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정원문화 확산과 고속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길, 정원을 만나다!’란 주제로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 공모전 심사는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정원디자인 20작품은 오는 9월 전주 소재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참가자가 직접 시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9월 중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전시 후에는 졸음쉼터, 휴게소 등에 이전·설치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공모전의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차 심사 결과 선정 된 작품에는정원조성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표창 및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다음 달 1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선거를 위한 네번째 공약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교실과 학교급식 및 교복제도를 개선하고 학부모가 자녀 이해를 돕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및 중․고 우수식자재비 지원확대와 학교급식 위생 강화 ‣ 온종일 초등 돌봄교실 2배 확대 및 에듀케어 기능 강화 ‣ 모든 유치원 우수 친환경식재료비 지원 및 유치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 학부모 부담 경감한 활동성 높은 ‘착한교복’ 도입 ‣ 교과담당·상담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채널시스템 구축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급식의 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며 “초등과 일부 중·고등학교에 지원되는 우수식재료비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고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식재료비 지원과 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시 남구청장으로 출마하는 조재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산을 대구와 남구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복합힐링 대표 명산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구민 가까이 있어도 외면당했던 앞산을 대구의 모든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휴식처로 만들겠다.”면서 “휴식, 문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관광이 공존하는 도심 최초 자연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약으로 ‣ ‘국가도시고원’ 지정을 위한 관련 법규 개정 촉구 ‣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조성(구 앞산 수영장 터)‣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지 조성 및 ‘스토리텔러 육성’ ‣ ‘100여 가지 음식’과 ‘10가지 테마’가 있는 음식점 테마 거리 조성 ‣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구축(동물 놀이터, 지원센터)‣ 앞산 낙동강 승전기념관 주변 ‘안보 테마파크’ 조성‣국민체육센터 앞 ‘인공암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조 후보는 “8개구군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문화관광 인프라 정책이 선행 돼야 한다.”면서 “지역 내 현안사업을 위해 지난 남구의회 8년의 의정활동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의 마음을 모아 100%경북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이틀을 남겨두고 경북 전역을 도보로 돌며 도민들과 직접 만나서 지지를 호소하는 체온나누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거마지막 일정에도 유세차를 타지 않고 도보로 경북을 누비는 선거운동을 선택한 오 후보는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만나며 직접 체온을 나누는 유세를 진행할 것이다. 만나 뵙는 도민의 온기 1℃씩 모아 100℃경북, 경북의 봄을 이루겠다.”고 이번 캠페인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오 후보는 “대한민국의 변화에 있어 경북만 뒤쳐질 수 없다. 300만의 도민 중 1%인 3만 명을 직접 도보로 만나 직접 설득하겠다. 1%의 마음을 모아 100%경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 경주, 안동, 영주 등 경북 전역을 돌며 ‘1℃(도), 1道(도)’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이번 지방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경북 967곳의 투표소와 24곳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 14,134 투표소, 254 개표소)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편의 제고를 위한 투표소 설비는 유권자가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체투표소의 99.4%(962곳)를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비된 장소에 설치했다. 임시경사로 220여개,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 2대씩을 모든 투표소에 설치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와 특수형 기표용구, 확대경도 함께 비치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수화) 통역사도 배치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경북 투표관리 인력은 총1만3천여명이다. 투표관리관 및 사무원, 경찰공무원, 투표안내 전문인력, 투표참관인 등이 참여한다. 