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17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팔경 중 제1경인 진남교반 및 고모산성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 조명 시설물을 설치하고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석현성(고모산성) 진입로와 성곽 주변에 조명을 설치했다. 진남교에는 관문 형태의 조형물과 토끼, 새, 바위 모양의 경관조형물을 함께 전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진남교와 연계해 벚꽃길이 아름다운 봉생교 둘레길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진남교반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진남교반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명 불빛을 보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고모산성과 진남교반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18일 오전 8시 40분 군청 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해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어려운 가운데 군위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은 3월 17일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이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12,000장(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물품구입이 어려운 군위군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홍여흠) 500만원, 십리골 양계장(대표 홍인식) 100만원, 군위성결교회(담임목사 허병국) 100만원, SK디앤디(주)(대표 함스테판윤성) 3,000만원, 대산(전재경향우회장 이종철)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업, 단체,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 및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군위군 내에 있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배분되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17일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다산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휴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 까지 운영돼 그 이외의 시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불가능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군청 민원실 및 대가야읍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해 왔다. 올 3월부터는 다산면에서도 전용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기부등본 총 8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현금 결제 이외에도 카드결제도 가능케 해 주민 편의성을 제고시켰으며, 장애인 접근성이 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하여 장애인들의 민원발급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고령군은 장애인 접근성이 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생활민원 전화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월 1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상황실에서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전 0시 기준 구미시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날 구미시는 「신천지 시설 폐쇄 및 신도 전수조사」, 경북 최초의「드라이브 스루 방식」도입, 「사회복지시설 52개소 코호트 격리」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 재난관리기금 24억여원 투입」,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3무(무신용, 무이자, 무담보) 대출 시행」 등 감염병 확산방지와 더불어 위축된 경제회복과 지원 대책도 전방위적으로 펼치로 있다고 전했다. 장 시장은 경북에서 경산·청도·봉화 지역이 포함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일부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있지만, 구미시가 잘 대처했다는 반증일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이와 관련하여 경북 전 지역으로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확대하는 경북도의 방침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월 100만원의 생계자금을 3개월간 지급하는 ‘재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7일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조환길(타대오) 대주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복구 동참를 위해 지난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한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이상봉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원채 사회복지과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천주교대구교구 사회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3일에는 일월전자(대표 지순복)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순복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7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에 검사업무 보조 인력을 채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에 퇴비 부숙도 측정용 장비와 진단키트, 측정용기 등을 미리 확보하는 등 퇴비 부숙도 검사 준비를 마쳤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여 악취저감과 환경오염방지, 양질의 퇴비공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경산시 관내 퇴비 부숙도 검사대상 농가는 총 678농가로서 가축분뇨 배출시설 규모가 허가대상인 농가는 6개월에 1회,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1회 시험연구기관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부숙도를 분석해야 하고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축사면적이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일 때 퇴비로 사용 가능하며 축종별로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 기준항목을 만족해야 한다. 단, 축종별 신고규모 미만인 농가, 가축분뇨를 전량 위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면곤 기자)성주군 3월 17일 성주읍은 CTC 이현희 대표가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대표는 앞서 지난 5일에는 25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으며, 이번 연이은 마스크 기부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현희 대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에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정작 매일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민간방역단에는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 기부하게 됐다.”며 “매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방역에 힘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연이은 기부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지역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재경성주군향우회(회장 피주환)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성금 326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성주군향우회는 고향발전을 위해 모인 출향인 단체로 지역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해부터 기존의 고비용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결혼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28쌍의 신혼부부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수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와 연계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하기 좋은 성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결혼식은 성주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관광명소인 한개마을(월항면), 청휘당(수륜면, 역사충절공원), 성밖숲(성주읍) 및 문화예술회관(성주읍), 기타 예비부부 희망 장소에서 진행한다. 지원사업 신청자는 배우자 모두 만19~49세의 예비부부이면서 배우자 중 한명이라도 결혼(혼인신고) 전 1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한 결혼(혼인신고) 후에는 부부 모두 성주군에 전입 및 주소를 유지해야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장소 세팅, 예복, 메이크업, 진행, 케이터링(푸드) 등 부부당 3백만원 정도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성주군 기획감사실 인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7일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주민과 확진자, 가족, 격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심리방역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한 환자 및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성주군정신복지센터 전문상담인력을 총 동원해 일일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심리지원 안내문자를 통한 마음건강 지침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확진자, 가족, 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900건 및 문자 등 정보 4천 940건 제공으로 군민들의 정서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불면,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힘겨워하는 주민 심층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의 도움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소상공인 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센터장 김정수)와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상대동 젊음의 거리 상인회(회장 서홍석), 포항큰동해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석)를 찾아 착한 건물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하루 500여 명의 신청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강덕 시장은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명도 누락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인 상대동 젊음의 거리 상인회와 포항큰동해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선도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해 준 착한 건물주와 임차인을 만나 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눠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포항사랑 나눔 착한 임대료 범시민 확산 운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 중 포항큰동해시장과 오천 삼광시장을 시작으로 연일전통시장, 죽도시장, 흥해시장 등 포항 전 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시 체육회(회장 강영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3월 17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경산시 체육진흥과, 시 체육회 직원 30여명이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후 혈액을 채혈했다. 시 체육진흥과(과장 강영수)는 공공체육시설에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휴관 연장을 결정하고,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시설운영 재개관 시기를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및 생활체육지도자 강좌도 잠정 중단했으며, 민간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급감한 시기에 헌혈에 발 벗고 참여해줘서 혈액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많은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7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긴급 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생계비 지원과 일자리 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포항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대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북도, 포항시의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포항시는 아울러 일상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남·북구 각 100명씩 총 200명 규모의 ‘생활방역단’을 구성하는 방역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취약근로자 일자리 확대, 복지일자리 사업 등을 통하여 긴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 및 기업 사각지대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총선 미래통합당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구미를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서 구미시가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구미지역이 코로나 피해 직격타를 맞아 산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공단 기업체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 코로나 확산 국가에 현지법인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현지와 부품 및 인력의 교류가 끊기면서 경제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이 코로나 방역활동과 위생교육 및 대책회의, 마스크 조달 등에 몰두하느라 정상 조업이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경북지역에서 구미와 포항이 대표적인 산업 밀집 지역이므로 이 두 도시를 재난지역에 포함시켜 ‘코로나 연쇄도산’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금 구미지역 기업들에게는 긴급 특별자금 지원이 필요하며, 마스크와 방역장비 등의 지원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포항 북구)은 17일 세 번째 공약인 환동해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으로“도로, 철도 등 광역SOC확충을 통해 포항에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일만항을 활성화하여 포항을 환동해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포항영일만항을 대한민국 대표 항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해 개통한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를 통해 물류비 절감, 항만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를 활용해 포항영일만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연간 4만TEU(80만t) 규모의 발전회사용 우드펠릿 물류를 유치해 영일만항을 동해안권 우드펠릿 물류 중심항만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입철도 개통, 국제여객부두 준공, 국제여객선터미널 조기착공 등 항만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수출입기업을 항만배후단지에 유치하여,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육상교통망을 보다 확충하여 대한민국 대표 물류중심 도시를 위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 계획도 밝혔다. 먼저 포항~삼척 중부선 철도, 포항~울산 남부권 철도건설을 조기 완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