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달서구갑 예비후보는 23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대구·경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할 것”을 제안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때문에 대구 소상공인들이 다 죽게 생겼다. 지금은 선거보다 대구 시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대구와 경북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만나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을 제안했다. 또, “대구는 위대한 도시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왔다. 정치에 나선 예비후보들도 각자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의견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것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와 청도 등 경북 일부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중국인입국금지를 대구·경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함께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석준 예비후보는 일부에서 ‘대구 코로나’로 명명한 현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지역편견과 차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통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가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2일 대비 11명이 추가 된 상황이다. 경산시는 현재 긴급히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 420명(23일 11시 기준)을 대상으로, 휴일없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 1:1 대응체계도 공백없이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경산시는 이날 오전 최영조 경산시장 주재로, 코로나-19 긴급회의를 열어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대응방안과 대응책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시는 자인시장(3일,8일), 하양시장(4일,9일), 경산시장(5일,10일) 장날 휴장 조치를 취했으며,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공설시장에 대한 소독(주4회)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보건지소(읍·면 8개소)에 대한 업무를 잠정중단하고, 관내 보건진료소 10개소 중 4개소(와촌 박사, 용성 도덕, 용성 육동, 남산 대왕)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폐쇄하여 보다 집중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종교단체 행사자제, 취소 등 당국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 무엇보다 급한 것은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 물품을 적시에 제대로 공급하는 것이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시민들에게 방역 물품을 체계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형룡 예비후보는 ‘마스크는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마트 앞에는 문 열기 전에 마스크 사려고 줄을 서 있다고 한다.’는 달성군민의 페이스북을 인용해 주민들의 동요와 불안이 크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행정 담당자들은 어떠한가?” 반문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박 예비후보의 생각은 행정이 주민들의 동요에 앞서 안전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각적인 대처방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향후 방역 시스템 구축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형룡 예비후보는 정부에서 나서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대량 구매해서 동네 약국이나 행정관청을 통해 공평하고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며, 자가격리 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사람을 접촉하면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쓸 경우 인사 불이익과 임금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주재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영덕-천안아산역-서울역(수서역) 직통 동서횡단철도의 조기착공추진을 특별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 예비후보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영덕에서 출발해서 천안.아산역까지 운행하는 동서횡단철도노선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선의 주요역이 영덕–상주–보은–오송역(청주국제공항역)-천안·아산역–서울역(수서역) 이어서 ‘영덕-오송(천안아산역) 동서횡단철도’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영덕-서울의 경우 현재 승용차 3시간 30분, 고속버스 4시간 이상이 걸리며, 영덕역에서 동해안철도를 이용해도 포항역에서 갈아타게 되어 3시간30분 이상이 걸리지만 직통 동서횡단철도가 조기 완공되면 영덕에서 서울역 (수서역) 까지가 2시간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여 지역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현격하게 개선되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의 영덕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국토종합계획은 2040년까지 20년간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으로 예산확보 및 각종 사업계획수립의 근거로 활용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SRT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동서횡단철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3일 ‘코로나19 사태 이 정부는 무엇이 우선인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시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의 안이한 사태판단이 일을 이 지경으로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민들은 지금 극도의 불안감에 싸여 있다. 범어네거리에도 신매광장에도 식당과 가게에도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일종의 패닉현상이다.”고 말했다. 이진훈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보면 첫째, 당장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라. 전문가집단인 의사협회가 수차례에 걸쳐 이를 건의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묵살하고 있다.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중국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이 더 많이 전파했다는 해괴한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뭐 한국인이 이 전염병의 주 인자라도 된단 말인가. 외교적 중국편향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둘째, 하루빨리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시켜라. 안전문제엔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한 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이자 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과의 대면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동구을 지역의 주요 교차로 등에서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으라차차~대구, 힘내라 동구’란 문구가 적힌 마스크 모양의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주민들이 큰 불안감에 빠지고 지역 경제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예비후보로서 표심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의회 의원과 의장을 거쳐 동구청장을 지내 누구보다 동구 속사정을 잘 아는 추진력 있는 정치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동구청장 시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에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의회(윤병길 의장)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의 공공장소 및 식당, 슈퍼마켓, 공용운동시설, 아파트출입문 등 일상생활공간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직접 분무소독기를 들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사회로까지 침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역작업에 힘을 보태고자 앞으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윤병길 