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상호)은 2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2월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됐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말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면서 모든 복지관 출입자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하고, 손소독제 비치, 구내 홍보방송, 방역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사전차단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임시휴관 기간 동안에 시설전체에 대해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휴관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1일 최근 대대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비상대책반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21일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확진환자가 급증세로 늘어나고 있고, 확진환자가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있다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면서 “김천의료원에는 음압병실이라는 격리된 공간이 있어 확진환자가 입원해 있더라도 외부에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일은 없으므로 시민들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음압병실은 병실 내부의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함으로써 공기가 항상 병실 안에서만 흐르도록 유도해, 병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병실 내부에 있는 자체 정화시설을 통해 정화된 공기만을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환자 이동 경로 또한 일반 환자들이 출입하는 곳과 별도로 돼 있으며 환자는 이송팩을 이용,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여 후송하게 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문시장 앞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손대구)이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에 발 벗고 나선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21일 대구동산병원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63실 117병상을 코로나19 전용 병실로 활용한다. 대구동산병원은 지역거점병원 지정과 동시에 기존 입원환자 130여명에게 동의를 구한 후 40여명의 환자를 21일 오후부터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으로 순차적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환자들은 퇴원 및 전원 조치했다. 환자 이송은 21일 내로 완료 예정이다. 대구동산병원은 환자 이송이 모두 완료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인력, 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전용 병원으로 운영되며, 계명대 동산병원(성서)과 대구동산병원(서문시장 앞) 전 교직원은 환자수용 및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에 적극 협력하여 의료 활동에 매진키로 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120년전 의료봉사로 시작된 동산병원이 지금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희로애락하며 성장 발전해 온 만큼, 현재 우리 지역에 불어 닥친 위기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월 21일 구례 화엄사에 서식하는 양비둘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보전과 잡종화 방지를 위해 양비둘기 무리에 섞여든 집비둘기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토종 텃새인 양비둘기는 1980년대까지 전국 남서해안 절벽과 사찰에서 흔하게 관찰됐다. 하지만 현재는 서식지 파괴, 집비둘기와의 경쟁과 잡종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국내에 100마리 미만의 개체가 남아있으며, 그 중 화엄사에는 5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다. 반대로 양비둘기와 유사한 형태와 생활사를 가진 집비둘기는 도시 생태계에 잘 적응하고, 양비둘기 집단에 들어가 먹이, 둥지 터, 휴식처를 잠식하고, 두 종간의 교잡을 일으켜 장기적으로 양비둘기 개체군의 유전자를 쇠퇴시키고 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집비둘기 포획은 2019년 11월에 발족한 ‘구례 화엄사 양비둘기 보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이하 “지역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며 “포획 개체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로 옮겨 국내 최초로 순수 양비둘기 판별 기술개발과 비둘기류 잡종화 방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생태원, 국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1일 지역자금의 관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에서만 통용되는 ‘경산사랑(愛)카드’를 25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로 구입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사랑(愛)카드는 그동안 ▲상품권 도입검토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제정 ▲운영대행사 선정 ▲판매대행점 지정까지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전격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50억원 2021년, 2022년 각 100억원씩 총 25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경산사랑(愛)카드 발행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내 소비·유통 촉진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는 물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코로나19’확산으로 소비감소, 중소기업 피해, 물가인상 등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서민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경산사랑(愛)카드 발행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사랑(愛)카드는 스마트폰 전용앱(App)을 통해 회원가입(카드신청), 계좌연결, 충전 등의 과정을 거쳐 사용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21일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전기자동차 70대(승용 60대, 화물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이다.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0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승용차로 현대(코나, 아이오닉), 기아(니로, 쏘울), 르노삼성(SM3 Z.E), BMW(i3 120Ah), GM(볼트), 테슬라(모델 S) 등이다. 화물차로는 현대(포터), 대창모터스(다니고3), 기아(봉고 ev) 등이다. 추후 등록된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 및 기업이다. 