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2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현장 점검을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유흥시설, 체육시설 등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로 모든 사회활동이 멈춰버렸지만,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지금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 산수유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을 꿋꿋이 이기고 핀 야생화를 보면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솟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인 대응책을 펼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전통시장 점포사용료를 2개월(3월, 4월)간 면제하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평상시 5% 할인율이 적용되는 청송사랑화폐를 3월, 4월에는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된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내에서 돌고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보증처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졌으며, 대출이자 중 2년간 3%를 군에서 지원해줘 대출자는 나머지 이자부분만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도 4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줘 농산물 판매 부진,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 대응 예산 집중투자를 위한 추경 편성을 준비하는 등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월 7일부터 16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36명이 확진되어 완치자는 9명이며, 병원 17명, 생활치료센터에서 9명이 치료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자가격리자는 1명으로, 총 424명이 격리해제되어 일상으로 돌아왔으며 지난 22일 요양원 등 27개소에 대한 코호트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종사자 25%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한 결과, 모두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격리조치가 해제된 요양원 등은 23일부터 2주 동안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매출감소로 경영난에 직면했고,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중위소득 85% 이하 (4인 기준, 403만 7천원) 33만 5천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 1,646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영천시는, 중위소득 100%이하 2만 3천여가구에 113억을 지원하다고 밝혔다. 경북도 계획은 영천시의 13,000여가구에 68억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영천시에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원대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3일 나눔으로 따스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사회봉사단체 신양지회(회장 권상용)와 아동생활시설(스토르게그룹홈) 정기후원에 대한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양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사회봉사단체이다. 그 첫 번째로 스토르게그룹홈에 정기후원을 하게 된다.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스토르게그룹홈은 현재 5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아동생활시설이다. 스토르게그룹홈 이세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기후원을 해주신 신양지회 회장 및 회원에 감사드리며, 그룹홈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장기화할 우려가 있어 15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를 위해 홍보반, 대응반 등 5개 반으로 특별대책반을 편성했다.”면서 특히 시설관리반에서는 취약사업장인 콜센터, pc방, 노래방, 스포츠센터, 종교시설, 클럽, 학원 등은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고, 비말 또는 접촉감염이 높은 환경으로 집단위험이 높은 집단, 다중이용시설로 경찰과 연계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최영조 시장은 유치원, 초중고의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특별캠페인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3일 개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5일간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서선자 의원은 자원봉사의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원봉사에 대한 제도적 지원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문화행정위원회 소관의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일화랑아파트 관리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2020기업지원 핸드북’을 제작해 이달 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소기업체, 상공회의소 및 관련단체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정보가 부족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관련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각 정부 부처와 기관의 지원 사업 정보를 한 곳에 담은 핸드북을 제작했다. 핸드북(15㎝×21×)에는 ▲융자최고 3억(우대업체 5억)의 융자이자 3%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게 융자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설비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경제진흥원 자금지원 ▲중소기업 진흥공단 자금지원 등을 수록했다. 또한 중소기업 운영 시 필요한 중소기업 확인요령, 세제혜택, 공장 설립절차, 산업단지 분양문의 등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핵심정보를 한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도 안내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청홈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2일부터 15일간 종교,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권고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은 지난 3월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발표에 대한 조치로, 구미시에서도 이에 맞춰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권고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구미시는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 클럽, 유흥주점 등)관련 시설은 물론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해서도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미 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의한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과 함께 위반 시 처벌(벌금300만원) 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3일 사)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정천일)가 구수하고 달콤한 빵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원천차단을 위해 관내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2주간 코호트격리시설 근무자들(위생과)에게 매일 빵과 우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20일에는 격리 종료를 앞두고 있는 시설장에 손수 만든 구수하고 달콤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여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2주간의 고생을 위로했다. 또 근무기간 중 시설 내 출입이 불가능하여 근무자들이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인근 아파트 상가 내 또래오래, 헤어공감 대표들은 상가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쇠를 제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까지 침체되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나눔과 배려심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구미’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위생과에서는 예식장, 장례식장, 나이트클럽 등 다수가 운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3일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군청 민원실 내 모유수유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모유수유실 내에는 소파, 기저귀 교환대,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자녀와 함께 군청을 찾는 엄마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내부 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저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등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 요식사업 저조, 개학 연기 등으로 농산물 출하시기를 놓친 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료 감면 지원대상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주시농기계임대센터(본소, 북부사업소, 동부사업소)에서,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으로 지역 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농기계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소득보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이 농업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안정화 시까지 주 2회 임대사업소 소독 등, 방문하는 농업인의 감염예방과 다가오는 농번기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정욱현)가 지난 20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손소독제 50개 및 KF94 마스크 80매를 전달했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현 영양경찰서보안자문협의회장은 “코로나 19 방역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독제는 물론이고 특히 매일 갈아 껴야 하는 마스크 같은 경우에는 더욱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인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강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탁해 준 영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역물품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2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김치(5kg)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어 집에서만 지내야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마련되었고, 이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대상자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과 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방영석)는 지난 20일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써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근)가 223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등 후원물품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봉화군 관계자는“각지에서 보내주신 사랑의 손길과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호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소통으로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3월 20일 선거사무실에서 청년 지지층 13명과 함께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세호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 무관심, 취업, 창업, 돈, 군대, 연애 등의 고민거리를 듣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호 예비후보는 “정치는 생활과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를 많이 할 수 록 청년들을 위한 공약 및 법이 만들어진다.”며 정치가 삶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국가와 지역의 미래가 밝아진다. 참여도에 따라 권리는 더 커진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며, 특히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청년 지지자들은 이날 “생애 첫 투표라 많이 설레지만, 선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을 모아 찾아오게 됐다. 또한 소통을 잘 하고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 약자가 보호받고 소수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장세호 예비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