의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깨끗이 소독하고 있으며, 의원과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종식이 될 때까지 차단방역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4일 오전 8시 4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3일 경북 상주에서 지난 20일 확진된 20대 여성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상주시의 확진자는 총 2명으로 늘었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성모병원 안내 담당 A씨(48, 여)가 고열과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고열로 성모병원을 찾은 20대 여성(첫 번째 확진자)의 첫 접촉자로, 병원 밖 선별진료소에서 이 여성의 열 측정을 담당했다. A씨는 첫 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20일 자가 격리됐으며, 이후 체온이 37.7도까지 오르자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 격리 후 외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날 A씨의 주거지를 소독하는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상주시는 첫 확진자와 접촉한 상주시보건소 직원 6명, 택시기사 3명, 성모병원 직원 4명, 약사 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3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자가 148명이 증가되어, 총 3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으로 확진자 누계치 추세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의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체 확진자 302명 중에서 현재 입원 158명은 입원 조치하고, 나머지 144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전원 이송할 계획이다.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공무원 2명이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대구 중부소방서에 1명과 5군수지원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이 확진자로 확인되어 격리 조치하고,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 교사 1명(수성구 대구여고․달서구 상인고 겸임교사 1), 고등학생 2명(수성구 만촌동 영남공고 1, 고등학교 진학 예정 1)이 확진자로 확인되었고 특히, 58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동구 하나린어린이집 만4세 원생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로 확인되어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발생함에 따라 2월 23일 군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23일까지 의성군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9명이 됐다.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의성에서 실거주중이나 각각 예천과 영덕으로 주소지가 돼 있어 공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두 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함께 다녀온 17명은 21일에, 11명은 22일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를 마쳤다. 이에 11명에 대해서는 아직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9명의 밀접접촉자 56명에 대해서는 23일 중으로 검체 체취 및 검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자의 상세한 동선파악에 들어갔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이동 동선에 따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은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개소 더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유증상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현재 의성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예비후보는 2월 22일 구미에서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명함배부, 악수 등 대면접촉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모든 후보들의 동참을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긴급하게 확대 투입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확보,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 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요식업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다중과 접촉하는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개인위생을 위한 방역물품 확대 지원과 함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악수보다는 눈인사, 마스크 착용,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등 시민들이 철저한 개인위생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특히 구미시와 보건당국에 철저한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도청사(안민관) 주 출입문 2개소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민원인, 직원 등 청사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청 출입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청사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도청사(안민관) 1층과 지하1층 현관에 각각 1대씩 설치한다.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1층과 지하1층 중앙현관문을 제외한 출입구는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 주 출입문에는 24시간 쉼 없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직원과 청원경찰이 조를 이뤄 근무한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청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엘리베이트, 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밀접 접촉 시설은 매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청사 전구역은 15일마다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민원인 응대를 위해 전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근무토록 하는가 하면 부서 출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손 소독 후 사무실을 출입토록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월 22일 최근 코로나19가 인근 시·군으로까지 확산됨에 지역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5일마다 열리는 봉화상설시장(2일, 7일)과 억지춘양시장(4일, 9일)의 휴장을 결정하고 봉화시장 5일장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 및 홍보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군은 장날에 맞춰 오는 외지상인과 노점상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안정될 때까지 5일장 휴장을 하게 된다는 안내와 협조를 요청하고,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의 감염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했다.”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 대응지침과 마스크를 상인들과 내방객들에게 배포했다.”고 전 했다. 또, 2월 24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5일장이 열리는데 코로나19로 인한 5일장 휴장안내, 개인위생,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안내를 하고, 특히 상황을 인지 못한 5일장 노점상들에게는 가능한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앞으로 5일장 휴장에 대해서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5일장 휴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상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기에 5일장 휴장 결정에 대해 신중을 기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제1기동대가 최근 헌혈 인구 감소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는 2월 21일 경산 소재 제1기동대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1기동대 관계자는 “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요청하여 경찰관 30여명이 헌혈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광섭 기동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