고령군은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53대에 대하여 지원했으며, 전기차 보급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2020년에는 추가로 8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미 소재 신천지 교회 및 관련 교육 기관 등을 일제히 폐쇄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경북도내에 다수 발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 47조의 ‘출입금지·이동제한’에 의거해 구미 소재 신천지 교회 및 관련 교육 기관 등을 일제히 폐쇄했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의료계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모든 감염증은 조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구미시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는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철저한 검역과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30분 경북교육청 회의실에서 초등 수업 성장 나눔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1일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체계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경북교육청소속 전체 시설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정기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내진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에서 점검대상 시설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학교와 기관에서는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시설물 정보와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 후 시설물 정보가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안전관리현황에서 누락되었을 경우 추가 등록한다. 특히 옹벽과 사면은 붕괴위험시설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설정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취약시기 안전점검(연3회), 제2,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연2회), 40년이상 건축물 정밀점검(4년에 1회), 특수구조건축물 안전점검(2년에 1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점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점검에서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하고, 점검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등록해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하고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후속조치를 시행해 재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1일 ‘수포자’가 발생하는 첫 갈림길인 초등학교 3~4학년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수학에 처음으로 난관을 겪는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에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과 진단·보정 자료를 개발하고, 저학년에 지원하던 1수업 2교사제를 3~4학년 수학 수업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첫 ‘수포자’발생 시기인 초 3~4학년을 집중 지원해 잠재적‘수포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개발하는 수학과 진단·보정 자료는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만들 예정이다. 성취기준은 학교 현장에서 수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수·학습 내용을 선정하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학생들의 교육과정 성취기준 달성 정도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성취기준 기반 진단·보정 자료 개발로 수학 학습결손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결손 영역에 대해서는 보정 지도 문항을 제공해 교사가 쉽게 학생 지도에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 진단·보정 자료는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개발 진행 중이며, 6월 중 보급한다. 아울러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1수업 2교사제는 초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21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한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7억 2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자하여 5년 연속 서울대 합격,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0년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5억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편성을 편성하여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군위의 젊은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1일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 기여를 위해 지난 19일 농협상주시지부 회의실에서‘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토양개량제 7,966톤을 공동살포단을 통해 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물량 공급방법 등을 결정하고, 전체 공급물량 11,207톤(규산 6,448 석회 3,128 패화석 1,631) 대비 71% 정도인 7,966톤(면적 883ha)을 지역농협을 통해 적기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공급대상은 함창읍, 사벌국면, 중동면, 낙동면, 청리면, 공성면, 내서면이다. 이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인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석회․패화석)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미살포 방치 사례를 줄이기 위해 상주시는 2019년부터 공동살포를 추진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에는 공급물량의 43%를 공동 살포했다. 올해에는 71%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와 부족한 일손을 고려해 톤백 공급물량 증대 등을 통해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따스한 기후 등으로 인해 겨울 병해충 출현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병해충 방제 지도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월 21일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평균기온이 1.8℃로 평년(최근 10년 간) –0.1℃ 대비 1.9℃높아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월동병해충의 부화 및 발생이 평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철 기온이 오르고 잎눈과 꽃눈이 터질 무렵부터 과원 병해충 발생도 시작된다. 이 시기의 방제를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낮춰 생육기의 방제노력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약해의 위험성이 없는(동계)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주요 월동 해충의 종류는 깍지벌레류,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이 있다. 병해로는 검은별무늬병, 흰가루병, 갈반병 등이 있으며 방제약제로는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등이 있다. 방제적기는 기계유유제의 경우 2월 하순~3월 상순경이며, 석회유황합제 살포 시기는 3월 하순~4월 상순까지다.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살포 간격은 약 30일로 이를 지켜야 약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환경부 주관으로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도 건강영향조사지역에 포함됐으며, 풍천면 석면광산 주변 2km 이내 지역(광덕리, 구담리 등), 와룡면 노후슬레이트 밀집 지역(가구리, 주계리 등)이 대상 지역이다. 검진은 2월 24일 구담리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되며, 석면 광산 주변의 경우 만 50세 이상, 노후슬레이트 밀집 지역의 경우 만 40세 이상이 검진 대상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65,000원 상당의 검진비가 전액 무료이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진이 해당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검진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석면 질환 의심자의 경우 안동시를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석면 피해인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석면 피해가 인정될 시 석면피해구제급여사업을 통해 구제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그 잠복기는 10~40년 정도 된다.”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