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 총선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3월 22일, ‘더 큰 경산’을 실현하기 위한 세 번째 공약으로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을 발표했다. 윤두현 후보는 “교육예산과 정책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 中)을 확보하여 교실, 강당, 기숙사, 운동장, 체육시설, 급식실 등 각급 학교시설 고도화해 학생들의 교육, 건강,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대학과 협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산에 소재한 10개 대학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부설 학교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한국장학재단의 예산을 확충하여 소득구간 관계없이 3자녀 이상 자녀에 대학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지원 사업도 각별히 챙겨 자녀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경력단절 여성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 “제3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을 토대로 경산의 도서관 체계를 새롭게 정비 및 확충하고, 관내 학교 통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3월 25일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신규직원 원두영 주무관(28세)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첫 월급 1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원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토목직 9급으로 합격, 올 2월 17일부터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농업기반조성관련 사업, 국유재산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원두영 주무관은 “첫 월급을 가장 가치있게 소비하고 공무원 임용의 기쁨과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성주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기부하면서 시작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공무원 임용전 이전 직장에서도 생애 첫 월급을 보육원에 기탁했다. 성주군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나가고자 자원봉사모임에도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원 조성이 목표이다.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공무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50억의 기금이 조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5일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경북·대구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 첫 수확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장아찌를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청정 산나물 장아찌는 울릉군이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담았다. 산채 1,400kg로 장아찌 1kg들이 2,700통을 만들었다, 시가로는 5,000여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전달하는 청정 산나물 장아찌는 경북·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대응 의료진과 봉사자 2,700여명에게 전달된다. 첫날부터 울릉군 장아찌 담그는 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 김연옥씨는 “경북·대구 의료진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산채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민들도 도와주게 돼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면서 “맛있는 울릉도 산나물 많이 팔아 주이소”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경북·대구지역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울릉도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치열한 현장에서 끼니를 거르는 의료진들을 걱정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이 의료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공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24일 시청에서 시행(예정)사인 ㈜호반건설과 옥송상록공원(옥동 산 70번지 일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치금 납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등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호반건설의 민간자본 투자로 오는 7월 1일 실효 위기에 처한 옥송상록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조속히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옥송상록공원 전체 면적 209,307㎡를 사업시행자가 모두 매입해, 전체 면적의 76.9%인 160,924㎡는 공원으로, 23.1%인 48,383㎡에는 832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한다. 공원은 조성이 완료되면 기부 체납하도록 해 공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원은 지금의 경관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여기에 문화시설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6일 오전 9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 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는 24일 ‘스마트 주차타워’도입을 공약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주차타워 도입은 주택 밀집도가 높고 공영주차 시설이 부족한 동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공약”이라고 밝히며, “동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더욱이 소상공인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성을 생각하면 이는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설명형 발표 형식이 아닌 직접 배우로 출연하여 동구의 주차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공약을 설명하는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상을 업로드 했다. 서 예비후보가 제시한 주차타워는 기존의 주차 기능을 넘어서 타워벽면에 지역광고판을 설치하고, 건물 옥상을 노천카페로 활용하고, 지역 내 무료 와이파이 배급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주차타워’이다. 한편, 서재헌 예비후보는 해당 공약을 2년 전 동구청장선거에도 제시한 바가 있으며,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위해 신(新) 엑스코선 추진 기자회견을 하는 등 꾸준한 공약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24일 경선 승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위대한 대구시민 여러분! 위대한 성서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신 성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하신 이두아 예비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주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과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시민들과 주민들의 염원을 안고 끝까지 본선에도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무소속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수성을 퀀텀 점프 5대 약속’ 공약을 발표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대구를 살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와 플라잉카(fying car) 연구단지와 산업단지 유치를 약속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 코로나 뉴딜 20조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 수성을 지역을 위해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교육 환경 증진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의 50년 먹거리를 위한 산업단지 유치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후 국비 예산 50억 원 규모의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삼성그룹이나 현대그룹 등 국내 관련 기업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대선 승리 이후 대구통합 신공항이 완공되는 2026년까지 연구개발 및 생산 단지 조성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86%에 이르는 만큼, 대구에 ‘대규모로 넘칠 정도의’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려는 코로나19 관련 ‘재난기본소득’은 모두에게 현금을 나눠 주는 포풀리즘 퍼주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24일 ‘코로나19’ 피해농업인 및 농업분야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업인 또는 그 가족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격리 조치돼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또는 내·외국인 인력 수급문제로 정상적인 생산과 수확을 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는 농가들이 지원대상이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부터 지원신청을 접수중이다. 