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시 남구청장으로 출마하는 조재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산을 대구와 남구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복합힐링 대표 명산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구민 가까이 있어도 외면당했던 앞산을 대구의 모든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휴식처로 만들겠다.”면서 “휴식, 문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관광이 공존하는 도심 최초 자연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약으로
‣ ‘국가도시고원’ 지정을 위한 관련 법규 개정 촉구 ‣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조성(구 앞산 수영장 터)‣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지 조성 및 ‘스토리텔러 육성’ ‣ ‘100여 가지 음식’과 ‘10가지 테마’가 있는 음식점 테마 거리 조성 ‣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구축(동물 놀이터, 지원센터)‣ 앞산 낙동강 승전기념관 주변 ‘안보 테마파크’ 조성‣국민체육센터 앞 ‘인공암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조 후보는 “8개구군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문화관광 인프라 정책이 선행 돼야 한다.”면서
“지역 내 현안사업을 위해 지난 남구의회 8년의 의정활동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다년간 활동하며 습득한 행정력과 강력한 판단력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