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호미곶해맞이광장,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공중화장실과 산책로, 인근상가 등에 대해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새천년기념관, 시립미술관 등 실내공간을 이용하는 관광시설은 운영을 잠정 중지한 상황이며, 이밖에 다른 관광지에서도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활동을 병행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최 모 씨는 “코로나19로 관광분야는 물론 음식·숙박업계 전반이 침체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 밖을 나오지 않아 관광지 및 지역경제가 얼어붙어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미래통합당 북구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막막해진 일용직근로자, 아르바이트생, 코로나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병원, 생활치료센터, 약국, 일선 행정기관 등에서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지역의 경우 8개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이 운영 중이고 대구·경북지역 16곳의 생활치료센터에 13일 현재 총 3천 800여 명이 격리 치료중이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대구 거점병원에는 900여 명의 간호사가 전국에서 자원해 지원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1천명 이상의 증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간호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작 중요한 환자 간호 업무 외에 기부·구호 물품 정리와 도시락 박스까지 나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공무원들은 부서와 상관없이 방역 업무 등에 투입되고, 업무 과중으로 과로사하는 안타까운 일조차 벌어지고 있으며 잠 부족, 피로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이달희 예비후보는 “지금 일용직근로자와 아르바이트생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단수공천의 유례없는 번복을 계기로 지역을 발전시킬 8대 공약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죽다가 살아났다. 다시 살아난 만큼 대구와 성서지역의 꿈을 실현시켜, 희망이 있는 미래로, 흥하는 도시 성서로 만드는 길이 새로운 삶의 소명이며, 지금까지 50여년을 지역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삶의 터전인 대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대구시의 경제국장 등 경제산업분야에서 이십여 년간 일하면서 해왔던 R&D인프라 조성, 공공 및 민간 선수 육성, 테스트배드 전략 등으로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며 기업을 육성해 왔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흥하는 도시 성서’를 만들며, 이 경제위기를 경제전문가와 함께 ‘대구와 성서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주장하며,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해 지역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지난 1월부터 성서를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3대 목표 아래,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제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1명이 증가한, 총 6,031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2,541명은 전국 71개 병원에 입원 중이고, 2,63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대기 중인 환자는 335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474명이며, 사망자는 51명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뎌지는 가운데 3월 12일, 처음으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현우)는 코로나19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3월 13일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의경 및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400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은 손소독제를 도내 현장출동이 잦은 의무경찰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청사 내 근무하는 직원 및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위생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경북지방경찰청 보안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품을 통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북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5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 대해 매년 실시해오던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는 정기적으로 지방세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세무조사 운영규칙 기준에 근거한 법인(부동산 취득가액 10억원 이상, 감면세액 1천만원 이상, 사업장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법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실신고 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까지 격상되어 장기화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의 기업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어 해당 기업들의 세제지원의 측면에서 일부 부과제척기간 임박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기 조사 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납부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한다. 또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각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대표 홈페이지 접속 후‘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우리동네 마크스 판매정보를 알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전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3월 9일부터 이른바 마스크 5부제가 전격 시행됐다. 하지만 시행초기 마스크 구입 대상 및 방법, 판매처 등에서 각종 혼란이 야기되었고 국민의 불안과 불만도 커져갔다. 특히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 등을 알 수 없어 긴 줄이 서는 것은 기본이고 마스크 구매 자체가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스크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 10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한데 따른 것으로 도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마스크 판매처, 주소, 입고일시는 물론 재고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 대표 홈페이지에서는 확진자, 완치자 현황은 물론 도민지원정책, 일일 브리핑자료 등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이 오는 17, 18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구자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자생적인 지지층 그룹에 대한 감사와 독려에 공격적인 SNS 활동을 더하면서 ‘구자근 대세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3월 14일 “코로나 19로 인해 선거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총선을 바라보는 민의는 ‘밥 먹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달라는 것으로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구자근만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 민주당에 넘겨준 지방정부를 되찾기 위해서는 당내 후보 가운데 경쟁력이 가장 높은 본인이 승리할 것이라는 바닥 민심을 확인했다. 