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에서 격려와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가 3월 20일 도청을 방문해 공기청정기15대, 마스크 1만개, 방호복 300셋트, 이온음료 15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장유석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현재 각시군 의사회와 함께 검체 채취를 위한 선별진료소로 자원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내과전문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아동 건강관리에 써달며 세이프박스 1만개(5억원 상당)를 기증했다. 세이프 박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와 함께 햇반, 참치, 스팸, 컵라면 등 비상 식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도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등의 취약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를 위한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3월 23일 오전 11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유업체(확진자 등 방문), 착한임대인 등에 대하여 납세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방세 감면 등 과감하고 통큰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방세 지원대상은 직접피해가 있는 확진자·격리(접촉)자·병의원(선별진료소, 코호트시설)·경유업체(확진자 등 방문)와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생활비를 지원 받는 소상공인·법인·개인 등 간접피해자 그리고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가 대상이다. 지원 방안으로 20년 부과 예정인 자동차세·주민세(균등분)·재산세(주택, 건축물) 100% 감면과 법인지방소득세·주민세(재산분) 3개월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6개월 유예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을 추진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추진하는 지방세 감면의 세부적인 사항은 봉화군의회의 협의, 승인 후 확정할 방침이며, 감면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6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부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코로나19 관련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3월 20일 ‘원격강의지원단’의 강의지원에 따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금오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대학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에 적극 대응하고 문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콜센터에서는 학사(등교)일정, 수강방법, 생활관 입소, 휴·복학 처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수업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금오공대는 지난 3월 6일부터 교수들의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해 ‘원격강의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정보전산원, 종합학사행정실에서 지원하는 원격강의지원단은 e-러닝 관련 매뉴얼 제공 및 전산 서버 관리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0일 공공하수도의 처리효율 향상 및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도모를 위해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은 올 3월부터 오는 내년 1월까지 하ㆍ폐수처리구역 하수관로 179km에 대해 6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실시한다. 하수관로 기술진단 대상은 건설 후 20년이 경과하지 않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오접으로 악취민원이 발생한 지역, 파손ㆍ누수 등으로 민원이 많은 지역, 음식점 등 유지류 사용이 많은 지역, 중차량 등 통행이 많아 맨홀 주변 파손, 맨홀 내부 이음부 균열이 많은 지역을 주로 선정한다.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유량 및 수질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진단, 하수관로의 연결상태 진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ㆍ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 포함돼 있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8~21년, 64억),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19~22년, 44억), 하수도 긴급보수(’20년, 5억), 하수도 준설(’20년, 1억)과 더불어 공공하수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시설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2020년 도로점용료 중 25%(3개월분)을 감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은 영업시간 단축 및 휴업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대상은 관내 기업 및 개인 1,900여건에 감면액 1억7천만원 정도이며, 전기, 통신, 가스등 공공목적의 기업들은 점용료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부과된 도로점용료를 감면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0일 코로나 19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산시의 총 확진자 수는 54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경산시 연번 542~546) 중 새롭게 확인된 동선은 다음과 같다. 확진자(경산시 542번) 동선(경산 진량읍 거주/56세/여) 3월17일(화) 08:00~18:00 서린요양원(남산면)(자체소독 실시) ※ 3/17 방문검사 실시 확진자(경산시 544번) 동선(경산 중산동 거주/66세/남) 주요동선(직장, 병의원, 약국) 없음. ※ 3/16 방문검사 실시 확진자(경산시 545번) 동선(경산 남천면 거주/9세/남) 주요동선(직장, 병의원, 약국) 없음. ※ 3/18 자택 방문검사 실시 확진자(경산시 546번) 동선(경산 진량읍 거주/53세/여) 3월13일(금) 07:00~15:00 서요양병원(계양동)(자체소독 실시) 3월17일(화) 21:00 ~ 3월18일(수) 07:00 서요양병원(계양동)(자체소독 실시) 3월18일(수) 13:00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연번에 따른 이동동선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차년)가 코로나19 극복 종사자를 위한 간식 160세트(70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 80명, 재난안전대책본부 종사자 60명, 가은농공단지 내 마스크공장에 근무하는 군인 20명에게 전달됐다. 정차년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와 지원 인력의 헌신에 감사하고, 문경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에 문경시민으로써 마음이 든든하다.”며 “여성단체에서도 이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창립됐다. 현재 16개 여성단체가 가입되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유통축산과(과장 함광식)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업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꽃과 다육식물 등이 담긴 화분을 구매해 유통축산과 1책상 1화분 놓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학·졸업식, 결혼식 등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꽃, 식물 소비 감소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화훼업종 소상공인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유통축산과에서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소매 꽃집에서 꽃, 다육식물 등이 담긴 화분을 직원 사비로 구매해 책상 위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추진된 1책상 1화분 놓기는 미세먼지 및 공기 오염으로부터 쾌적하고 산뜻한 업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통축산과 함광식 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곧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문경시립도서관(중앙, 문희, 모전도서관)이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인 ‘북 워킹 스루’를 오는 23일부터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시민들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북 워킹 스루’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웹 폼(Web Form)이나 전화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문경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가능하며 1인당 5권씩 14일 간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일요일, 각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도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도서 대출증 지참 후 본인확인을 거쳐야 한다. 도서반납은 각 도서관 앞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되고, 모전도서관 도서는 자가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장(김원태)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북 워킹 스루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0일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의성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개인과 사업자의 정기분 주민세(개인균등, 개인사업)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감면규모는 주민세(개인균등, 개인사업) 전액과 착한임대인의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의 임대료 인하비율 만큼이다.”면서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따. 한편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법인을 위해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하는 등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방세 감면시행으로 전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3월 20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112출동 신속·정확화에 도움을 준 김천시청 도로철도과 도로조명팀 하승진(공업주사보)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하승진씨는 김천시에서 가로등 유지관리 업무를 하며 ‘16년 전부터 市 전체 가로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교체 사업과 병행, 경찰과 협력 22,000여 개의 가로등에 순번식 도로명 표찰을 부착, 112신고 출동 태세 확립 및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가로등 순번식 도로명 표찰은 모든 가로등에 고유번호를 새겨 112신고 시 신고장소를 가로등 고유번호를 불러주면 112순찰차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는 위치정보 시스템이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시와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가로등 순번식 도로명 표찰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시의원들이 3월 20일 결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에 대해 구미시를 특별재난지역에 추가할 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코로나19가 세계 173개국으로 번졌다. 국내 확진환자는 8,7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9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고는 있으나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해외 유입 우려도 있어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염려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3월 15일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경산, 청도, 봉화)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하지만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다른 지역의 고통도 이에 못지않다.”면서 지금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43만 시민의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큰 위기에 직면해있다. 현재 구미지역 확진자 수는 60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도내에서 가장 많다.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모든 일상이 마비된 가운데 고통스러운 시간을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식당은 문을 닫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휴업․폐업 위기에 놓여 있다. 확진자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부터 집중관리반(267개조, 534명)을 편성해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휴업과 봄철 시민들의 잦아진 외출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는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소규모 집회나 모임을 진행해 감염병이 확산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가 곧 지역사회의 감염예방으로 직결되는 바에 따른 조치다. 집중관리대상 사업장은 10개 분야의 412개소로, 밀폐된 장소에서 비말 또는 접촉감염이 높은 환경으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인 종교·학원·노래방·목욕탕·음식점 등이 해당되며, 시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의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계도기간을 거쳐 4월 4일부터는 강력한 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시설직원 증상 모니터링 및 신고접수 여부 ▲시설 내 위생물품 비치 여부 ▲시설 소독 및 청소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여부 ▲발열 등 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