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국회의원 선거 정희용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3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1,500년 전 성산가야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하는 독용산성은 해발고도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기념물 제105호로 지정돼 있으며, 둘레가 7.7km로 현존하는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독용산성은 성주호와 가야산, 대가천(무흘구곡)과 포천계곡의 자연과 생태경관,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서부지역 관광자원개발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성주호 주변 및 독용산성의 종합적인 관광벨트 조성에는 국·도·군비가 골고루 소요돼 국회와 경북도, 성주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국회 보좌관, 경북도 경제특보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21대 국회에 입성해 공약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성주호, 독용산성을 성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조성하여 관광 및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3월 12일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 지역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 방안을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어 현장을 찾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어업인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움은 곧 국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의논하여 경상북도 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경기 활성화 예산을 긴급 처리하기 위해 3월중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예산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한국농촌지도자 경북․강원․전북도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경북․중앙연합회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며 성금 8백만원과 25백만원 상당의 쌀국수 7천개, 사과즙 3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농촌진흥청장과 직원들도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컵과일 17백 세트와 홍삼 등 건강음료 300세트, 마스크 500매 등 1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북도에 보내왔다. ㈜신창메디칼(대표 김용창/김유신)도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성금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신창메디칼 측은 “코로나19를 도민들이 잘 극복해 경북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창메디칼은 구미시에 소재하는 일회용 주사기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률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농식품 수출경영체협의회(회장 문수호)와 ㈜백제물산(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는 공천을 달라며 협박하면서 뒤에서는 수성구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비열한 공작정치라고 비난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홍 전 대표는 공당의 대표와 대권후보를 지낸 정치인이 맞는 지, 대구 시민과 당원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한 적이 있는 지 되묻고 싶다.”며 “대구 시민과 당원들을 자신의 대선 도구로 악용하지 말고 정계를 떠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수성구을 주민들이 홍 전 대표의 대권 욕망을 채우는 1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비열한 정치인의 모습을 당장 거두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홍 전 대표는 고향 출마가 안 되니까 옆 동네로 가더니, 그 곳도 안 되니까 이젠 연고도 없는 수성구을에 출마를 하려고 한다.”며 “어쩌다 대선 후보까지 지내신 분이 ‘정치 떠돌이’ 신세가 되었냐.”며 개탄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홍 전 대표는 수성구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미래통합당 후보를 짓밟고 ‘혼자 살겠다.’는 비열한 정치행보를 당장 중단하라고 충고하면서 “지난 대선 때 홍 전 대표의 수성구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작전사령부 5군지사 및 50사단 장병들이 12일, 청송·영덕지역으로 수송할 생수·마스크·컵반 등 10종 50여톤 분량의 지원물자를 적재하고 있다. 적십자 지원물자는 주1회 22개 지역으로 수송지원 하고 있다. 한편, 2작전사령부는 지자체와 협력, 가용한 총자산을 동원하여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힘내세요!! 300만 경북도민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인과 파견근무자, 의료원 종사자들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는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경북도민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 피로회복용 해피박스(휴대용안마기, 온열안대, 기능성이너웨어*보호복 이너용, 홍삼스틱, 비타민C, 마시는 포도당 등으로 구성)를 제작하고 포항․안동․김천 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 의료인과 정부파견 의료인 등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 2월20일에 안동의료원 입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의료원에 575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원에 근무하는 950명의 의료진 및 종사자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한 간호사, 신규공중보건의 등 127명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이루어지던 ‘방역·소독의 날’을 전 지역에서 동시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역·소독의 날’은 남·북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기존의 방역과 함께 29개 읍·면·동 방역기동반을 별도로 조직하여 포항의 전 지역에 걸쳐 터미널, 포항역, 포항공항 외에도 청소년 집합장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별로 자체 취약구역을 선정하여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마트,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상복합건물, 주요 도로변 등을 방역 대상으로 남구 7,514개소와 북구 9,248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PC방, 노래연습장, 만화카페 등 주요 청소년 출입시설과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 청소년 교육 관련시설, 소상공인 운영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와 함께 장기적인 방역 대책으로 개별 세대와 사업체 및 점포·상가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일상 방역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방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을 처한 소상공인들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려는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정부가 지난 2월 27일 발표한 ‘소상공인 임대료 3종 세트’ 발표 이후,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바람이 도내 곳곳에서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물소유 임대인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비 시장의 임차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면서 도는 내수경기 부진에 이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일상 활동을 기피하면서 소비 절벽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비롯해 착한 건물주들이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 함께 나서기 위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중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0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97.9%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은 