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4일 제101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청소차량 29대에 현수막을 제작 설치해 본격적인 클린구미 만들기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수막에는 ‘전국체전 성공기원! 함께해요 클린구미’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배출시간’, ‘불법투기 시 과태료’ 등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다.”고 전했다. 차량은 24일부터 폐형광등수거, 재활용·대형수거, 노면청소, 봉투배송 등을 하며 매일 각 지역의 골목과 도로를 다니며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와 깨끗한 거리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친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클린구미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겠다.”며 “전국체전이 클린체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방범용CCTV연계 불법투기 단속,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도심 유휴지 정화사업, 청소 잘하는 집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2월 24일 오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소재 19개 기관(유관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구미시에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개최하게 됐다.”면서 “회의에서는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기관이 합심으로 총력 대응하여야 한다는 판단아래 관계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확고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총력대응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고 감염증 확산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각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팔공청년회 홍용구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전문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군위군은 2월 24일 부계면팔공청년회 홍용구 회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전문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등 주요 6개 병원에 각각 사과 5상자씩 총 30상자(약1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용구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밤낮없이 일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과를 보냈다.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사용에 있어 주민 불편 해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오는 6월까지 기 구축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점검대상은 건물번호판 20,667개를 비롯하여 도로명판 2,197개, 기초번호판 381개, 지역안내판 20개 등 울진군 관내에 위치한 총 23,265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특히 군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하여 연내에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울진군은 이면도로 및 건물 밀집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아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내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안전대책 상황실을 확대 편성 운영한다. 이에 군은 방역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 예방 행동 수칙 및 예방법 홍보,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및 공중화장실 등에 집중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사례는 없으나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용시설(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 및 다중이용시설(시외버스 터미널, 후포 여객선 터미널,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산불기동대 차량 3대와 축협 살수차 2대를 지원 받아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24일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자체방역을 실시토록 지시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에 현장 근무자(군2명 읍면1명)를 배치하여, 승하차하는 승객들의 탑승장소, 목적지, 연락처 등을 파악하여 외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19가 유입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24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당초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이었던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가야금경연대회 중의 하나이다.”면서 “매년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모이는 대회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여 참가자 및 학부모를 포함한 관계자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부득이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많은 가야금 전공자들이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해 준비를 해왔겠지만, 참가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고령군 및 고령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 및 문화교실 개강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칠곡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밀알 사랑의 집(장애인 거주시설, 가산면 소재)에 입소중인 A씨(46세, 가족은 없음)가 지난 2월 18일 장염증세로 대구 칠곡카톨릭병원에 입원중, 22일 병원측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월 23일 밤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현재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전담병원인 포항의료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와 공동생활을 하던 B씨(40세)의 어머니 C씨(대구 동구)는 지난 2월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1월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설을 쇠기 위해 자택(대구. 동구)에 머물렀으며, 2월 11일 시설에 복귀했다. 어머니의 확진판정으로 2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자택에서 격리중에 있으며, 대구시에서 검사 의뢰해 24일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 시설의 발열자 4명(종사자 1, 입소자 3)에 대해서도 칠곡 보건소에서는 2월 22일 검체의뢰 및 시설내 격리조치 중이며, 24일 결과가 통보될 예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민·관이 협력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정부는 2월 2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증가하고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65명으로 전국 확진자 수의 84%를 차지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중대 분수령을 맞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에 접어 들었다.”면서 이에 군은 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분간 관내에서 지낼 것을 당부하고, 거주할 곳이 없는 직원들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지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출근할 수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비상상황별로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사태 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관내 사회단체(별동네공동체․청우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방역 자원봉사단(24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시설․이용시설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4일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물 위생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출입구 및 사무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소독 분무기 등을 비치하여 외부 감염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군민들의 공중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인 만큼 시설물과 방류수 관리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 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4일 오전 8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전국 학교 개학 일주일 연기’를 발표하면서 대구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으로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각급 학교의 개학연기에도 교직원은 정상 근무토록 했으나, 오늘부터 기본적인 학사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자가연수(재택근무) 등으로 변경해 학교의 근무인원을 최소화하고 근무 시에도 공간을 분리해 상호 접촉이 없도록 하는 세부 운영 기준을 별도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돌봄 서비스도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최대한 가정에서 돌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돌봄은 희망자에 한해 최소한으로 운영한다. 학교는 담임교사 중심으로 전화 등을 활용해 학생 상담과 학습 안내를 실시하고,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EBS 방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 3천500만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중앙․풍물․남성시장)과 주변 4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시장 골목길뿐 아니라 개별 점포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19일 상공회의소‧농공단지연합회‧시장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일제 소독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 ▲ 중소기업 피해상황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동향 및 피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4일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속집행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안내하고 계약 관련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상주시는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일자리 부족 문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6,908억 원 중 3,935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전출금, 출연금, 위탁사업비, 보조금,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 집행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시설사업 조기 발주, 이월예산의 마무리 및 사전행정절차 신속 이행을 통해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추진상황 점검,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기하고 긴급입찰·선금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지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4일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코로나19 예방과 시설물 소독을 위해 2월 21일부터 박물관 시설을 임시 휴관을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방역과 함께 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모든 건물 입구에 손 세정제 비치, 발열 체크,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으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했으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박물관 휴관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철저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감염방지 예방 활동으로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3년에 개관하여 △의성지역 출토유물 등이 전시돼 있는 상설전시관 △실내에서 옛 유적을 발굴체험 할 수 있는 어린이상상놀이터 △의성지역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가마싸움, 의성 씨름 등을 전시하고 있는 민속유물 전시관 △대리리 2호분의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의성군은 2월 24일 ‘일자리 넘치는 행복의성’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만족 좋은 일자리, 의성형 일자리 투자유치 모델 구체화 & 확산, 청년 행복 프로젝트란 기본방향을 잡고, △투자유치 환경조성 △문화관광 일자리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 △이웃사촌, 복지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의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그 중 산림분야 일자리는 344명의 일자리에 국비를 포함한 28억3천4백만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 연령별 일자리는 청년 70명, 중장년 229명, 노인 45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338명과 여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림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워 기간제근로자로 한정돼 있다. 사업별 구체적 내용으로는 △도로변․생활권 주변 가시권 덩굴제거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에 11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사업에 8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사업에 110명 △산불 감시원 사업에 200명 △산사태 재해일자리 사업에 4명 △임도관리원 사업에 8명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에 3명이 참여한다. 김주수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형곡동에 거주하는 남성(97년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다. 현재 형곡동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발열은 있으나 안정적인 상태이며, 차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재 3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 3번 확진자의의 가족은 2월 18일과 19일, 대구에 거주하는 조모와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다. 거제도에서 1박 후, 19일 오후 대구 조모 댁에 들렀다가 구미로 귀가했다. 2월 20일 증상은 전혀 없었으나 외부출입 없이 집에 있었으며, 21일 두통, 발열, 오한증상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나, 22일 오전, 형곡동 황가정의학과의원에 방문했다. 체온이 38도로 측정돼 의사의 권유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두 차례의 체온 측정에서 36.7도 36.5도의 결과가 나왔다. 다시 황가정의학과의원을 찾아 체온 측정 결과 38.2가 나오자 의사의 권유로 차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 차병원 선별진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