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청년회의소(회장 변종희)와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1월 1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전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세트 및 화재 예방 물품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각 세대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휴지 등) 전달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변종희 청도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청도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