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이 지진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포항의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포항경제회생TF’ 구성을 촉구했다. 22일 김정재 의원은 “지진 피해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포항 경제가 너무도 힘든 시기”라며 “포항의 경제회생과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응급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정재 의원은 “지역 대표기업인 포스코의 주도 아래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참여하는 ‘포항경제회생TF’를 구성하고, 민관산이 머리를 맞대 구체적인 소비진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뜻을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전했으며, 포스코 측도 ‘전향적 검토’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정재 의원은 “구체적 소비진작 방안은 TF에서 논의되겠지만, 3만여 명의 포스코 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지역 내 소비진작에 적극 나서준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사기진작과 지역 대표기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포스코 경영진의 전향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정종복 예비후보가 찾아가는 이동형 선거캠프를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 후보측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각읍면을 방문해 캠핑텐트를 이용하여 진행하는 정종복의 이동캠프는 코로나 19사태로 다중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개별적으로나마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최종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이동형 선거캠프를 운영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정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모든 후보들이 정쟁을 멈추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정 후보의 이동형 선거캠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이런 선거운동을 두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앞으로 타후보들의 선거운동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월 6일로 전국의 초·중·고교의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개학 전에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머물고, 완치자도 확진자 수를 넘어서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과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서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종일 함께 생활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것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개학 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정과 사회에서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부는 앞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지난 2일에서 9일로 1주일, 이후 다시 23일로 2주일 더 연기한 데 이어 3차 연기를 통하여 다음 달 6일로 미룬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지난 17일 본회의를 통과한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을 포함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22일 요구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홍의락 의원 등 과 함께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추경 예산 확대 및 추가적인 생계 직접 지원 사업 반영 등을 촉구하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지원 금액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해, 대구·경북지역의 추경예산이 총 1조 원으로 확대 편성된 바 있다. 서 예비후보는 “하지만 편성된 추경예산을 포함한 대구시의 예산을 집행할 권한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귀속되어 있는데,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의 예산 집행 속도는 매우 미진하다.”고 밝히며 “이대로는 하루가 급한 대구시민들의 위한 예산효과가 미비하다“ 고 평가했다. 또, “촘촘한 예산집행안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으로서 대구시민을 위해서는 3월말부터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 19의 확산 이후 일반 선거운동을 예방수칙 알림 선거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3명이 증가한, 총 6,387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 16일 6,066명, 17일 6,098명, 18일 6,144명, 19일 6,241명, 20일 6,275명, 21일 6,344명, 22일 6,387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계속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등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2,183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형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미래통합당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3자 경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 "지역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총선 승리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의 열망과 염원은 지역발전을 이뤄 달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 이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영주·영양·봉화·울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공천 경쟁을 펼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까지도 담아내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지난 경선 과정에서 일부 이탈한 보수 민심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미래통합당 뿐"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2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월 2일까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만 장을 제작해 감염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 아이코리아, 한국자유총연맹, 민원봉사회 등 관내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칠곡 군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업 첫날인 19일에는 43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문화회관 재봉실에 모여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21일에는 지원자가 늘어 72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내 이웃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주말도 잊은 채 오전 9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재봉틀 15대가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돌아가며 봉사자들의 손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첫날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온 봉사자도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1일 직접 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자원봉사에 여념 없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는 3월 22일 지역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이 함께 적립되어 3년을 채울시 총 1,440만원을 모을 수 있다. 단, 꾸준한 근로활동과 더불어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50%(4인 기준 2,374,587원) 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저축계좌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6월 가입자가 결정된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청년저축계좌를 안정적인 발판으로 삼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서남아 유통벤터 초청 逆무역사절단을 화상상담회로 전환하고 중국 대체시장으로 주목받는 서남아 소비재시장 진출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서남아 소비재 사이버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제한이 165곳으로 늘어나 수출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화상상담 뿐만 아니라 서남아 및 인도 소비재시장 진출전략, 아마존인디아와 Shopclues(샵클루스) 입점 설명, 질의응답 등 사전 설명회도 마련했다.”면서 이번 사이버 상담회에는 KOTRA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4개국에서 31개사 바이어를 모집해, 도내 식품, 화장품, 전자제품과 소프트웨어, 생활용품 등 수출기업 12개사와 상담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천연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마린코스는 이틀에 걸쳐 인도, 스리랑카 바이어와 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샘플과 제품 관련 상세자료를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문형근 마린코스 대표는 “출장비를 절약하고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는 장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3월 18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후, 주요 심사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앞서 3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영희 의원이 ‘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3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부차원의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3일간의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기존 10일간(3월 11일 ~ 3월 20일)의 일정으로 잠정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로 단축해서 진행했다. 이외에도 회기 중 필수 공무원 이외는 방청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중요한 안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는 3월 2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70명으로 집계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70번째 확진된 A씨(여/59세)는 푸른요양원 종사자이다. 지난 3월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자 발생시 음성, 3월 11일 전수검사 음성으로 그동안 문수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됐다. 푸른요양원에서 격리된 음성 판정된 분들이 양성 판정으로 나옴에 따라 20일 3차 전수조사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자로 추가 판명됐으며,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 완료했다. 관내 이동 동선은 없으며 재난안전문자, 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하고, 군민들에 증상이 있을시 봉화군보건소에 연락을 해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지난 6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푸른요양원 입소자 B씨(남/98세)는 20일 오후 폐렴증상으로 사망했다. 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3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의료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앞서 지난 2월 26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지난 3월 8일부터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촬영을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21일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통해 21일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40명이 증가돼 누적 1,1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가) 122→63→31→22→12→17→11→5→3→6→7→8→10→18→10→40, ※ 질본발표(0시 기준) : 경북 1,243명 대구 6,344명 (+69명) ) 2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193명이며, 신규 환자 40명은 시군별로 경산 35명, 봉화 4명, 고령 1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총인원 328명(입원환자 188, 종사자 140)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 결과 35명(입원환자 27, 종사자 8)이 확진됐다. 이 중 경북이 32명, 대구가 3명이다. 이에 경북도는 21일 현재확진자 35명중 29명은 3개 의료원에 입원시켰고, 3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 조치했다.( *안동의료원 17명, 포항의료원 12명, 경산생활치료 3명, 대구이관 3명) 道는 20일부터 역학조사관 등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조사하고 있으며, 21일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밀집해 있기에 道는 현 상황을 심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9명이 증가한, 총 6,344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 16일 6,066명, 17일 6,098명, 18일 6,144명, 19일 6,241명, 20일 6,275명, 21일 6,344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계속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등 집단 감염이 증가해 다시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현재, 확진환자 2,291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경산시 영남삼육중고등학교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3월 19, 20일 양일간에 걸쳐 신학기 교과서를 ‘드라이브 수루(DRIVE-THRU)’와 ‘택배’를 통해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수루 방식과 택배를 선택했다.”면서 “이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차량을 이용해 신학기 교과서를 직접 수령했다. 단 거리가 멀고 차량 이용이 곤란한 학생에게는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기태 영남삼육중고등학교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라이브 수루와 택배 방식을 선택했다.”며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요 없이 학습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