특히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관리를 위해 선거일 전일에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투표마감 시각 후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 투표함과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 사전투표지 및 거소투표지가 들어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김대권 후보는 10일 고산권역별 세부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주요 10대 공약과 6개 권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 김 후보는 “고산권역 세부계획으로 ‣ 도시철도 3호선 연장 ‣ 제2구민운동장 조성 ‣ 대구대공원 개발 ‣ 삼덕요금소(범안로) 폐지 ‣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구축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수영장 조기 건립 ‣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 조기 준공 등 신흥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고산권을 알뜰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은 고산 지역의 대규모 스포츠 시설과 미술관, 향후 전개될 대공원 개발 및 법원 이전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 당초 3호선 수성구 범물동 용지역에서 대구스타디움∼신서혁신도시 구간(13㎞) 연장 계획안을 수정해 우선 1단계로 용지역~구름골·외환들역~대구미술관역~대구스타디움역~고산지역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기타 다른 공약의 세부계획도 구청장이 되면 지역주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기에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6.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희진 영덕군수 후보는 10일 “앞으로 남은 3일 동안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유세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현장에서, 더 많은 영덕군민들을 만나 생생한 민심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남은 선거일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지만 각종 여론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근거를 종합한 결과, 군정의 공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후보와의 경쟁보다는 민심 청취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6.13지방선거운동을 이틀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이 막판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을 민심 청취에 집중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뜻으로 된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 언론사의 영덕군수선거 여론조사는 올해 1월과 2월 한번씩 2회, 5월 2회, 6월 1회 등 모두 5회 실시됐다.”면서 “그 결과 이희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후보와 2번의 조사에서 이른바 ‘더블 스코어’, 즉 2배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등 독주 양상을 보여왔다.”며 자체분석을 내놨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대구시의원(비산 1~7동, 평리1·3동, 원대동)에 출마하는 이재화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와 염색공단 생활악취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화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미세먼지와 염색공단 생활악취 문제는 주민생활과 건강에직결 되는 만큼, 자신이 시의원에 당선되면 그동안 행정경험과 인맥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 운동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과 표심을 잡고 지역 설정에 맞는 선거공약을 알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쓴 채 거리에 나섰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지난 9일 학교폭력예방협의회가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했으며, 같은 날 박준 대구과학대총장이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진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 후보에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5대 정책에 대해 제안한 뒤, 이번 선거에서 강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 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강 후보는 “교육감으로서 중점과제중 하나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라며 “또래활동과 예체능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 고화질 CCTV설치 및 영상정보보안 등으로 안전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강 후보는 지난 5월 31일 서길수 영남대총장에 이어 박준 대구과학대총장의 연이은 격려가 이어지자 “교사출신으로 유·초·중·고 보통교육에 대한 경험과 열정이 높은 만큼 교수출신과의 차별화를 통해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구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후보는 오는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구TBC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대구시교육감후보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10일 안동에서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교육감들에게 원하는 공약으로 ‘사교육비 절감’, ‘미세먼지 대책’, ‘학교폭력 예방과 처리’ 등의 문제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정책 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과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 난무하는 이번 선거에 대해 개탄하며, 교육감 선거에서는 각 후보들이 자신들의 교육 철학을 내세우며 도민들을 위한 공약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에 안 후보는 “독도 사이버 초·중·고 인터넷 강좌 개설과 방과후 수업 예체능 과목 추가, 농어촌지역의 공립형 학원설립, 교육서비스 바우처 도입 등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교실 정원과 학교 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대책, 물리적·정서적 학교폭력으로부터의 안심 교실 실현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공약에 대해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교육감 선거가 클린 선거가 되지 못함에 대한 일정 부분 책임을 통감하며 남은 선거만이라도 정책 대결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없애고 동구청을 공직사회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는 행정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워라밸 2020 프로젝트’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매월 개최되는 정례조회의 형식을 과감하게 바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조회를 여는 대신 동영상 등을 활용해 조회에 빼앗겼던 공무원들의 시간을 주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청장의 