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인 강대식 前 동구청장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현재 확진환자가 763명이 발생으로 ‘중앙사고 수습본부’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위기경보등급이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되는 행사나 행위를 자제하는 차원에서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이 큰 불안감에 정치관련 상호비방, 허위 사실, 기타 사회관련 가짜뉴스에 빠지고 지역 경제마저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주민의 알권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하여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유튜브를 통한 선거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조회수와 좋아요’가 3,300건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주목 받기도 했으며, 최근 업로드한 영상물 또한 타 후보에 비해 월등한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동구의회 의원과 의장을 거쳐 민선 6기 동구청장을 지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9명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9명 중 일부다. 군은 이들의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도 검체 체취와 검사의뢰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명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동선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관내 19명, 관외 2명(의성 실거주)이며, 총 검사건수는 121건으로 △음성판정 26명 △양성판정 20명(관외1명 포함, 영덕) △검사 중 7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113명으로, 접촉자는 93명이며 감시대상은 20명이다. 더불어 확진자 중 관외1 확진자는 22일, 의성-01 확진자는 23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으며, 관외2 확진자는 23일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또한, 의성-18(안계) 확진자는 24일 경주 동국대 병원에, 의성-02(금성), 의성-03(안계), 의성-05,06,07(안사), 의성-08,09(의성), 의성-10(구천) 확진자는 김천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4일부터 관외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로서, 청송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시키는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안동을 비롯한 관외에서 출퇴근 중인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이밖에도 군은 경로당,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송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물을 폐쇄 조치하고,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운영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자원과 인력의 집중을 위해 보건의료원의 코로나19 전담팀을 10개반 55명으로 확대 편성해 감염증 예방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김장주 영천 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사망자 5명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청도지역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청도를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본산’이라며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3일부터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청도군민 여러분 힘과 저력을 믿습니다!’‘#힘내세요 청도, 영천!’ 내용의 카드뉴스를 통해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도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지인들에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24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5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청도 주민 모두가 힘들고 두려워 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청도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본산인 것처럼 알려지면서 청도 주민들이 더욱 곤혹스럽고 실의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그는 “청도주민들은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는 2월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4일 오전6시 현재, 전일 오전 6시 기준 158명 대비 28명이 증가하여, 총 1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이스라엘 순례자 관련 10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0명, 청도대남교회 2명, 기타 6명이다. 총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 정리해 보면 현재까지 확진자 186명 중 청도 대남병원 111명, 신천지교회 32명, 이스라엘 순례자 27명, 기타 16명이다. 또한, 시군별 추가 확진자는 의성 10, 포항 8, 경산 7명, 안동 1명, 구미 1명, 문경 1명으로 현재까지 총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어 추가 사망자는 지난 23일 오전 6시 이후 발생한 추가 사망자는 3명이며, 모두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이다. 이들 중 4번째 사망자는 2017년 조현병으로 대남병원에 입원한 56세 남성으로 23일 오전 7시40분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사망했다. 5번째 사망자는 2013년부터 조현병으로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54세 남성으로 23일 오후 5시40분에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사망했다. 두 사람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4일 ”감염병 등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의 지역방역기능을 강화하고, 시군구에도 일부 감염병 관리 권한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량 발생은 기존 감염병 대응체계로는 사태 수습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승수 예비후보는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들이 정확한 행동요령을 몰라 우왕좌왕하거나 검사를 회피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염병 발생시 보건소가 지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초기 대응 및 24시간 상황관리를 하고, 평상시에도 감염병 대비 기능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보강할 필요“가 있으며, “인구가 많거나 면적이 넓은 시군구의 경우 보건지소 설치를 통해 보건소 직원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보건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승수 예비후보는 “현재 시·도지사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방역관, 역학조사관, 검역위원 등에 대한 임용권과 의료인 등의 요청에 따른 역학조사의 실시여부에 대한 권한 등을 시장,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엄태항 군수)은 겨울철 기온급강하에 따른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한 동절기 공사 중지를 2월 24일자로 해제했다. 이번 조치로 도로, 하천, 재난위험시설정비 등 SOC 사업을 신속 발주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작년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확보하여 11월부터 도로사업 13.3km, 하천사업 13.2km, 재해예방사업 5.5km에 대한 실시설계와 주민협의를 시작하였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에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보상협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봄철 영농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량, 제방 등 주요 시설물은 우기 전 완공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가운데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어려운 농촌경제와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노력하는 한편 특정기간 사업이 집중되어 인력, 자재, 장비 품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균형집행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며 모든 공직자가 일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은 2월 24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155명이 증가되어, 총 4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57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됐다. 