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4명이 증가한, 총 6,275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 16일 6,066명, 17일 6,098명, 18일 6,144명, 19일 6,241명, 20일 6,275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계속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2,336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2,11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스마트 마을방송이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군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 장비 교체에 따른 예산문제 등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이장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 9월부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해오고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마을 이장들은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을 하고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 앱이나 문자회신을 통해 간단히 확인 할 수 있고, 주민들 또한 선명한 음질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정보 전달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호평을 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방수칙을 비롯한 관련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발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지역에 유입되고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재난안내 및 예방에도 스마트 마을방송의 역할이 빛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마트 마을방송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군정 알리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며 “054-874-2291로 걸려오는 전화는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21일, 22일 및 28일, 29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를 접목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영덕군 관내 농·수산물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한데에 따른 조치로, 특히 관내 양식어가들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차에 탑승한 상태로 상품을 주문 및 계산, 수령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을 최소화한 상태로 상품을 구입하고 덤으로 삼사해상공원의 경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판매되는 상품은 4가지로 광어회 세트, 멍게회 세트, 멍게양념무침, 농·특산물 세트(사과,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소비촉진 행사가 농·수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지 행사를 통해 관내 특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20일 지역특화식품 상품화를 위해 김천 농축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 제품‘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김천시 지역 특화 상품으로 한 박스 당 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선물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 대표 빵은 지역 특화식품 상품화 사업장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제과점인 ‘이즈브레드’ 와 ‘마이홈제과’에서 맛 볼 수 있다. 이즈브레드(대표 정천식)의 ‘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은 김천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호두를 재료로 만든 구운 빵이다. ‘지례흑돈 고로케’의 주재료인 지례흑돼지에는 지례면의 청정한 공기, 우수한 토질 및 수질을 바탕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DHA가 함유돼 있으며, 성장속도가 느린데 따른 치밀한 조직과 마블링이 고소한 맛을 내고 식감을 좋게 해 빵 맛이 좋다. 고추장 맛과 간장 맛 2가지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김천호두 찰빵’은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호두를 주재료로 한다. 김천 호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그 자체로도 건강식인데, 정대표의 18년 제빵 노하우를 집약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시행 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들도 4월 5일까지 2주간 연장 휴원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월 24일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시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내 9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시부터 긴급보육 실시 여부와 등원 아동, 유증상자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 방역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응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갖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휴원 기간이 늘어나더라도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지속 시행하며 긴급보육을 사용하는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종일보육(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을 실시하고 급·간식도 평상시처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긴급보육을 시행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 김천시청 가족행복과 아동팀에서 신고를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 어린이집에서는 보건복지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중에서 김천 8번 확진자가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 확진자중 지난 16일 퇴원한 3번 확진자와 18번 확진자에 이어 세 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이번 퇴원한 완치자는 2월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3월 2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 증상이 호전됐다. 24시간 간격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 퇴원했다. 3월 16일 퇴원한 완치자 2명은 3번 확진자와 18번 확진자로 1차 포항의료원과 2차 생활치료센터(안동국학진흥원)에서 그리고 안동 경북소방학교로 이송되어 각각 치료를 받다가 완치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속 완치되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빨리 모든 확진자들이 완치돼 퇴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3월 23일 오전8시 30분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국회의원 예비후보(안동·예천선거구)는 3월 1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겸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전총리를 방문해 안동·예천지역을 포함한 경상북도 전체를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2월 중순부터 안동·예천지역에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군민이 스스로 상점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행정기관의 지침에 적극 협조한 결과 코로나19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하며 “그 과정에 민생과 지역상권이 마비돼 그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3월15일 선포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안동·예천이 제외됐다.”면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안동·예천 시·군민과 경상북도의 뜻을 다시 담아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올 3월 1일 경북도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카드사 가맹점의 전년 대비 카드매출 감소현황은 전국적으로 대구42%, 경북27%, 부산·울산23%, 전북9%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청도44%, 안동40%, 경산36%, 구미 34% 등이다. 이삼걸 예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에 2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관내 확진 환자가 총 69명으로 늘어났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에 따르면 67번째 A씨(여/65세), 68번째 B씨(여/61세)는 푸른요양원 종사자이고, 69번째 C씨(남/85세)세)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월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자 발생시 음성, 3월 11일 전수검사 음성으로 그동안 푸른요양원과 문수산자연휴양림에 격리 되어 있었다. 푸른요양원에서 격리돼 음성 판정된 사람들이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군은 19일 3차 전수조사 검사 한 결과 3명이 확진자로 추가 판명됐다. 이들의 관내 이동 동선은 없으며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은 재난안전문자, 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하고, 군민들에 증상이 있을시 봉화군보건소(679-5070~5074)에 연락을 해달라고 안내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심 마스크 자체 제작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와 의성가족봉사단 20여명,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금숙) 12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미싱기 10여대를 활용해 마스크 제작을 위한 겉면 원단과 속면 원단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고, 마스크 필터도 재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심마스크 3,500장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이번 안심마스크 제작을 위해 가족봉사단 20여명과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외 9개 단체 120여명이 힘을 합쳐 재봉팀 20여명, 재단팀 20여명, 마무리팀 20여명 등으로 팀을 조직했으며, 재능기부 재봉작업을 통해 약국에서 구매가 어려운 어린이용 마스크를 우선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3,500여개가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1,089명과 유치원‧어린이집 659명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잔여마스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와 함께 마스크 5부제 실시에 맞춰 인력이 부족한 약국에서 신분증 대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0일 오는 10월 추진하는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준비 돌입을 위해 축제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종합 연출 추진 총감독 채용심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총감독 채용 과정을 통해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모집공고 했으며, 그 결과 총 2명이 신청했다. 축제 수행경험 실적과 마늘을 활용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 차별성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전 체게바라 기획사 대표 최윤현 감독을 추천하기로 했다. 최감독은 2015년부터 경기도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을 맡아 갯골축제가 2017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축제전문가이다. 2018년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총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도 지정 유망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체성을 지킴과 동시에 의성마늘 브랜딩이 확산되는 축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한 의성형 통합 프로그램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의성군은 3월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서부권역 통합소프트웨어 사업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올해부터 2023년도까지 총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모델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7기 군정비전인 주민중심 풀뿌리 자치혁신을 반영하고자 단편적인 교육체험형의 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주민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참여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의성형 통합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의성형 통합프로그램 운영 모델은 △관계인구 발굴 △서의성 실험실 △붐업·발표회 △주민주체화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관계인구 발굴은 지역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마을주민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개인정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취급자 스스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학습하는 것으로 영양군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함과 동시에 자동 팝업창으로 연결되어 학습 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학습을 보다 알기 쉽게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습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등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0일 올해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실을 신설해 오는 25일부터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는 가축분뇨 살포 때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데 따른 것”이라며 검사대상은 허가규모 배출시설은 연 2회, 신고규모 배출시설은 연 1회 의무적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일정규모 미만은 예외 조항이 있으나, 미부숙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3월 25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나, 이 기간에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수계오염 우려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농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이름과 주소 등을 기재한 비닐봉투(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분석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