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21일 국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진 군수 주재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감염자가 없지만 코로나19과 관련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총력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경상북도 내 감염 지역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계자 모두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부서)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보고 받았으며, 특히 보건소에서 비축하고 있는 개인보호구 및 자원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이날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고 현장점검 등도 펼쳤다. 우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5팀 11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팀이 어린이집, 역사,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방역한다. 방역을 위해 영덕 대대⦁장사 대대 600여 명의 군인력도 동원한다. 확진환자 발생 시에 따른 대책도 마련했다. ‘환자이송’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자가 격리 모니터링’ ‘방역’ 등으로 담당팀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격리자 위치정보 파악, 의심환자 검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월 21일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나눔 숲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나눔 숲이 조성된 사회복지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운영할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눔 숲 돌봄 사업’은 사회 복지 시설 내에 조성된 나눔 숲*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및 나눔 숲 관리 프로그램,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으로 산림청, 복권위원회,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환경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를 위해 조성한 숲이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는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는 올 10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가와 함께 나눔 숲 관리, 텃밭조성, 퇴비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 교육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개소의 나눔숲 돌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용하 국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 24일 오전 8시30분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오도창 군수 주재로 과·소 부서장과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의 대구·경북지역 확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양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반별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책 마련 및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여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다 강화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최일선에서 의심 환자들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방역관련 물품 등을 최대한 비축해 유사시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다.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관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방역 및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도“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 참석을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세가 나타날 경우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지 말고, 영양군보건소나 1339로 전화상담 후 안내에 따라 행동하여 코로나-19 감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월 21일 “1970년대 정부가 나서 일괄적으로 토지의 이용 및 관리를 제한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은 불합리한 요소가 많다.”고 지적하며 “50년 간 개발이 제한되고 사유재산권 피해가 심각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면서 칠곡군은 대구광역시를 접하고 있는 지천면과 동명면, 고령군은 다산면 일원이 적용 받는다. 칠곡군 지천면은 전체면적 88.8㎢중 35.8㎢(40.3%), 동명면은 64.0㎢중 36.4㎢(56.9%), 다산면은 45.9㎢중 20㎢(43.6%)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지금까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부분적 규제완화를 추진해 왔으나 거주민의 직접 체감도가 미미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인접지역에 비해 사유재산권 침해 정도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유지 필요성이 많이 줄어든 현실적 여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1일 코로나19의 국가 대응을 경북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긴급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를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전면적으로 대응과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해 뒤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는 “경북의 경우 청도는 물론 경산과 영천, 경북 중북부지역인 상주에까지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경북 전체가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심각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지역 사회에만 맡겨 전염병 확산을 키웠다.”면서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경북 전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체계를 당장 갖춰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의 경북 전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음압병상, 전문의료인력, 의료장비, 군을 중심으로 한 공공인력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공공병원, 민간병원 등의 의료지원체계도 사전에 구축해야 한다고 덧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 중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개발 연구’과제 공모에서 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본 사업은 잠재적으로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과제로, 총 5개 유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한다. 건협은 제 2세부기관으로 ‘위해기생충연구’를 담당하여 농·축·수산물을 매개로하는 위해우려기생충의 모니터링 및 시험법과 위해기술서의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개발과제에서는 국내 유입이 가능한 위해우려미생물에 대한 탐색, 기획 및 조사를 실시하여 연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11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을 대상으로 검출 시험법 확립 및 검증을 시행한다. 특히 건협은 시험법 확립이 완료된 3종 이상의 위해우려기생충을 대상으로 400건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수거하여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 검출 시험법가이드라인과 위해 기술서를 마련하여 생산 및 소비 단계에서의 모니터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달서구내 전통시장 19개소 및 상점가 8개소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21, 22일 양일간 코로나19 예방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3월까지 4회 추가로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 실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또한, 손소독제 500개 및 마스크 2,000매를 확보하여 시장별로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시장상인과 고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자체에서도 예방수칙 홍보와 실천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20일 오후 5시부터 파티마 병원 삼거리에서 문재인 정권의 대응 실패로 재앙을 자초한 책임을 묻는 ‘문재인 폐렴 퇴치’ 촉구 시위를 벌였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세계 133개국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고, 심지어 중국과 혈맹인 북한마저 우한 폐렴 발생 초기에 중국인 입국을 원천봉쇄하는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이 시간까지도 친중 사대주의에 빠져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며 “초기 대응 실패가 결국 더 큰 화를 불렀다. 대구시민과 함께 그 책임을 엄중히 묻는 차원에서 21일 저녁 5시까지 24시간 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은 하루 새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인근 청도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는 등 급박한 상황으로 대구시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의 대응은 걸음마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대구 지역 중국인 유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2월말 쏟아져 들어오면 대구지역은 코로나19에 무방비 상태에 빠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현 정권은 대학에 맡겨 기숙사 격리조치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1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50명이 증가되어 총 8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누계치 증가 추세(09시 기준)를 말씀드리면, 2월 18일 1명 발생, 19일 10명 증가 11명, 20일 23명 증가 34명, 21일 50명 증가 84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의 건의를 수용한 중앙 보건당국의 대응지침이 ‘음압병실/1인 1실’에서 ‘일반병실/多인 1실’체계로 전환되어 대구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인 새로난한방병원 입원자(32명)와 일반환자(290명 정도)의 전원을 통하여 추가병실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全 병동을 소개하여 전체 병상(373병상)을 코로나 확진환자를 입원 치료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 63실 117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병상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사전조사대상 1,001명 중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은 57명이며, 전화 통화가 이루어진 944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135명으로 알려졌다. 추가 1차 조사대상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월 19일 코로나-19 첫 경산 확진자 발생 후 하루만에 6명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코로나-19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2월 21일 현재 총 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8명은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에 각각 2명씩 입원해 있으며, 나머지 4명은 현재 입원병원 배정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시는 확진자 추가 발생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여 역학조사를 펼치는 한편, 자가격리자 130명(20일23시 기준)을 대상으로, 당초 자가 격리자 전담관리반 107명에서 393명을 추가 편성한 500명의 인력으로 1:1 대응체계도 가동했다. 전담관리반은 자가격리자에 대해 일일건강 체크, 생필품지원 등 대상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며,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관내 9개 대학 1,332명(입국자:315명,입국예정자:662명,미입국예정 등:355명)의 중국유학생에 대해서도 대학교와 연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확대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보건소 기능을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1일 올해 도시·경제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 군민이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청송 건설,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계획,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낙후된 시가지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행복청송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124억원을 투입해 343건의 농로포장, 세천정비, 배수로, 소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또 청송읍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으로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옥외간판을 정비함으로써 경관을 정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정주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둘째,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청송읍, 진보면 도시계획구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계획구역의 난개발을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21일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200여개를 구입 조합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감염병에 비교적 자유로웠던 경산에서도 지난 18일 대구․경북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확진자 3명과 경산생활권자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시시설이 폐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면서 이에 노동조합은 대시민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는 조합원들이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전체 조합원에게 손소독제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감염병 청정 지역이었던 경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부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노․사가 힘을 합쳐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월 24일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과 함께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1일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등 비용지원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택뿐만 아니라 비주택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금액(주택처리 344만원/동, 비주택처리 172만원/동, 지붕개량 427만원/동)은 지난해보다 상향됐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230동, 지붕개량 30동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원 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