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17일 미래통합당 경선 후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청년·여성·노인·소상공인·교육 등 각 분야별 릴레이 형식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원격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17일과 18일 미래통합당 경선 후 다양한 방식으로 정권 교체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는 SNS와 화상통화 등을 활용한 원격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절망경제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대구시민들은 큰 어려움을 처해있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각 분야의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경선 후에는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된 힘을 모을 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로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며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 개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7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의 4월 6일 개학 추가 연기(휴업 연장) 결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개학 연기는 지난 2월 20일과 2월 29일에 1차, 2차 개학연기에 이은 3차 개학 연기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가 코로나19의 전염력을 어느 시·도보다 실감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고민하면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며칠간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으며, 학생용 마스크 보급이 원활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대로 개학을 한다면 학교가 또 다른 집단감염 시설이 되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생 교육활동 지원, 고3 수험생 대입 진학지도, 학생 생활지도 방안 및 학원 휴원에 따른 지원 대책 등을 마련했다. 우선,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으로 정규교육과정 기반 관리형 가정학습을 강화해 휴업 기간을 개학 후 수업 정상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전.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17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는 저로서는 잘못된 협잡공천과 대선 경쟁자 쳐내기라는 일부 세력의 불순한 음모 때문에 잠시 당을 떠나 광야로 나가고자 한다.”며 이제 홍준표의 길을 가겠다. 지금부터는 오직 홍준표의 시간이라고 입을 열었다. 홍준표를 살려줄 곳은 오직 내 고향 대구 뿐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대구시민 여러분만 믿고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 왔다며 대구시민과 수성을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꼭 94년 전 대구의 민족시인 이상화는 ‘지금은 남의 땅, 뻬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라고 외쳤다. 현 정권에게 우리 대구가 ‘남의 땅’이 된 것은 아닌지, 수성벌이 ‘빼앗긴 들’로 취급되는 것은 아닌지 해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면서 “동화사를 찾아서 빼앗겨 버린 저와 대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니 대구가 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깊이 생각했다.”며 대구의 어려움이 자신의 처지와 교차되면서 코끝이 찡해졌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두아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17일 달서구 지역 전직 시의원과 전·현직 달서구 의원들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죽전네거리 이두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귀화(전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조홍철(전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김형준(전 대구시의원)과 예영동·도영환(전 달서구의회 의장), 서재령(전 달서구의회 부의장)·김진섭(전, 달서구의외 운영위원장), 김화덕·서민우 현 달서구 의원이 동참했다. 이귀화 전 대구시의원은 “대구 달서구에서 나고 자란 이두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낙후된 달서구를 재건시킬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두아 예비후보는 “전·현직 대구시·달서구 의원들의 지지선언에 큰 힘을 받았다.”며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 이겨 나라와 지역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달서구를 재건하고 성서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전력하겠다.”며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이두아 예비후보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면 결코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달서갑 예비후보는 17일 성서행정타운 부지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성서지역의 유교문화를 지역 초·중·고 대학과 연계하여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하고 해당 행정타운 부지를 ‘교육문화 디지털 멀티 컴플렉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자본을 유치, 대구를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형 건축물을 건립, 교육문화 복합타운으로 조성하고 분구가 될 경우는 성서구청을 우선 입주시키고, 그 나머지 시설은 ‘랜드마크형 성서 멀티컴플렉스’를 조성하겠다는 방안이다. 성서행정타운 부지(2만3868㎡)는 지난 1990년 성서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부지로 지정됐으며 대구시는 달서구와 성서구 분구를 감안해 2006년 5월 LH공사로부터 시에서 매입하여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현재,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민원 분소와 지하철 임시 환승주차장, 대구수목원 묘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성서행정타운 부지활용방안이 마련되어 ‘랜드마크형 성서 멀티컴플렉스’가 완성되면 성서발전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미래창의교육으로 교육혁신을 도모하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분야 6대공약을 발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7일 이인선 예비후보와 홍준표 전.대표가 경쟁자가 되지 않는 3가지 이유를 주장했다. 첫째, “수성을은 더 이상 홍의 놀이터, 이 예비후보의 실험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살았던 적이 있고 모교가 있으며 현재 어머니가 30년간 살고 있는 곳으로 선거사무소를 열었다.”면서 홍 대표에게 당의 험지출마 요청을 거부하고 유랑극단 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천막을 걷어 수성을에서 콘크리트 집을 짓겠다고 하는 것은 대권을 향하겠다고 허언을 통하여 수성을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에게는 “2016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도 실패했다. 정치인은 표를 구하기 위한 행동과 표를 구한후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그게 진정성이다.”며 협회지지는 유권자들의 민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고, 민심을 반영하는 것은 자신에게 지지선언을 보낸 시․구 의원들이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주장했다. 