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1일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장소인 신고체육시설업에 대해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8일 이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추가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이에 시는 21일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태권도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관내 신고체육시설업 1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지침 공문과 예방수칙을 알리고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시는 종합스포츠타운 내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프로그램을 2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잠정 휴장하고, 한국배구연맹에 건의하여 3월 개최 예정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홈경기도 타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철저한 방역체계와 강력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청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정부는 독도침탈을 중단하고 ‘죽도의 날’조례를 조속히 철회하라!” 경북도는 2월 22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이 15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하고‘죽도의 날 조례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쌓아온 성신교린의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독도침탈을 중단하고 ‘죽도의 날’조례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울릉군에서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주관으로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술대회, 독도사료연구회,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논리적 대응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독도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이사장권한대행 최명호)은 2월 21일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관리감독기관인 구미시의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휴장’ 방침에 따라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11개소에 대해 22일부터 잠정기간까지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휴장 사업장’은 체육시설인 올림픽기념관 등 4개소와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 2개소, 구미캠핑장 등 휴양레져시설 4개소, 그밖에 탄소제로교육관을 포함해 총 11개 사업장이다. 앞서 시설공단은 자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설별 일일 방역에 나서는 등 의심 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에 대한 이용료 환불절차에 따라 이용고객들이 환불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휴장기간 중 공단 직원들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자체 대응 및 시설 운영 매뉴얼에 따라 시와 연계해 감염 확산 저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2월 21일 5급이하 총 18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은 ‘죽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라!” “일본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왜곡한 초등교과서 검정통과를 즉각 철회하라!” 김병수 울릉군수는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 강행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사)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회장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당초 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예년 수준의 대규모 규탄결의대회 개최를 계획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제정 강력 규탄·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을 제 마음대로 ‘죽도(竹島)의 날’로 정하여 15년 연속 대규모 기념행사를 강행하고, 2013년부터 8년 연속 정부 관료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즉각 폐기와 독도를 고유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는 2월 22일 이스라엘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영주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영주, 안동, 의성, 예천 등에 거주하는 3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성지순례단에 참여한 영주시 거주 60대 여성 A씨는 발열 등 이상 증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성지순례단에 함께 참여한 예천군 B씨가 20일 확진판정을 받아,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 거주 확진자는 21일 선별진료 후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발열 등 이상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이송 협의 중이다. 영주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2일 지난 20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방역을 마친데 이어 도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방역에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공동방제단 방제 차량 7대가 참여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도심 전역을 집중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방역 약품을 긴급 배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우선 소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2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과 시민들이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주말임에도 방역에 동참한 상주축협 공동방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에서 2월 21일 오후 4시 이후 확진 환자가 26명에서 133명으로 총 10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경상북도는 2월 22일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전 6시 기준 누적현황은 총133명으로 포항1명, 영천7명, 문경2명, 경산16명, 청도105명, 의성1명, 상주1명 등 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이후 확진 환자가 26명에서 133명으로 총 10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6시 현재 신규 발병자는 107명으로 포항1명, 영천3명, 문경2명, 경산11명, 청도89명, 의성1명 등이다. 청도 대남병원 신규 확진자는 93명(누적 109명)이며, 확진자 중 정신질환자는 신규 82명 으로 현재까지 총 94명(사망 2명 포함)이다. □ 확진자 중 병원 격리자 조치계획 정신질환자 중 확진자 92명에 대해서는 당초(2, 21)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로 이송할 계획이었으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대남병원 5층을 격리병원으로 활용하여 치료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월 22일 낮 12시 의료진 20명(정신과의사 2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6명), 軍 지원 감염내과의사 1명을 투입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22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음압병상 부족의 대안책을 제시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가동 중단된 반도체 클린룸(Clean room)을 음압병상의 대안으로 활용하자.”