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취소되고 외식과 소비 등을 자제함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군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2회에서 주1회(매주 금요일)로 늘리고, 또한 주1회이상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확대 추진, 지역생산품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활성화와 소비위축 극복을 위한 범군민 참여 차원에서 칠곡사랑카드(상품권) 포인트를 3월 한달내 10%로 특별인상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 기업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운전자금(200억)’을 긴급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자금으로 금융대출을 차질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서도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안전과 확산방지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역 의료계와 함께 대시민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에 주소를 두고 과외교사로 활동하며 현재 포항 북구 모 아파트에 일시 거주하고 있는 72년생 여자 환자가 현재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포항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확진환자는 지난 19일부터 신체에 이상 징후를 느껴 관내 모 선별진료소를 스스로 방문·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오전에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앞서 지난 16일에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이후 발열과 몸살 증상으로 18일에는 포항시내 남구의 모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료를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포항시는 즉각 위기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했으며,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및 주변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 데 이어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개별문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0일 오후 3시 현재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전 브리핑 이후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는 2월 20일 오후 15시 현재, 총 3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확진자 중 1명은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으로서 , 해당 공무원과 소속 직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고 사업소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구시는 선별진료소 지원 및 역학조사 업무수행을 위해 지원 온 공중보건의 24명은 오늘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보호구, 덧신, 장갑․고글, 마스크 각각 800개를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구시가 필요로 하는 부족분은 조사하여 추가 배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지역 대학 중국인 유학생 수는 717명으로 2월 21일부터 2월 27일사이 입국할 예정으로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2월 20일 교육위원장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현재 감염병 확산방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 확대 운영 등 그 동안의 조치 사항과 긴급대책 회의에 따른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경북도교육청은 향후계획으로 ▲ 도교육청 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10과→14과) ▲ 개학 첫날 모든 학생에게 보건교육 실시 ▲ 모든 학교 시설을 외부인에게 개방하던 것을 차단 중지 ▲ 봄방학 기간 중 해외여행자 현황을 파악 점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집행부의 현재 감염병 방역체계 및 대응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에 돌입하여 밤낮없이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곽경호 위원장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확산 일로에 있는 만큼 정부나 교육부 차원의 대책보다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개학 시즌에 따른 학교 및 지역 단위 휴업·개학 연기 등 적절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조치를 취해 학생과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2월 20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경식 의장과 방유봉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처상황 및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19일 도내에서 최초 확인된 후,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이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 자체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과 도민불안 해소대책도 적극 마련해야 하지만 코로나 발생에 따라 직격탄을 맞아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각계각층의 도민 보호대책도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의 보호대책도 과감하게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월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전체 도의원들에게 지역구 도민들의 도의회 단체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발송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한 입사료(매월 사용료 20만원) 50% 감면과 2019년도 장학재단 결산 및 검사 보고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재경 울진학사 운영과 관련하여 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입사생들에게 전파하고 정기적인 학사 시설물 소독 및 방역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장학재단은 2020년도 주요 장학사업으로 울진사랑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을 우수대학입학자 뿐만 아니라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는 울진사랑장학금은 기존 성적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특기장학금과 저출산 문제에 대비한 인구정책에 보탬이 되고자 셋째아 이상인 가정의 자녀에게 지급하는 다자녀장학금등을 추가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소방본부는 2월 20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계단계 최고 수준의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구급상황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24시간 감염증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9일 기준 41건의 코로나19관련 의료상담 등을 처리했다. 보건소 감염담당부서와 핫라인도 구축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19개 소방서에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를 지정하고 구급차량 소독을 위해 총 72개의 감염관리실을 최대한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청사 소독 등 상황별 행동지침에 따라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49개의 소방공무원 격리시설도 운영한다.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19 의심 및 확진 환자 이송 요청 시 중증도에 따라 보건소 지정 선별진료소 및 격리병원으로 이송 조치한다. 이후 플루건과 소독기를 활용하여 완벽하게 구급차량을 소독 후 건조 및 환기를 실시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19일 고령소방서를 방문해 감염관리실 관리상태와 장비 세척기, 멸균소독기, 구급차량 등 현장상황과 감염증 환자 접촉 시 행동지침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의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예방을 위해 20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문화 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잠정 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문화 센터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볼링장 및 읍·면 체육시설,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노인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이 휴관하며 각 시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모두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전체의 위생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관 연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은 각종 기관단체 및 읍·면 단위의 집회 및 행사진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경북도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결정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지역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울진군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2월 20일 “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코로나19 대책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김부겸 수성갑 국회의원도 청와대에 감염증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요청하였으며,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도 모든 시민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국무총리실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형룡 예비후보도 정부와 지자체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수가 점차 늘어나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도 19일 긴급히 대구시청을 찾아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대구경북 지역 내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코로나19 대책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 대구시에서는 시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조속히 지역 내 감염 발생 현황을 시민들께 공유하고 감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월 5일 김우철 사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오후3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 공무원 비위사실, 도․군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제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제6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1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해 엄태항 봉화군수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청렴한 도․군정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도․군정 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갈수록 우리사회가 청렴이 우선시되고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오늘 위촉되신 우리지역 청렴도민감사관들이 우리 군과 경북도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개최하는 제24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0일 산사태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난해 발생한 태풍피해지의 긴급복구를 위해 총 6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예년과 달리 태풍과 시간당 30㎜이상 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올해년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설치 63개소, 계류보전 60km, 산지사방 10ha 등 361억 원을 투입하여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 60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 전후에 집중 배치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으로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초 북상하여 경북지역에 큰 피해를 안겨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된 산림피해지에 대해서는 285억 원을 들여 우기 전에 조속히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는 ‘미탁’으로 인해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 80ha의 산사태 등 산림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20일 경상북도 도내에서‘코로나19’확진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현재 확진 환자가 9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추가1번 확진환자는 청도군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 2월 19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의사에 소견에 따라 SCL 수탁기관에 1차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2차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검사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아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음압병실 입원중이다. 추가2번 확진환자는 청도군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으로 추가1번 확진환자와 같이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 발열 증상으로 의사소견에 따라 SCL 수탁기관에 1차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2차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검사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아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중이다.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은 최근 한 달 동안 외출기록이나 면회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3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으로 신천지 교회 신도로 발열, 가래, 두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 저녁 10시50분 양성으로 확인돼 안동의료원 음압병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9일 경북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오후 1시 긴급 읍·면장회의를 소집해 현재 상황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군민들의 집단행사, 외부출입 및 왕래 등은 자제토록 요청해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문자를 통해 상황을 수시로 알려주고 특히, 개개인의 위생준수와 예방수칙 이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 게첨, 세대별 리플릿 배부, 마을별 방송홍보 등 조기차단과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대구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청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예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방역인력 2명을 추가로 배치해 중심상가 위주로 방역소독 강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식당 등)에 추가로 손소독제 등을 배부해 방역과 차단에 힘쓰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예천권병원과 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