 신규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지원정책 방향과 농업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병해충․딸기과정)을 실시한 교육생들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더불어 최신 농업지원 정보 및 농업경영 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농업회계의 기초와 그를 활용한 정착설계, 원가분석, 경영관리 등 농업경영 지식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농산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운 교육”이라 평했다. 농촌지원과 김우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농업회계 기초를 익히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통해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서울시지역상생교류단)에서 서울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상주쌀에 대한 밥맛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밥맛평가회는 당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시 식량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매년 실시했던 식미평가회를 실제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장소를 대도시 소비자 곁으로 옮겨 진행했다. 밥맛평가회는 상주쌀 2품종(미소진미, 일품)에 대한 5가지 특성(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에 대해 소비자 밥맛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뿐만 아니라 500여명의 소비자 대상으로 상주쌀 소비촉진과 상주시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평가대상이었던 미소진미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쌀로 2021년~202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식미평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밥맛이 특히 좋아 앞으로 일품과 함께 상주를 이끌어갈 쌀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한편, 밥맛평가회가 열리는 상생상회는 2018년 서울시가 지역별중·소농을 돕고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특산물 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재능 나눔으로 소통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부터 이어지는 경산시의 대표 학습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48개 체험 프로그램, 75개 학습동아리 공연, 18개 작품전시, 4개 플리마켓, 경산사랑 퀴즈 룰렛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꽂히다 평생학습, 꽃피다 행복 경산!’ 주제로 진행된 개막식은 학습으로 행복이 꽃 피는 경산의 모습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조현일 경산시장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였던 선생님이 이제는 은퇴 후 학생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누리는 박람회 홍보영상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또한 개막식 후 국악인 남상일 씨의 축하공연으로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등 기쁨과 감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의 은사님께서 은퇴 후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제2의 인생을 즐기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40여 명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일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도네시아와 경산시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대한 특강 후, 두 번째 공식 행사이다. 교류 행사는 경산시와 시의회 청사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시 배지 증정, 경산시립교향악단의 환영 공연, 그룹별 토의, 오찬, 경산시립박물관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오찬을 함께하며 진행된 그룹별 토의에서는 인도네시아 공무원분들이 문화와 관광 분야 소속인 만큼, 경산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해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샬리하 교육생 대표는 “지난번 특강에 이어 다시 우리를 초청해 많은 것을 베풀어 주신 조현일 경산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배운 한국과 경산시의 문화를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무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관광대국, 인도네시아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11월 20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김오기 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자치회원 등 약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복지관 이용자 포화 해결 방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 ▲식당 인력 부족에 따른 조치 ▲기구 노후에 따른 기능보강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 시설 개선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항상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경산시가 되겠다.”고 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 7일 개관한 이래, 경산시에서 가장 오랜 기간 어르신들에게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 운영 ▲ YOYO공연예술단 및 클럽 운영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 운영 ▲ 작품전시회, 예술발표회와 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1월 20일에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은 지역 주도의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122개 지자체에 매년 1조 원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매년 평가해 사업 우수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이날 김성철 부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시행 목적과 달리 지방의 기금 확보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지자체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매년 실시되는 일방적인 평가방식은 지자체간 배분 격차를 크게하고, 지역 불균형 초래 및 중장기 사업 발굴을 어렵게 한다”고 문제를 제기 하였다. 또한 김성철 부의장은 현재 기금의 운영에 대해 “지자체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현황은 평균 37.6%에 불과하며, 10% 미만인 지자체도 62곳에 육박한다”고 지적하고 늦어진 기금 배분으로 인한 지자체의 예산 축소가 우려되며 새로운 개선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안에는 ▲지자체의 자율·주도적인 기금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를 포함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 했다. 이날 김성학 경주부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석명 울주부군수, 박종규 기장부군수, 김정섭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한 후 김영식‧이인선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는 물론 지자체 지원 근거마련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았다. 