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3일 최근 도내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역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의 노인요양병원 3개소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병원 4개소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병원 종사자 중 확진자 발생지역 관외 출·퇴근 종사자는 관내에 거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병원 내 건강관리책임자 지정 ▲종사자 발열 등 1일 2회 임상증상 기록관리 ▲유증상자는 즉각 업무배제▲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 개인보호구 착용 및 비치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유지 등 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하고 병원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요양병원이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 및 재정적 지원을 제한하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은 집단감염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종사자에 대해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0일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차단을 위해 시가지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시가지 방역활동을 위해 봉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봉화군 산림녹지과로 방역 소독반이 꾸려졌다. 봉화군 산림녹지과에서는 800L 물탱크를 실은 방역차량 2대, 운전원을 포함한 소독 인부 6명을 지원했다. 봉화읍 방역 소독반은 효과적인 방역을 위하여 제 1·2구역으로 방역 구역을 나눠 제 1구역은 군청 앞 사거리에서 가래골 시티파크 아파트까지, 제 2구역은 삼계 회전 교차로에서 은어 화장실을 포함한 예배당골까지 지역민들의 활동량이 많은 공간 뿐 아니라 자칫 방역에 소홀할 수 있는 공간까지 봉화읍 시가지 전역을 찾아 방역차량 및 소독제 등을 이용하여 집중 방역했다. 평소 날짜별로 구역을 나누어 방역활동에 나섰던 봉화읍 방역 소독반이 이번에는 읍내 전역을 일제 방역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역점 추진했다. 신승택 봉화읍장은“지역 주민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에서 바이러스 조기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23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현재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6건이 적발되어 위반자들에게 총 1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시는 최근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여 영농폐기물, 농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김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각 읍면동에서는 현장 위주의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월 21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소각산불 제로를 위한 야간단속반과 산불예방지역 책임관 및 담당자를 운영하는 등 산불발생의 주 원인인 소각행위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지난 20일 남면 오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서 산불원인 조사감식을 위한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여 산불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수색하여 엄중처벌하는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가해자는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재발 방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지난 20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3단계 심의 단계를 거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만드는 문화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을 ‘1900s 풍각쟁이 모임’이라는 사업명으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와 후생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주 근대역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주체들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생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문화플랫폼을 형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공연문화예술의 장이 될 ‘풍각쟁이극장’, 전시예술 분야의 상설전시 ‘그 때 즈음’, 공예 분야의 ‘1930 기찻길 골목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생산과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또한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시간을 거스르는 옛길 투어’, 근대복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총 12건의 안건 심사 및 ‘특별재난지역’지정 건의문 채택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후, 주요 심사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3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영희 의원이 ‘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3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부차원의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문을 채택헸다. 3일간의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기존 10일간(3월 11일 ~ 3월 20일)의 일정으로 잠정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로 단축해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회기 중 필수 공무원 이외는 방청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3일 감염병 예방에 있어서는 지연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하에 3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53개소 전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2주간의 코호트 격리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 단 1건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3월 22일을 기점으로 능동적 감시체계로 전환했 다. 능동적 감시체계란 코호트 격리 미참여자(사회복무요원 포함)뿐만 아니라 전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감염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시는 3월 19일부터 21일부터 3일 관내 41개소 노인복지시설 총 112명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동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코호트 격리 미참여 사회복무요원 24명에 대해서도 사전 검체실시를 했다. 더불어 코호트 격리 종료 시점인 23일부터 종사자, 입소자 전체 일일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예방 차원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총 64개소 내외부 방역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효심실버빌(대표 이지원)에서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지방세 감면대상자는 생활지원비를 받은 확진자 및 격리자, 경유업체로 ‘코로나19’ 인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지원을 위한 것으로 향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확진자 및 격리자는 세대당 1대, 경유업체는 영업자 세대당 1대 최대 10만원을 감면한다. 재산세는 확진자 세대당 1주택, 경유업체 영업자 세대당 1주택이 감면 기준이며,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중소기업, 착한 임대인 임대면적(임대료 인하 해당 면적)과 선별진료원, 전담병원 등에 대한 건물분 재산세도 최대 10만원을 감면한다. 주민세(균등분)는 확진자, 격리자, 경유업체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자본금 10억 이하 중소기업은 주민세를 100% 감면한다. 단,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이 3억원을 초과하는 주택과 유흥주점 등 중과세 대상 건축물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자동차세는 2,000cc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초(超) 생활밀착형 행정복지 실현의 한 방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고리, 손잡이 교체 사업과 함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철재제품에 대한 용접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파손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가정에 소규모 철재기구, 농기계(구) 등 파손에 따른 용접서비스를 현장 출동하여 제공한다. 