고 밝히며,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할 음압병상이 부족한 상황(대구 54병상, 경북 34병상)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동 중단되어 있는 ‘전기전자 회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먼지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청정실(淸淨室)’즉 반도체 기업의‘클린룸(Clean room)’을 활용할 것.”을 권영진 시장 및 이철우 지사에게 건의했다. 서 예비후보는 반도체 클린룸을 설치하는 기업의 CEO에게 직접 확인결과‘반도체 클린룸’에 필터설치 등의 일부 보완작업만 거치면 병실로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린룸이 부족한 음압병상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지자체에서 다양한 이유로 현재 가동중단 되어 반도체 클린룸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즉시 병실로 사용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이 증가되어 총 1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서 그 중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며,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 /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중학생 1명(남구 심인중) 등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2월 18일 당일, 이미 폐쇄했고, 교회와 관련되는 대구 내 신천지센터·복음방 등 17곳도 같은 날 폐쇄했다. 어제까지 조사대상 9,3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으며, 이 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인원은 1,261명(13.5%), 증상이 없다고 답한 인원은 7,365명(78.9%), 현재 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청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1일 오후 8시30분경 언론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오후 4시 질병본부에서 발표한 확진자 12명 중 1명은 부산대, 5명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나머지 6명은 아직 이송할 병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본부에서 발표한 확진자 16명 외 의심환자 중 1명(65년생, 여)이 폐렴 증세 악화로, 21일 오후 3시경 부산대 이송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사망한 여성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견되어 지역내 방역에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문경시는 2월 21일 대구에 거주하는 부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9일 자가용을 이용해 문경 친정에 왔다. 20일 오한과 발열 증상으로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2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는 외출 없이 자택에 머물고 있으며, 문경시보건소 방역반은 즉시 자택 출입통제와 방역 실시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희박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는 2월 20일 오한과 발열 증상으로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는 병상이 배정 되는대로 국가지정병원으로 후송을 위해 24시간 후송반이 대기 중이다. 문경시는 방역강화와 다중이용시설 임시 휴관을 했으며, 이후 진행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의심증상 발현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또는 문경시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안내를 받을 것”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대구 달서구 대곡지구와 성서지구를 연결하는 노면전철(트램) 대곡성서선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대곡성서선은 앞산터널 입구인 달비골에서 출발해 월곡네거리~상화네거리~진천남네거리~유천네거리~유천포스코더샾~대구환경공단~모다아울렛~계명대역까지 총 9.5km, 12개 정류장으로 건설되며 총 공사비는 약 1,500~2,0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대곡성서선의 특징으로는 트램방식으로 건설하며 만성적 정체구역인 ‘상화로’입체화 공사와 병행하면 기존 도로의 흐름에 방해 없이 공사의 편리성과 예산의 대폭 절감은 물론 친환경까지 확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허 소 예비후보는 “대곡성서선은 그동안 같은 달서구에서도 생활권이 나뉘어졌던 월배권과 성서권을 연결함으로써 달서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이 취약한 대곡·상인지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성서지역은 물론 대구시민들의 앞산권 접근성을 높여 달비골 일대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게 된다.”며 “앞으로 두류동 대구신청사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의 미래를 달서구가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21일 ‘문재인 폐렴 퇴치 시민 단합 촉구 시위’를 마치면서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라 국가재난사태를 대통령이 선포하고, 대통령이 현장에 나서 직접 진두지휘해 주기를 촉구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들은 속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곧 종식된다.’는 미사여구와 이해찬 여당대표의 ‘전 세계에 모범적으로 잘 막고 있다’는 자화자찬에 국민은 속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대통령이 안일한 의식과 대응으로 국가재난사태에 이르도록 한 직무유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이란 청와대 국민청원에 묵묵부답이고,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자금 요청, 공권력으로 강제검사를 못한 점을 들어 초기 대응 실패, 늦장 대응, 안일 대응이 지금의 최악의 사태를 낳았다며 그 1차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동 예비후보는 “저의 이번 시위와 관련하여 페이스북에 온갖 욕설과 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은 가소로운 문빠들과 좌빨들의 공격에 답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월 21일(금) 오후 4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가능한 역량을 모두 동원하여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하게 됐다. 대구시의원들은 현재 54개에 불과한 음압병상의 숫자로는 언제 갑자기 늘어날지 모르는 확진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위험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치료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음압병상의 확보를 요청하고, 특정 지역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전문적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지정’을 건의했다. 또,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감염병 전문의료진을 집중적으로 파견하고, 감염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이 안전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 등 대응장비의 신속한 보급도 요청했으며, ‘코로나19’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