이처럼 행정협의회가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중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고준위법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는 22일 산중위 법안소위 개최 예정에 따라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들의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촉발 지진 소송과 관련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질의·응답집을 긴급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에 나선다. 11.15 포항촉발 지진과 관련 피해 주민들이 지열 발전사업 컨소시엄 관계자와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정신적 피해를 인정함에 따라 소송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구비서류 발급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안내센터 운영을 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포항촉발 지진 소송 관련 질의·응답집’을 긴급 배부했다. 시는 11.15 지진 이후 지진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구성된 포항지진 지열발전공동연구단을 출범시켜 지열 발전사업과 포항지진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정부 및 국회에 건의를 통해 지진발생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 피해자 피해구제를 위한 지진특별법 제정을 관철시켜 이번 민사소송 승소의 근거를 마련했다. 민법상 3년인 소멸시효도 포항시의 적극적인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여 5년으로 연장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범한 포항11.15촉발지진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 관문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문 조성사업’은 외부에서 영주시에 진입하는 주요 구간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문을 설치해 영주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영주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는 영주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조성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 설명과 사업대상지 선정에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관문의 위치 및 디자인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문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문을 조성해 오가는 모든 이들이 영주시에 좋은 인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1, 국민의힘)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학교 지원 등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기본 역할을 강조했다. 2023년 4월 기준(군위 제외)으로 경북 내 60명 이하 작은학교 수는 342개교로 전체 학교 939교 대비 36.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229교(46.4%), 중학교는 102교(38.9%), 고등학교는 11교(6%)로 나타났다.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작은학교 평균 비율 36.4%를 초과하는 시군은 15개로 나타났으며 청송군 72.7%로 가장 높았고 상주 56.9%, 문경시가 54.3%로 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은학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 작은학교 비율을 급별로 보면, 31개 초등학교 가운데 21교(67.7%)가 작은학교이며 17개 중학교 가운데 11교(64.7%)가 작은학교였고 문경시는 20개 초등학교 가운데 14교(70%)가 작은학교이며 9개 중학교 가운데 4교(44.4%)가 60명 이하의 작은학교였다. 배 의원은 현재 상황으로 보면, 초등학교에 작은학교 비율이 높고 시 지역보다 군지역으로 갈수록 비율이 높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경사로, 장애인용 대소변기,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학교가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히 설치하도록 촉구했다. 학교정보공시제도에 따른 학교알리미의 2023년‘장애인 편의시설 현황’항목을 중심으로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장애인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경사로, 장애인용 대소변기,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한 종류 이상 설치하지 않은 학교는 26교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과 급별로 살펴보면, 김천은 7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가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한 종류 이상 미설치했으며 문경은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였고 상주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7교가 해당한다. 장애인편의시설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계단이나 승강기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을 미설치한 학교가 12교로 가장 많았으며, 경보 및 피난설비 미설치는 7교였으며 설립유형별로는 26개 초․중학교 가운데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교는 사립이 6개 학교로 23.07%였다. 황두영 도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수리빅데이터학과의 빅데이터분석연구실(지도교수 이경준) 학생들이 ‘2023 (사)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KDISS) 추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포스터상’은 조영찬 석사과정 학생 등 4인의 ‘Word2Vec을 이용한 구내식당 식사 인원 예측 모델 개발’에 관한 논문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머신러닝 방법론을 이용하여 식당 이용 인원을 예측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및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포스터상’은 정상헌 석사과정 학생 등 4인의 ‘당뇨병 예측 및 위험 평가 모델 개발’에 관한 논문이 선정됐다. 이 논문도 머신러닝 방법론을 이용하여 당뇨병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을 통해 보다 높은 정확도로 당뇨병 발병 여부를 편리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1989년 설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이한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회장 박철용)는 데이터분석 및 정보과학의 발전과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연구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수 1,000여 명이 넘는 대형 학회로 학회에서 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0일 오전 12시 50분경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산28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총 2대(산림 1, 임차 1)의 산불진화헬기와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했으며,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오후 2시 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