결재를 받기 위해 직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도록 일반적인 보고는 대면보고 대신 전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케렌시아(Querencia·나만의 휴식처) 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정시 퇴근을 적극 권장하는 ‘동구 가족 사랑의 날’ 확대 지정·운영과 퇴근 후 단체 카카오톡 등을 통한 업무지시를 제한하는 등의 ‘워라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공직사회의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후보는 “‘2030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면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1일 명예 동구청장 제도를 도입하고 매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13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수뇌부가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지원에 전 화력을 쏟아 붓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 오후 2시30분 포항지역의 가장 중심가인 중앙상가에서 오중기 후보의 이번 경북도지사 선거 당선을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추 대표는 이날 포항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과 악수를 하면서 ‘오중기’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나 자신도 남북관계가 이렇게 급진전될 줄 몰랐다.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는 문재인 대통령을 잘 뽑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오중기 후보와 허대만 후보는 단체장으로서 충분히 능력을 갖추었다.”면서 “이 두 후보를 뽑아주지 않으면 다음부터 포항에 안 올 것”이라면서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추 대표는 “남북경협과 북방경제의 중심지는 경북과 포항이다. 이 곳 포항에서 북한, 러시아, 유럽으로 가는 ‘열차’를 출발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오중기 후보는 ‘도지사’, 허대만 후보는 포항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 주말인 9일 오전 부곡동 대곡삼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응규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사드배치에 대해 찬반도 없는 후보, 박보생 시장이 잘했는지박팔용 전시장이 잘했는지도 모르는 후보, 사물인터넷 등 자기가 만든 공약도 숙지하지 못하는 후보가 무슨 김천시장이냐?”며 “다 함께 잘사는 김천은 우리 시대의 정의로, 제대로 된 공약, 지킬 수 있는 공약으로 반드시 김응규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파밸리 삼거리에서 현장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유세에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 원유철 전 원내대표와 김순례 여성위원장 등이 참여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 현장 유세장에서는 김응규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김 후보 선거운동을 하며 거리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 선거운동원은 “지난 8일이 불타는 금요일이다 보니 거리가 너무 더러워 청소를 했다.”며 “우리가 거리 정화 활동을 하듯 김응규 후보자가 깨끗한 시정을 펼치길 바란다.”며 V(2번)를 그려 보였다. 한편 김응규 후보는 오는 10일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 총장, 꼭 승리해서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해주세요!” 이상희 전 대구시장(86)이 9일 낮 달서구 도원네거리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홍 후보와 운동원들을 격려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홍 후보의 손을 잡고 “힘 내시라”고 응원하며 “대구대 총장 재임 시 악성 재단 분규를 해결하던 능력과 열정으로 반드시 교육감이 돼 대구의 미래 교육을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의 교육은 홍 후보 같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 전 시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홍 총장은 강직하다. 학생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참교육자다. 훌륭한 인격자다. 합리적이다…그런 홍 후보가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내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지만 내가 나섰다. 홍 후보에게 도움 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며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상희 전 시장은 대구시장 뿐 아니라 경북도지사·내무부장관·건설부장관 등을 지냈으며 대구경북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역 원로이다. 꽃박사·장서가·독서가로도 유명하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김동건 전 법무법인 바른 대표(전 서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봉화군수로 출마하는 박노욱 후보는 지난 8일 안동 MBC에서 보도한 ‘회유·협박’, ‘막말 싸움’… 후보들 추태‘ 기사에 대해 반론보도를 요청한 뒤, 상대후보를 9일 봉화경찰서에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밴드 등 SNS를 통해 언론 보도내용을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편집된 내용을 확산시킨 이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측에 따르면 8일 안동 MBC에서 보도한 ‘회유·협박’, ‘막말 싸움’… 후보들 추태‘ 제기 기사에서 ’돈 봉투 사건이 터진 봉화군수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돈을 건네며 배후로 엄태항 후보를 지목하라고 회유했다.“며 엄태항 후보가 박노욱 후보측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노욱 후보는 “이 사건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는 사안이다. 사건 결과 발표가 있기 전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언론사에 의혹 제기하고,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의 기사를 교묘히 편집해 밴드 등 SNS에 다량으로 확산시켜 고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 주장했다. 이어 “공정해야 할 선거를 당선의 영향을 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해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