지속적인 세(勢)확산에 주력해 ‘확장성’을 갖춘 본선 필승카드로서 구자근의 대세론은 압승론으로 바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과거 경선과 달리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구 예비후보에게 표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 예비후보는 총선 압승과 정권창출의 선봉에 설 준비된 사람이고, 흠결 없는 후보라는 점을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명호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4일 오후 안동시 당북동 김광림 최고위원 사무실 앞에서, 당의 정체성과 배치된 김형동 후보를 단수공천한 데 대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 각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실시했다. 앞서 김명호 예비후보는 공천이 결정된 지난 6일 이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신청과 항의서한을 제출하는 등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특히 김형동 후보의 좌파성향 전력을 지적하며 미래통합당 후보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실제로 김형동 후보는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서둘러야 한다고 종용하고, 문정권을 찬양하는 등 친문 반 보수 성향으로 미래통합당이 지향하는 이념과 가치에 반하고, 특히 지난해 9월 자유한국당 경제전환위원회가 편찬한 ‘민부론’을 정면으로 비판한 전력을 지녔다.”면서 잘못된 낙하산 공천, 특히 ‘문빠’공천으로 안동과 예천 시군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가슴에 생채기를 낸 낙하산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최근 수많은 언론과 SNS에서 김형동 후보의 적격성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4일 칠곡한우장터(칠곡군농촌지도자영농조합법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공무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100여 명에게 국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칠곡한우장터 대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느라 쪽잠을 자고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이 따뜻한 국밥이나마 든든하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늘 고생하는 작은 영웅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보내준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14일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기간 동안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 등 재가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청도군수어통역센터에서는 후원물품들로 물품세트를 만들어 재가 장애인 15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유선으로 안부확인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교통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재가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실내·외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기타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에서도 코호트 격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하고 함께 노력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런 따뜻한 기운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기사회생으로 경선 참여 결정이후 지역경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가는 많은 경제계 인사들이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무너진 대구 경제 특히,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대변해 줄 적임자.”라고 밝히고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지지선언을 밝혀 주신 경제계 단체는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회장 강신규), 대구경북 프렌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한균),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회장 박흥식),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윤현), 수제맥주산업협의회(회장 문준기) 등이며 이후에도 많은 경제단체들이지지 선언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선거에는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과 대구 경제를 살려낼 지역 일꾼을 뽑아야 된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라며 홍석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패닉상태에 빠진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경제계의 어려움을 잘 듣고 성서발전을 위해 디딤돌이 되어 반드시 성서지역을 디지털메이커 시티로 만들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서센터유치 AI기업지원 국책연구소 설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인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에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쳤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동대구역에서 진행된 대한민국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대구지부의 방역 소독 작업에 동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방호복을 착용한 채 소독기를 들고 한국감염예방연합회가 후원한 소독액으로 방역 작업에 나섰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대구지부 회원들이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에서 방역 소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동참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동대구역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4일 김관용 전. 경북 도지사와 경제단체 주요 회원들이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원로 당직자 등과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용 전 경상북도 도지사는 재임 당시 경북 경제부지사로 호흡을 맞춘 이인선 예비후보를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내 경선 승리에 힘을 보탰으며,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경제단체 주요 회원들도 선거사무소에서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하반기에 다가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기업과 소통하면서 국가예산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수성구 현장경제 실정을 잘 모르거나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30년 현장경제를 누빈 검증된 전문가이자 수성구을에 오래 살면서 누구보다도 수성구를 잘 알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인선 예비후보는 “30년 경제현장에서, 교육과 과학자로서의 검증된 경험을 수성구을과 국가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인선 예비후보 교육정책자문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3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지난 11일 입법예고가 끝난 지진특별법 시행령에 피해주민의 구제지원과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에서 특별법의 제정 취지가 잘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의견수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달 개최된 ‘지진특별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회’와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포항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전하며, 지진으로 받은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포항지진 피해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기 때문에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