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4일 중국인 입국금지와 대구·경북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과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한 지역이지만 정부의 앞뒤가 바뀐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경제가 파탄지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대구경북 살리기 최우선 조치로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키고,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부터 선포하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밴드 등 SNS에 ‘중국인 입국금지’와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코로나 관련 인증샷 남기기, 좋아요, 댓글, 해시태그 공유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 이날 칠곡군 왜관읍과 북삼읍 일대에서 “중국인 입국금지하라”, “정부는 대구·경북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1인 시위도 펼쳤다. 이는 대구와 경북이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 코로나19을 막기 위해선 진원지인 중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원천 차단과 정부의 즉각
(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이종훈)학교폭력’이란 학교에서 학생 간 일어나는 폭력이다. 다시 말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법률’ 제 2조에 따른 정의는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 심부름, 성폭력,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등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 모두를 포함한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집단 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8.9%), 스토킹(8.7%), 신체 폭행(8.6%), 금품 갈취(6.3%), 강제 심부름(4.9%), 성추행·성폭력(3.9%)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더해, 요즘은 신체적으로 폭행이 이루어져야 학교폭력이라 인식했던 과거와는 달리 집단 따돌림·사이버 괴롭힘 등 ‘정서적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교폭력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근래 스마트폰 등 SNS 이용 학교폭력이 등장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사이버’ 공간에서의 학교폭력 가능성에 더욱더 노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학교폭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4일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도내 53교(중 29교, 고 24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내 별도학급을 설치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3년 도내 8교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의 4가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상담과 Wee클래스와 연계한 집단상담으로 진행하며, 전문가를 초빙해 예술치료도 운영한다. 공동체 체험은 모듬북, 난타, 텃밭 가꾸기, 휴양림 탐방 등 또래관계 프로그램, 뒤뜰야영, 명산 순례 등 교사관계프로그램, 부모관계와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자기계발 프로그램은 교사, 선배 멘토링, 수준별 수업, 스포츠, 문화예술체험학습, 제작 체험 등이다. 진로·직업개발 프로그램은 상담과 진로탐색검사지를 활용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미래 직업 탐구 방문 활동, 명사특강, 직업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4일 지난해 고등학생 4만2771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309억 1,642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비지원 사업은 고3 무상교육,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다자녀 학생 지원, 교육급여 지원, 특성화고 장학금, 태풍 피해가구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내역은 ▲ 고3 무상교육 1만9912명, 90억 1,000만 원 ▲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1만2818명, 103억 2,452만 원 ▲ 다자녀 학생 지원 3,147명, 26억 5,782만 원 ▲ 교육급여 지원 6,440명, 47억 9,154만 원 ▲ 특성화고 장학금 6,866명, 41억 1,102만 원 ▲ 태풍 피해가구 지원 28명, 2,152만 원이다. 올해는 학비지원 사업이 고교 무상교육 사업으로 확대 통합돼 고등학교 2, 3학년 4만3353명에게 514억 8,191만 원정도 지원된다. 고등학교 1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무상교육 사업으로 지원된다. 임종식 교육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상교육을 확대해 한 명의 학생도 학비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코로나19가 ‘경계’에서 ‘심각’을 격상됨에 따라 지역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시설 휴관과 문화예술행사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배드민턴장, 볼링장 등을 휴관했다.”면서. 복지시설도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노인회 활동 중지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 528개소도 모두 문을 닫았으며, 노인 교실 18개소, 노인 일자리 사업도 일시 중단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도 운영을 중단했으며, 무료급식소 5개소도 배식을 하지 않고 도시락, 부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2일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문을 닫았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자 등으로 안내를 했으며, 중단된 강좌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학가산 온천은 23일 휴관 예정이었으나, 22일 오후부터 긴급히 운영을 중단했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전 시설에 대해서는 23일부터,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2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예약 취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면서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경우에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수저, 컵, 접시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관련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4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및 지역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음달 3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② 1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③ 경유차․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지원 사업으로 지난 2월 21일 사업을 공고하여 당초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행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월 2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및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접수를 무기한 연기하고 각 사업에 대한 공고도 취소햇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은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수습 되는대로 사업공고를 할 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3일 중앙정부가 현재의 ‘코로나19’의 위기정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행정기관은 물론 의료기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제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상향에 따른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조짐을 보이며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등 위기상황이 심각 수준에 이른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포항교육지원청과 남·북부경찰서, 남·북구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하여 지역 단위의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별 감염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시망을 총동원하여 집단발생을 조기 발견하고 차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조사거부자에 대한 경찰 협조요청 및 자가 또는 감염병관리시설 관리, 오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월 24일 긴급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9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당초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총11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지원하고 동참한다는 판단하에 의회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방지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추후 일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회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지역 주민들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본 회의장에서 시의원 17명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당초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 운영하기로 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2월 25일까지 2일로 단축해 주요안건만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세운 의장은 "“임시회 일정 단축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행부과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는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내 전염병유입 차단대책을 수립하여 즉각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동·서편 출입문을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하며,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지하출입구도 좌․우측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모두 통제하고 중앙계단으로 1층의 열화상카메라를 거치도록 동선을 단순화했다. 또한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청경, 안내원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근무조로 편성해 청사에 출입하는 직원과 모든 인원은 매일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청사시설을 통한 오염원 접촉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엘리베이터 버튼, 계단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주요 접촉시설에 대해 매 시간단위로 소독을 실시하고 청사 전 구역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개인별로 마스크를 배부해 개인 착용을 생활화하고 부서별 손소독제 비치로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대민접촉으로 인한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민원인 청사관람 및 방문에 의한 확산 방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영천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 영천지점이 지역사회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기부에 동참해 어려움 속에서도 훈훈함을 전했다. 풀무원 영천지점은 24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역했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같은 건물에 있는 참빛어린이집,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에도 방역기부를 했다. 김기태 풀무원 영천권역지점 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함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와 영천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홍석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영천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및 대응방법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가족행복과(과장 김재천)는 2월 24일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시 아포읍 소재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원장 정만복)을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시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소년수련원(원장 정만복)은 경상북도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련시설로서 청소년층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출입도 잦은 시설로 연간 이용객이 8만여 명에 달하는 인기 수련시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련원측과 긴밀히 협의 후 임시휴관 결정을 하게 됐다. 김재천 가족행복과 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가족행복과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 여성, 청소년 시설을 담당하므로 코로나19 초기단계에서부터 감염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실시,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및 시설소독 등 활발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4일 최근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4일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추진상황 점검과 지역내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해 토의하는 등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토록 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각종 행사나 집회를 제한하고 외출자제, 감염병 대응 시설 및 의료진 보호 물품 구매 지원을 등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신천지 교회 관련 명단 확보 및 관리대책,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근무자 중 관외 출퇴근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히, 산업단지내 기업체의 출퇴근자는 사내 기숙사를 이용토록 적극 권장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타깝게도 지역 내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전부서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회(윤병길 의장) 전 의원들이 ‘코로나-19’ 총력 방어를 위해 해당 지역구에서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2일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의 공공장소 및 식당, 슈퍼마켓, 공용운동시설, 아파트출입문 등 일상생활공간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직접 분무소독기를 들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또한, 24(월)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줄 것 과, 읍·면·동에 대한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길 의장은 “코로나-19의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깨끗이 소독하고 있으며, 의원과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이 될 때까지 차단방역 등 총력을 다 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사회로까지 침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역작업에 힘을 보태고자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