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영천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도시재생 사업이해도, 활동 적합성, SNS활동 여부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영천시 도시재생 사업현장 방문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견학 △각종 세미나 참석 등 기사 취재 기회를 제공하며,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 시정소식>모집/채용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역 등에서 느끼는 것을 콘텐츠로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본격 추진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3월 20일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활력 프로젝트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와 섬유산업의 침체 극복을 위해 긴급히 과제를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지역활력프로젝트’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72억원(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지역경제 기반 회복 및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지역 주도 단기 비R&D 사업 중심으로 사업전환, 다각화 및 신산업육성, 지역주력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2개의 사업은 먼저, ‘고기능성 차체 및 E-시스템 부품 고도화 전환 지원사업’으로 국내외 타겟 부품 고급화, 실수요 기반 시제품 제작, 해외마켓 발굴을 통한 수요처 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및 완성차업체 일시 조업 중단으로 현대·기아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 및 소상공인 경제지원 관련 조례 개정 등 4개의 의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대구시의회는 19일 긴급 확대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구시로부터 정부추경안 확보 상황과 대구시 추경 편성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 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위기에 처한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긴급 생계 및 생존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정부 예산 확보와 별도로 대구시 자체 재원을 우선 마련하여 선 집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적인 추경안은 대구시에서 작성 중에 있으며, 3월 23일 대구시의회에 제출 예정이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원 포인트 임시회’는 25일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련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3월 20일 미래통합당 김희국, 박형수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오는 4.15 총선에 최종 공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여론조사 경선에서는 김희국 예비후보가 65.3%를 얻어 천영식 예비후보(42.7%, 7점 가산점)를 따돌리고 후보에 올랐다. 김희국(62) 예비후보는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중·남에서 당선됐고,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예결위원, 계수조정위원으로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군위·의성·청송·영덕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댐 수변 지역 피해 보상 및 관광 단지 개발”이라며 “국토해양부 차관으로 근무한 전문성을 살리고, 공직 생활 35년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낙후된 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박형수(54) 예비후보는 56.7%(4점 가산점)를 얻어 황헌(38.1%), 이귀영(6.2%, 3점 감점)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0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군청 민원봉사과 13개 민원발급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이나 접촉 등의 경로를 통해 전파됨에 따라 민원인과 담당직원의 대면 접촉 최소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코로나19의 전파 불안감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며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투명 가림막 설치 외에도, 청사 출입 시 체온계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청사 소독 실시, 구내식당 가림막 설치, 전 공무원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투명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 19를 걱정하는 군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 해소로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조치이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3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 개회한 제210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기 부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3일간으로 축소 운영했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의원발의인‘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김천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외 8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고 전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회기부터 시작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실시간 중계와 더불어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소통을 통해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7차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을 위해 절차상 꼭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만 심의해 하루 일정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행부의 행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소했다.”고 전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윤종호 대표위원을 포함해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 총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30일부터 4월18일까지(20일간) 활동예정이며, 2019 회계연도에 구미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경제활동이 위축돼 구미시민 모두가 힘겨운 시간으로 보내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20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이하 랴오닝성인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해 2019년 ‘랴오닝성인대’와의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에 참가한 배한철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소속의 고우현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랴오닝성인대’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5,200매와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천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도의회에서는 이날 경북도로 전달하여 코로나19 지정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취약계층 등에 즉시 배부해 감염증 확산방지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랴오닝성인대에서는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또한 2019년 랴오닝성과 함께 공식 방문한, 몽골의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형동 예비후보는 3월 20일 1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교육공무직원 중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학교 교육공무직원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각급 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되면서 교육·급식·행정 등을 담당하는 방학 중 비근무자들의 출근도 지연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4월 개학도 확실치 않다고 예견했다. 이에 김형동 후보는 “학교 상시근로자와 달리 방학 중에 출근을 하지 않는 비근무자들은 출근일수가 줄어들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치료에 몰두하는 사이 사회적 약자들은 생계위협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되도록이면 이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한국노총 변호사 시절 사회적 재난 발생에 따른 정부정책 혜택이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을 많이 봐왔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서둘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도내 비정규직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제21대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3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자의 고용보험금 직접 청구권’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행 고용보험법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무급휴업 또는 휴직제도 활용에 대해 사용자가 근로자(5인 이상 사업장)에게 평균임금의 70%(또는 통상임금의 100% 한도)를 집행 후 고용보험금으로 3/4을 보전(1일한도 66,000원)받고 있는데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금 청구권을 사용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 고용보험법은 천재지변이나 코로나19 등과 같은 총체적인 경제위기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사용자가 1/4의 경영자금조차 없는 경우에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무급휴가·휴직 기간에 근로자와 별도의 약정을 통해 급여가 전혀 지급되지 않고 있고, 이는 고용보험법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손해가 근로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고 있는 현 상황이 심각히 우려된다.”고 진단하며 현재의 고용보험금 청구 제도는 사용자와 노동자에게 부담이다. 현 고용보험금 제도는 무급휴업 및 휴직을 야기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사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20일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0명이 증가돼 누적 1,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증가) 122→63→31→22→12→17→11→5→3→6→7→8→10→18→10 이는 질병본부에서 20일 0시 기준 발표로(경북 1,203명, 대구 6,275명 (+34명)) 경북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153명(푸른요양원 3명)이다. 경북도의 신규 환자 발생은 11명이다. 1명의 환자가 대구로 이관돼 통계상 증가는 10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요양시설에 대해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해 추가 감염을 잘 차단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요양병원 두 곳에서 감염자가 각각 1명씩 나와서 해당 병원 2곳 인원 전체를 검사했다 이 중 한 사람은 여행중에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조기 귀가했는데도 출근을 하여 확진환자가 된 케이스이다면서 의료종사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동료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이 의무이자 권리가 돼야 한다며, 이를 반드시 지켜 주길 당부했다. 경주에서는 식당을 매개로 한 감염 확산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긴급재난소득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허 소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일, 11일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대구·경북 소상공인 생업지원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관한 추경 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 대구·경북 지원예산이 1조 394억 원이 추가 편성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예산은 총 2조 4천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추경안의 내용이 전례 없는 전염병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는 여론에 정부는 19일 오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 경영자금 12조 원을 편성하는 등 총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러한 긴급 조치를 반기면서도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다 피해 범위가 넓고 지원 대책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정부와 대구시는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관 기간 중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읽고 싶은 책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도서관에서 신청한 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운영 첫날 400여권의 도서 대출을 시작으로, 18일 기준 1,300여권으로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 한 후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임시 휴관 동안 안심도서대출 및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립도서관은 향후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23일 지역 내 터미널, 목욕탕,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오는 6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0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했던 농지를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청송군의 올해 대상 농지는 2018~2019년 사업에 참여를 했거나, 2017~2019년 중 최소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1000㎡ 이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으로, 대상품목은 일반작물(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제외), 조사료, 두류 등이며, 휴경을 했어도 지원이 된다. 지원 단가는 1㎡당 조사료 400원, 일반·풋거름 작물 270원, 두류 255원, 휴경 210원이며, 청송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42㏊로 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