또한 문고리 교체사업은 기존의 둥근 모양의 손잡이로 노령층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문고리를 레버식 문고리로 교체하여 문 개폐를 용이하게 하고 손잡이가 없는 미닫이문에는 손잡이를 달아줌으로써 손 끼임 방지 등 안전을 도모한다.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복지행정의 실현을 위해 사소하지만 자주 이용하는 문고리, 손잡이를 적은 비용으로 교체 및 설치하여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에서는 이미 전동스쿠터 수리 및 보일러, 형광등, 수전, 배관설비, 전기배선 등 소규모 민원불편사항에도 상시 민원 접수하여 바로바로 민원을 해결하고 불편사항을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3일 지난 10일부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에 도지정 ‘생활치료센터’를 3월 20일까지 운영하여 환자 20명 중 완치자 12명, 포항의료원 이송 1명,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에 7명을 이송하는 등 11일간 환자 치유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지난 6일 신화랑풍류마을 세니마실에 청도경찰서, 7516부대 5대대, 청도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청도군 생활치료센터 운영 본부’ 14개반으로 편성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면 회의실에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도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당했을 때 부곡병원, 포항의료원 등지에서 환송이송·치료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청도인의 따뜻한 마음을 보내야 한다.”고 주민을 설득했다. 청도군민은 물론, 운문면 이장협의회․새마을3단체․의용소방대․방지리 주민 일동은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 현수막을 내걸어 환영하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청도군 생활치료센터 운영과정에서 김광수 행정복지국장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3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PC방(5개소), 노래방(14개소), 교회·사찰·성당 등 종교시설(189개소)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단계로 PC방, 노래방에 코로나19 예방수칙 전 업소 부착, 시설 방역(소독) 실시와 손소독제 배부 비치하고, 당분간 영업 자제 협조 및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실시 등을 안내했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교집회를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및 가정 예배·예불·미사로 대처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2단계로 3월 18일 PC방, 노래방, 종교시설에 소독약(200ℓ) 및 손소독제(300개)를 배부하여 즉시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청도군 일제방역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에 따라 청도군 종교계지도자와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4월 30일인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5월 30일로 연기 발표함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김명호 예비후보는 3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도 34호선 예천-신안동역 구간 및 예천-점촌 구간의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여 예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국도34호선 용궁-개포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국도28호선 예천-지보 구간의 확장을 서둘러 교통환경 개선과 산업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국도34호선 예천-점촌 구간은 예천군민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를 이용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김천과 상주, 문경지역에서 신도청으로 오는 주 통로이므로, 정기 노선버스와 물류 등 교통량이 증대되고, 장차 관광객 증대를 대비한 교통편의 증진에 긴요한 과제”면서 예천-서안동IC-신안동역 구간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경유하여 의성비안-군위소보의 신공항과 연계하게 될 교통인프라 구축과 예천군민들의 중앙선철도 이용시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예천지역의 교통인프라 수준을 안동지역과 균등하게 구축해야 한다. 그러한 인식이 도청을 공동으로 유치한 안동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최근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사회적 긴장과 도민들의 고립감이 갈수록 고조됨에 따라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 3월 23일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사회적 긴장과 도민들의 고립감이 갈수록 고조됨에 따라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기 위해, SK텔레콤으로부터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받아 순찰 또는 거점 근무장소를 지정․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청 관계자는 “이는 주민들이 있는 곳에 경찰관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도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수가 모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112신고 시에는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SKT에서는실시간 유동인구 사이트를 통해 경북경찰에 자료를 제공하고,경북경찰은 유동인구 전체 또는 ①성별(남․여), ② 연령별(10대, 20대 등) 특성으로 나눌 경우 표시되는 결과에 맞춰 순찰을 하거나 거점근무를 한다고 전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 농가의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학교 개학 연기에 의한 급식 식재료의 유통 및 판매도 부진한 실정이다.”면서 이에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활성화하고자 도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군내에서 생산되는 봄철 대표 음식인 미나리를 판매 품목으로 신청했다. 행사에서는 군위 미나리 1kg짜리 221단이 판매됐다. 금액은 1,768,000원 정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인 무기농 가시오이 1.5kg 200개를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문받아 구매자들에게 23일 배부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및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군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3월 24일 오전 9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오후 2시에는 시장실에서 ㈜호반건설과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3월 23일 지역민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일 탁대학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100만원,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 200만원, 이레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정호) 300만원,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회장 이용일)에서 공동모금회를 통해 160만원의 특별 성금을 문경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탁대학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이번 특별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호 이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으로써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옥경 문경관광진흥공단 사랑채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단의 관광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 직원이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함께 극복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단산모노레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