그 중 경부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중인 50대 여성 1명이 사망해 확진자 456명이 격리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월 23일 09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 292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248명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 457명 중에서 1명은 사망, 239명은 입원 조치되었고, 나머지 217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송할 계획이다. 또, 23일 신천지 교회 측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 지역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은 총 22개소(대구본부교회 1, 교회2, 센터9, 복음방 10)로, 어제 브리핑(25개소)과 차이가 나는 복음방 3개소는 소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모색하고자 24일 이희진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2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매주 월·수·금 군수 주재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확진자가 없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과 협조해 군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꼼꼼한 방역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격리시설 확대 지정’ ‘전통시장 노점상 휴장’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 운영’등을 하기로 했다. 현재 영덕군 선별진료소인 영덕아산병원에 영덕아산병원 응급실을 선별진료소로 추가 지정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격리시설도 확대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난 21일 ‘웰빙문화테마 황토마을’을 임시격리시설로 지정한바 있다. 군은 여기에 ‘고래불국민야영장’ ‘바다숲향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함께 이겨냅시다! 대구의 위대한 정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민 힘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고 특히, 대구·경북에 확진자가 급증하여 도시전체가 패닉상태에 빠졌으며 거리는 적막감만 돌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작지만 우리 캠프부터 서로 힘이 되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 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지금은 전 국민이 힘을 모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지 국가적 재난 앞에 정치적 실리를 따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대구는 국난이 있을 때 마다 먼저 일어나 전국적으로 나라를 구하는 운동을 확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왔다."며 "코로나19는 백신이 개발되어 종식 될 것이나, 그 뒤에 오는 경제적인 후유증이 더 큰 국가적 문제로 다가 올 것이다. 그때 서로가 힘이 되어 좌절하거나 포기 하지 않고 함께 이겨 낼 수 있는 마음의 손을 모아야 한다. 지금이 대구의 위대한 정신으로 국난을 극복할 때라 생각하고, 잔잔한 물결을 대구에서 부터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하는 큰 물결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징수과는 2월 고질, 고액 체납자의 자동차를 6대 강제 견인해 자동차공매를 실시한 결과 3천여만 원의 낙찰금액 중 20.2%에 해당하는 6백여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의 자동차등록대수는 14만3천대이며, 이중 체납차량대수는 1만2천여 대이고, 현재까지 자동차세 총 체납액은 35억 원이다. 또한, 경주시는 3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집중 징수기간을 정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공매는 자동차세 징수의 한 방법이며 공매를 통해 자동차 매각이 이뤄지면 당해차량에 대한 체납세를 징수하고, 압류순위에 따라 다른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도 한다. 경주시 공매 담당자는 “자동차 공매의 경우 자동차세를 내기 힘들어하는 체납자들에게는 압류나 근저당 설정 등이 있는 경우에도 상관없이 공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공매입고가 되는 경우에 한해 입고일 이후의 자동차세 납부 의무가 없으며, 보험가입 과태료나 환경개선 부담금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며, 당장 돈이 없어서 이전이나 폐차 진행 등 차량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의 경우 추가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자전거보험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경주시 관내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보험 개시일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보장되며,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000만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1인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4일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늘 오전까지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추가된 확진자 5명 중 최OO (여,43세)는 망정동 거주자로. 2월 16일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 5면 중 김OO (남, 57세)는 문외동 거주자이자, 20일 확진판정 받은 신천지 교회 신도 이OO (242번 확진자, 55세)의 남편으로,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운수업(택시)에 종사하고 있다. 엄OO (여, 56세)는 야사동 거주자이자, .21일 확진판정 받은 성OO (335번 확진자, 65세) 의 부인으로,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OO(여, 64세)는 청통면 거주자로, 주민제보와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토대로, 신천지 교회 신도로 파악하여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임OO(남, 52세)는 신녕면 거주자로,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토대로, 신천지 교회 신도로 파악하여 검체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영천시는 경북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4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40억원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이 최대 2천만원을 5년간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으로 대출받고자 할 때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무보증으로 대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8년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을 출연, 10배인 30억원을 특례보증해 올해 1월까지 145건 26억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1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확대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성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중복노선을 줄이고, 번호를 부여해 행선지를 알아보기 쉽게 하고, 운행대수와 노선수도 늘이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군은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 2018년 4월 용역을 착수하여 노선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노선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간선(지역간 연결)과 지선(지역내 연결)으로 노선을 구분하고, 지역별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3자리 노선번호(출발+도착+일련번호)를 버스전면 LED 행선판에 안내한다. 예시로 120번은 의성터미널을 출발하여 도리원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의성에 부여된 1과 봉양에 부여된 2, 그리고 노선구분번호인 0을 부여받은 것이다. 한편, 지선버스는 ‘비안1’같은 한글번호로 표기하게 된다. 또한, 노선의 중복을 개선하고 버스 5대(중형2, 소형3)를 증차해 주요 지역별 민원사항을 해결했으며, 소형버스 투입으로 접근성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