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지사장 김기돈)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로 지정기탁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조속히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청도를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운문권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귀한 성금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힘써 싸워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11일에는 청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명수)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해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등을 위해 써달라며 소독티슈 4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김명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했다. 이승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조기종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11일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청도군 지역자율방재단 전체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9개 읍면 전체에 136명이 활동 중이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역 무더위쉼터 관리,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태풍 피해 발생 대비 사전예찰, 마을도로 응급복구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특히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읍ㆍ면 일제 방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단체상해보험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원, 골절수술비 1백만원, 배상책임 1천만원, 상해입원일당 1만원 등을 보장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계기로 청도군 지역자율방재단 모두가 지역의 안전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11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발생에 따라 외부 감염원을 차단하고 시설 어르신 및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관내 복지시설에 대해 ‘선제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호트 격리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격리 기간(3. 9 ~3. 22, 14일간)동안 복지시설 20개소(종사자 220명, 입소자 366명)에 대해 1대1 담당급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관리책임자는 복지시설에 대한 외부인 출입여부와 시설 어르신 및 종사자의 건강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시설별 건의사항 및 특이사항 문의 등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격리 첫날, 20개 시설에 13,400천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 1인당 마스크 16매, 침구류 170세트를 전달했다. 2일차에는 부족한 침구매트 40개를 추가 지원하고, 아울러 격리 기간 동안 총4회(주 2회) 간식을 지원해 힘든 여건에도 적극 동참하는 종사자 등의 사기를 진작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염병 취약 어르신과 장애인의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하고 “집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12일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아파트단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년 잎담배 재배농가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잎담배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의욕 고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사업비 2억원(군비 8천만원, 자부담 1억2천만원)으로 관내 잎담배 재배농가들이 고품질 잎담배 생산할 수 있도록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과 함께 농자재(멀칭비닐, 비료)를 일괄 구입해 영농철 이전 조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면적은 100ha이며, ha당 2백만원(멀칭비닐 440천원/ha, 비료 1,560천원/ha)을 지원한다. 군은 잎담배 재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감소추세에 있는 잎담배 재배면적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고품질 잎담배 생산을 통한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품질 잎담배 생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배하기 어려운 잎담배 재배농가의 농가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정 사업들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11일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고·등록순서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46백만원 내에서 약 20대 정도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1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150만원 ~ 330만원이다. 사업은 3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통하여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관련 공고문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시스템 ‘구매 및 지원- 구매보조금 지급현황 확인- 지급현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용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폐비닐은 농민들이 마을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각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하고, 농약빈용기는 매주 금요일마다 해당 단체의 대표자가 직접 수거 후 한국환경공단 사업소(영양지사)로 반입하면 된다. 특히 군은 집중 수거기간 중 ‘새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병행하여 각종 쓰레기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등으로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음식점 7,000개 업소에 대해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안내 표지를 제작해 업소에 붙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 경주시 외식업지부(지부장 최기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에서는 위생업소에 살균소독 스프레이 5,000개, 투명마스크 12,000세트를 긴급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 바 있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 이용 급감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경주시 외식업소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1일 코로나19로 지역의 민생여건이 크게 악화되자, 지역경제의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민생‧경제TF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경제 종합대응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반 ▲중소기업 지원대책반 ▲내수경기 진작대책반 ▲지방세제 지원반 ▲소비투자 집행반 등 5개 대책반별 현 추진현황과 향후대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 시 보고된 소상공인 지원사항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운영, 착한임대인 운동 범시민화,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사항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조기 집행하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기 부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와 더불어 지방세제 지원 및 각종 임대료를 경감(면제)하는 사항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대책을 준비해야 할 시기로,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6조에 따른 임대차계약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대상은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가 도입된 2012년 2월 5일 이후 계약 건에 해당되며 신고 의무가 도임되기 이전의 임대차 계약 건은 대상이 아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묵시적 계약의 경우에는 2019년 2월 27일 이후 새로이 갱신되는 계약부터 신고해야 하고, 임대주택을 등록한 시점이 2019년 10월 24일 이후인 경우에는 등록 전 기존 임차인과의 종전 임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대상이 된다. 신고방법은 최근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점을 감안해 4월까지는 렌트홈(http://www.renthome.go.kr)을 통한 접수만 허용하며, 5월과 6월은 렌트홈 및 임대 물건지가 있는 지자체에 임대사업자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해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대차계약 미신고’ 또는 ‘표준임대차계약 양식 미사용’의 경우 1천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성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주관광 사진전은 “두근 두근 성주의 감동을 찾아서”란 주제로 성주의 자연, 축제, 사람들, 상징물, 역사 등 감동이 있는 사진, 성주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성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디지털과 스마트폰 분야로 나뉘며 성주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컬러 및 흑백(11″×14″)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성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6일 이후 발표하고, 분야별로 시상금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성주문화예술회관 등 전시회를 개최하고 각종 성주관광 홍보자료로 활용 된다. 성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성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가운데 3월 11일 군 자체에서 제작한 친환경 면마스크 2600매를 읍‧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면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은행 성주지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한 성금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각 읍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친환경 면마스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직접 군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해줘서 감사하고 당분간은 마스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면마스크를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분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상주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는 3월 11일 ㈜진양에스엔지 & ㈜진양이엔에스(대표 채성열)가 지난 10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특별성금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양에스엔지는 태양광 발전시설 전문기업이며, ㈜진양이엔에스는 태양광 구조물 설계 및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이다. 상주북부초등학교21회 동기회(회장 조성만)도 이날 상주시에 코로나19 특별성금 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봉석 한양대 교수 등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 거주하는 30여 명의 동기회원들이 고향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했다. 또한 ㈜경도(회장 김중희)도 코로나19 특별성금(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 출신인 김중희 대표는 상주시 중앙로에 본사를 두고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 종합건설업체를 이끌고 있다. 김중희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예방적 코호트 겪리에 들어간 노인요양원 등 집단시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중 수용시설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노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시설을 미리 격리해 감염을 막는 조치다. 상주시의 경우 3월 3일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8일째 추가 환자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상주시에는 현재 상주보림원·천봉산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29개소에 종사자 569명, 입소자 972명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이다.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2주간이며,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외부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아울러 상주시는 대상자들이 격리 기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격리 시설마다 충전식 분무기 1대씩을 전달하고 소독약품 20L짜리 50상자를 배부했다. 매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격리 상태여서 외부 방역업체가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1일 산성면 출향인사(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가 노후된 산성면 자율방범대 초소 교체를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기존 자율방범대 초소는 낡은 컨테이너를 개보수해 이용해 온 가건축물로, 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진) 대원 15명이 이용했으며, 강우 시 누전이 되는 등 노후가 심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홍철 회장은 고향에서 농업 등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에 치안과 방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흔쾌히 기증했다. 오송규 자율방범대 전직대장은 “고향 사랑,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잘 새겨 지역의 안정은 물론 화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