금융기관 추천 대출한도는 농가당 최대 5,000만원이다. 대출은 고정(1.8%)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기간은 1년(1년 연장 가능, 과수 농가는 최대 3년)이다. 이승율 군수는 “농업인이 인력부족 및 판매처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해대책경영자금을 통해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24일 경북도의회에서 日정부의 도 넘은 역사왜곡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대한민국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일본 중등학교 교과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도넘은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망령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일본의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해 미래세대에 그릇된 역사관을 가르쳐 후일 영토분쟁의 불씨를 남기는 비교육적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정부가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하면서 실상은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앞장서서 역사적 사실을 날조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교과서에 명기하는 작금의 행태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한 뒤 일본은 대한민국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고 미래세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행정이행명령을 통한 특별자금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24일 최근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청이 급증하면서 보증서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보증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총 100명의 직원을 파견 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하고, 재단 내에 보증심사 집중 처리실을 긴급 설치․운영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속조치 행정명령을 내린 후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실제 긴급조치 이후 하루 100~200건이던 보증심사 처리건수가 이미 500건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경북도와 재단에서는 1일 최대 1,000~2,000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강화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행정이행조치(3.22)로는 ① 금융기관(농협, 대구은행 등) 전문인력 투입, ② 보증심사 집중처리실 운영, ③ 소액보증 신속심사(fast-track) 및 심사간소화, ④ 보증심사 전담 업무제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기는 3월 24일 국제구호기관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생키트는 손 세정제와 핸드워시, 칫솔 등 위생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23일부터 5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배부하고 있다. 상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생키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로 학대 피해 아동지원, 위기 가정 아동지원, 국제구호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아동지원이나 위기 가정 아동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후원에 주력하고 있다. 24일에는 상주여객자동차 주식회사(대표 현한근)가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특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한근 대표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4일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가이드북 1,5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주시는 2018년 귀농‧귀촌인이 1,377가구 1,728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1,400여 명이 이주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상담에서 정착까지 적극적인 안내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농촌 활력 제고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4일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총 51억 원을 들여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는 학습부진 제로화를 위해 예방-진단-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경북교육청의 특화된 프로젝트로 기초학력 격차 해소, 정서행동발달 지원, 학력관리시스템 운영, 연수컨설팅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읽기중점오름학교, 저학년 읽기학습 맞춤형 지원, 1수업 2교사제, 시범학교 운영으로 잠재적 부진학생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수업 내 부진을 예방해 학력 격차를 최소화한다. ‘읽기중점오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곤란 학생에게 학습과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잠재적 학습부진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읽기곤란 학생이 많은 40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300교에는 읽기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하고, 교원의 읽기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70교에 92명의 협력교사를 배치해 1학년에서 4학년까지 국어·수학 수업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맞춤 지도를 통해 기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4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운영 가이드라인’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 6일 개학을 대비해 각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학교별 시설과 배식방법 등을 고려해 급식방법을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현재 경북 926개의 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99.8%는 식당급식을 하고 있으며, 급식 회전율이 2교대 이상인 학교가 141개교로 전체의 15.2% 이다. 아울러 2교대 미만 학교는 등·하교 시간 조정, 쉬는 시간 조정(블럭타임제운영), 학년별 시간표 조정 등으로 시차 급식 등의 방법도 제시했다. 2교대 이상의 학교는 교실급식이 가능한 간편 식단을 활용하는 방법과 식당외의 배식 가능 공간 확보, 교실과 식당 배식을 병행하는 방법 등도 제시했다. 또한, 식당에서 급식을 할 경우 한 방향으로 보고 앉기, 한 자리씩 띄어 앉기, 식탁에 임시 가림판 설치, 간격 두어 줄서기 방법등을 사진과 예시 등으로 안내하고, 개학 이전 학교장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시차급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