44%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3월 현재 소상공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말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시민의견을 듣기 위한 입법예고가 지난 11일 끝났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ㆍ국무회의를 거쳐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피해구제 부분은 한 차례 개정을 거쳐 9월 1일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월 10일 개최된 ‘지진특별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회’를 시작으로 모인 시민들의 간절한 의견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9일 포항을 방문하여 지진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와 지역재건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시민들 앞에서 약속하면서 시민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시민단체와 피해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특별법에서 명시되어 있는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해주고, 주거안정과 피해지역의 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시행령에 담아달라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진상조사와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시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포항시 추천인사를 포함해주고, 주요결정 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의 기간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각처에 있는 한인단체, 해외자매우호도시들의 기부와 응원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근한)가 경북도민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고자 6천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개, 손세정제 등을 기부하며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44개국 101명으로 구성된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세계 각국에서 경북농특산품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출신의 HC그룹 희창물산(주) 회장 권중천, 호텔스탠포드 회장 권중갑, H-Mart 회장 권일연 3형제는 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와 경북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성금을 쾌척하며 응원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손세정제 2,150개를, 미국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서가도라지와 김정환 홍삼차 1,700 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여러 해외 한인 상공인·한인회에서 성금 및 구호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재호찌민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회장 최은호, 경북 해외자문위원)는 520만원 성금을 전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12일 주호영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힘을 합심하기로 결정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수성구갑 공천 결과에 대해서 화가 난다고 무소속 출마로 표를 분산시켜 좌파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는 역사의 죄인은 될 수는 없다.”며 “미래통합당 공천 탈락 이후에 무소속 출마 등으로 의사를 표시하라는 많은 권유가 있었으나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외면할 수는 없었기에 소아(小我)를 버리고 대의(大義)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승리를 위해 주호영 에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김용하)은 3월 12일 노르웨이 농식품부와 지난해 6월 ‘종자 기탁 협약’을 맺고, 국내 작물 종자를 노르웨이령 북극 스발바르 섬의 ‘인류 최후의 날 저장고(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에 저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 종자 10종 10점이 지난달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에 저장됐다.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에 저장된 종자들은 수목원에서 자체 수집한 것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기준 희귀식물인 두메부추, 한방약재로 사용되는 오갈피나무, 방아로 불리는 토종 허브인 배초향 등 백두대간 자생식물이자 국내에서 식용으로 활용되는 식물들의 종자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2008년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두 차례 기탁한데 이어, 국내 기관으로는 두 번째 기탁으로 국내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종자 기탁을 시작으로 종자 교류, 공동 연구 등 향후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북유럽유전자원센터는 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1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2021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달성군 소재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하는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다수의 군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사업으로서 5천만 원 미만의 일반사업, 2천만 원 미만의 프로그램(행사성) 사업이며, 접수 제안 사업들은 총 5억 5천만 원의 규모 내에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검토, 군민투표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하지만, 법령과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개인 및 단체를 위한 사업, 인건비나 법적 의무적 경상경비, 단순 민원사업, 낭비성 사업 등은 공모사업 심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달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현장 홍보, 대면 회의, 거리 캠페인 등을 지양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두가 어려운 가운데 상주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는 3월 12일 상주지역농축협조합장 14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특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대훈 조합장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 상주지역농축협조합장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지역농축협조합장은 시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이를 통한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금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토리식품(대표 김영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랑의 물품(호박죽 30상자, 팥죽 30상자) 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토리식품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식품 업체로 농약이나 비료 등으로부터 우리 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통시장인 중앙‧풍물‧남성시장을 주축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골목 상권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시는 이를 위해 3월 12일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중앙‧풍물‧남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료 자율인하운동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이 앞장서 ‘착한 임대인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상주시에서는 계림3통 통장 김옥분(계림동)씨가 월세의 50%를 인하했다. 중앙시장상인회 김정호 회장은 3개 점포의 4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날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많은 임대인들이 이 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는 착한 임대인들의 배려에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