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지난 13일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1,110만원을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기탁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영주시체육회는 시민체력 향상도모와 건강증진 및 건전한 체육육성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어려워진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체육회 임원, 종목별단체, 읍면동체육회에서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주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영주시체육회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주시 체육진흥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육분야(시설)의 방지대책으로 관내 102개 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손소독제 및 분무용 소독제를 시설에 전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업소의 용품과 출입문, 운동용품, 회원들이 자주 접촉하는 시설 등에 대해 방역 및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6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최재홍)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지난 6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농업인 활동이 많은 농산물유통센터 등에 집중 실시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에도 자체적으로 릴레이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재홍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농업인들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이번 방역활동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회원들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봄맞이를 준비하는 바쁜 농사준비 중에도 군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농업경영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6일 칠곡군 축산단체연합회(회장 류경호)와 한우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성환), 한돈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여기문)등 3명이 지난 11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성금 5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들은 평소 가축소독이 생활화 되어있던 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농장에 보유하고 있는 방역복 3박스를 소독작업에 사용토록 칠곡군 농업정책과(과장 이상기)에 기증했다. 축산농가들도 솔선수범하여 소독하겠다고 약속하고서는 축산 단체별로 연락하여 자율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벌려 한우협회에서 415만원, 축산단체연합회에서도 150만원을 모금했다. 류경호 축산단체연합회장은 “2010년 전국적인 구제역 파동 때 가축방역을 위해 칠곡군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9월17부터 6개월째 ‘ASF 등 가축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코로나19 방역대책반(반장:이광언관광경제국장)을 구성하여 가축방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 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최근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는 3월 15일 대구, 경북 청도·봉화와 함께 3월 경산시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0조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가 행정․재정 능력으로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가 그 대상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도지사 방문시 여러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다방면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감염병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최초사례로 인구 10만명당 환자수가 일정규모(시‧군‧구 100명)이상인 대구와 경북 경산, 청도, 봉화가 선포됐다. 이는 지역경제가 마비되고 생존권이 위협받는 현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현황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지원혜택이 주어지며, 주민 생계 안정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지원 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자,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통신요금 또는 전기요금 등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16일 오전 9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 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상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조원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는 3월 15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상주시에서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원희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직무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초유의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특별 조치를 통해 현재 상주시가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제안했다 조원희 예비후보는 “상주지역 음식점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이란 모임은 다 취소됐다. 시장은 임시휴업으로, 시장상가는 문을 닫고 있다. 상주경제 자체가 멈춰선 사상 초유의 사태로 맞고 있다. 상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와 추경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길 바란다.”면서 우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이외에 각 공공기관의 주변 지역 음식점 적극적 이용, 그리고 지방세 소득세, 취득세 등 신고납부기한연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월 15일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학부모 부담 해소는 물론, 출산율도 높일 수 있는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 협동조합형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그 동안 학부모님들이 홀로 짊어졌던 육아의 무거운 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누어 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개편 하겠다.”고 했다. 또한 “아동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맞벌이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기고 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조정하며, 현행 둘째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첫째부터 지급하는 방안과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보다 확대해 육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부는 3월 15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많은 경산시와 청도·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대통령이 재가하면 선포하는 것으로, 감염병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최초 사례인 만큼 세가지를 기준으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세가지 기준으로는 ➀ 1급 감염병으로 인해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상황, ➁ 일정기간 내 환자(또는 사망자) 발생규모 등 피해가 큰 지역, ➂ 지자체의 의료 등 보유자원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인정 할 때이다.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지난 12,13일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정책실장,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의 소비감소와 관광업, 서비스업 등의 위축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정부에서는 분야별, 업종별로 별도 시책으로 지원·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감염병예방법을 통하여 생활지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의료인력파견 수당 등과 함께 건강보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처음이며, 이는 중앙정부가 대구와 경북일부지역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을 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대구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대구의 경제회생을 이루어내는데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라고 다짐했다. 대구와 경산, 청도, 봉화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이들 지역에는 국가에서 필요한 인력이나 물자라든가 자금을 지원해 준다는 의미이다. 대구시도 15일 “중앙정부에 요청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생계자금 지원과는 별개로, 올해 편성된 대구시 예산을 과감하게 구조조정 하여, 긴급 경제지원 예산을 만들겠다.”며 “행사비와 홍보비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780억 원, 신청사건립기금 등 각종 기금 630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예비비 480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도건우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15일 “대구는 더 이상 미래통합당의 식민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미래통합당을 떠나 시민공천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건우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미래통합당의 공천 발표 이후 막장으로 가는 미래통합당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서 정부여당과 미래통합당 현역 국회의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반문했다. 또, “아직도 얼마를 어떤 식으로 지원할지에 대해서 우와좌왕 하면서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요건과 기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골든타임을 다 놓쳤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미래통합당은 정부여당 측에서 부총리와 여당 대변인 그리고 방송인을 내세워 조롱과 비아냥으로 일관하면서 대구사태로 몰아가고, 급기야 대구가 투표를 잘못해서 ‘코로나19’ 사태가 왔다는 식의 주장까지 이어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전 공천에서도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탄핵의 주역과 탄핵을 방관한 자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정치신인들에게는 설 자리를 뺏어버리고, 지역구 관리도 제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15일 대구 동구의 퇴직 간부 공무원들이지지 선언을 하는 등 정계와 퇴직 공무원, 소상공인 단체 등 각 분야에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제 전 동구청 총무국장을 비롯해 김태군, 배익상, 이대근, 박찬보, 어윤택, 김광석 등 국장과 과장, 동장 등 동구청 출신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15일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동구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의장과 동구청장을 지낸 강대식 예비후보야말로 동구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이라며 “정체된 동구의 발전이 다시 속도를 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강대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동구의회 차수환 의원을 비롯해 김종태 전 부의장, 조영권 전 의원 등 전·현직 동구의회 의원 20여 명이 강대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차수환 의원은 “강대식 예비후보가 동구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아는 출마자라고 자부한다.”며 “강대식 예비후보가 밝힌 실현 가능한 정책과 동구 발전을 위한 비전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에 15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군내 총 확진 환자는 모두 61명이 됐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에 따르면 61번째 추가 확진된 A씨(남/87세)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월 4일부터 푸른요양원에 격리 되었고, 3월 5일 1차 검사 음성, 3월 11일 푸른요양원 전수검사 음성이었으나, 3월 14일 발열 등 평소 지병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서 안동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3차 검사를 의뢰하고 안동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3차 검사 결과 3월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동병원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인 안동의료원으로 이송을 했다. A씨의 이동동선은 없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재난안전문자, 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푸른요양원 격리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포항 북구)은 15일 첫 번째 공약인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포항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 ‘포항 희망이야기Ⅰ’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우리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철강경기 장기침체 등으로 주력산업인 철강산업만으로는 포항의 미래를 모색하기에는 역부족인 시대를 맞았다”며 “포항의 산업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발전동력을 찾아 포항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토대로 김 의원은 458억원을 들여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핵심사업인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설립했고, 앞으로 신약 표적 막 단백질 연구, 막 단백질 발현·정제 공정 개발, 실험모델과 이론적 메커니즘 연구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원은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 170억원을 들여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를 설립하고, 1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영일만 2일반산업단지에 안전로봇실증센터를 유치했다. 이로써 로봇 연구 및 실·검증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된 포항은 로봇산업이 중요성이 커지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과학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