둘째,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홍 대표에게 수성갑에 가지 못하는 것이 김부겸, 주호영과 개인적 친분이라고 하지만, 정치를 개인적 친분으로 운운하는 소꿉놀이로 착각하고 있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17일 대한한돈협회문경지부(지부장 권태중)와 ㈜문경약돌돼지(대표 권용훈)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 27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문경약돌돼지(9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와 ㈜문경약돌돼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가져왔으며,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1천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항상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같이 극복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권태중 대한한돈협회문경지부장과 권용훈 ㈜문경약돌돼지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직접 사육한 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문경약돌돼지고기를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따듯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달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문경지부와 ㈜문경약돌돼지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있는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 ~18일까지 3일간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 약 2,700명에게 방역물품(마스크) 7,725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2 ~ 만 6세 아동수당 대상자로서, 만2세 아동은 2매, 만 3 ~ 6세 아동은 3매씩이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이번 배부하는 마스크는 삼성이 기부한 것과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물량이다. 시중 약국의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용 마스크를 배부하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등 예방물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시 소유 시설에 입주한 임차인에게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차인들이 빌려 쓰는 공공시설 중 코로나19로 실제 사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 임차료 및 그 이자를 감경하거나 기간 연장 중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근거 법령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대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의 임대료(사용·대부)를 추가 감면할 예정이다. 현재 상주시에서 유상 임대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매점, 식당, 카페 등 상업 목적인 곳이 24개소이며, 은행이나 사무실 등은 24개로 파악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주시가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파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진표)은 3월 17일 영주시와 함께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고자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는 사업화가 가능한 산업 전 분야(농업생물 및 자동화산업, 문화산업, IT산업,제조업 등)로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예비창업가(비경제활동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사업 기간 중 영주시 내 창업(사업자등록)을 조건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사업의지, 시장성, 고용효과, 자금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인 최대 1,000만원의 ‘청년정착사업화 자금’과 단계별 창업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동양대 산학협력단으로 우편(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방문접수 가능하다. 박진표 동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유망 예비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애로 해소와 지속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4월 6일에 개학하게 됐다.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는 감축하고, 수업일 감축에 비례해 수업시수도 감축할 계획이다. 수업일수 감축에 따라 학교는 평가 일정 등 학사일정을 순연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조정해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 경북교육청은 휴업 기간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를 개설해 일일 학습 시간표를 작성해 학업 관리를 하는 관리형 온라인학습 체제로 전환했다. 아울러, 국․영․수 등 주요 교과 강의를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에 탑재하여 학생 개인별 학습 흐름에 맞게 활용하도록 하고, 또한 학교 실정에 맞게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과서 택배서비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교과서 배부 등으로 가정 학습을 지원한다.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경북진학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의료계에서도 코로나19를 안동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동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3월 17일 안동시한의사협회 권도경 회장이 안동시청을 방문해 1백만 원의 성금과 2백만 원 상당의 한방 약품을 기탁한 데 이어 안동시치과의사회 송태승 회장도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한방약품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피해 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도경 안동한의사협회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의사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송태승 안동치과의사회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동체의 노력에 보탬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지역 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7일 올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31,9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35,354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주택가격(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한 사람에게 통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7일 예천군 의용소방대(회장 김문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2개 읍‧면 시가지 일원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합동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1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일제히 대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경로당, 버스 승강장 등 다중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행동수칙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김문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소명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7일 김학동 군수가 정부의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둘째 주인 지난 16일 오후 예천읍 약국 12개소를 방문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따른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최전선에서 업무 가중과 갑작스런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찾아 관계자 격려는 물론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예천군은 마스크 입고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판매시간이 제각각인 상황을 고려해 군민들의 공적마스크 구입 편의를 돕기 위해 판매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우체국과 농·축협에는 오전 11시, 약국은 오후 5시로 일률적으로 판매시간을 고정하고 이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출생연도 해당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하면 토·일요일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