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의성군 수도급수조례 제38조 및 하수도사용조례 제18조’요금 등의 감면 규정에 따라 일반용과 대중탕용에 대해 별도 신청절차 없이 4월 납기분부터 3개월간 50%씩 감면 적용해 고지서를 발행·교부할 예정이다. 감면규모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2,700여건 3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관공서, 금융기관, 종교시설, 골프장 등은 이번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019년 지역전략작목 발굴 미나리 실증시범 사업으로 설치한 이중 수막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식후 혈당 상승억제, 변비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이 포함되어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해독 작용이 뛰어나 한방에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밭 미나리는 논 미나리 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다. 특히 삼겹살과도 궁합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다. 미나리 구입방법은 봉화 로컬푸드 매장 또는 방문 및 택배구입으로 가능하며 (10,000원/1kg) ☎054-672-7722로 문의하면 된다. 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화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육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5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9개소에 대해 책임 공무원 18명을 지정하고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일일 모니터링을 통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책임 공무원 지정·운영은 최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의 감염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하는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임 공무원은 2인 1조로 매일 지정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주요 대응요령 안내 및 준수 여부 점검, 자체 점검표에 의한 일일 모니터링을 한다. 구미시는 지난 2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합동으로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전수조사 결과 자체 점검결과를 일일 보고 받고 있으며, 수시 현장점검과 방역약품 배부,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종사자 및 간병인 중 해외 입국자는 필수적으로 업무배제를 권고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에서 1,000만원, 전국한우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최원춘)에서 200만원, 한약우작목회(회장 류호석)에서 200만원 등 특별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접수 이후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방역‧구호 물품을 구입,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현재 관내 양돈농가 24호에서 40,000마리를 사육 중인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단위 방역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들어서만 300여건 넘게 발생하고 있고, 파주에서 연천·철원·화천까지 지역이 확대되고, 검출지점 주변 물 웅덩이와 토양, 포획·수색용 장비와 차량 등 환경에서도 바이러스가 30건 검출됐다. 특히 3월부터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도 접경지역인 봉화군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 3월 20일에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농장단위 차단방역 조치 방안을 빠짐없이 전달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 매개체와 차량,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3월 26일 오전 10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지역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3월 25일 태완건설주식회사(대표 박병선)가 지난 23일 구미시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병선 대표는 “구미시에서 임대주택건설 사업을 하고 있어 구미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께 힘이 되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주식회사 신양(대표 김재후)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인 손소독제 500㎖ 5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재후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었다. 기탁물품은 사회적 약자 분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해 달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참여 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는 뜻을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주지 자성)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관내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유흥주점’과‘단란주점’영업주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으나 최근 밀집된 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을 집단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 이들 업소에 대한 일시 운영 중단을 권고 조치 한 바가 있다. 이번 영양군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주의 일시 영업중단은 정부의 시책에 참여하며 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지역사회 공익을 우선 생각하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군수는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업소 운영 중단을 결정하여 준 관련 업소 영업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청정자연의 중심 영양이 코로나19의 청정 지역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회장 이제훈)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47개소에 딸기, 토마토 등 과일 1,400세트(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구미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지역농산품을 구입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얼어있는 지역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으로 시설에 나오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아이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센터 긴급돌봄 아동들에게 특별간식을 제공하는 등 경제는 살리고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됐다. 구미시는 아이들의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휴원중에 있으나 돌봄공백을 방지하고자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종사자가 정상근무 하고 있다. 휴원으로 인해 가정돌봄아동에게는 매일 연락을 통해 발열, 기침 등 건강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제공해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식사제공을 위한 식료품 구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테마공원 및 지하주차장 등 복합시설 조성사업’과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의 설계안을 공모한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어린이테마공원 및 지하주차장 등 복합시설 조성사업’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에는 어린이테마공원, 지하1층에는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 1층에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맞춤형 복합화 사업이다. 또한,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가흥동 1654번지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층에는 경로당, 주민이용시설, 주차장 등을 배치하고 2층~4층은 주차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 대상사업은 가흥신도시 일대의 심각한 주차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허브 제공 및 어린이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도가 가능한 도심 속 자연, 복합 체험 공간 제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일반설계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방식은 2단계 설계공모(1차 제안서 심사, 2차 발표 심사)로 참가등록은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4시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북영주풍기인삼축제 중강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3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소득에 비해 세금과 사회보험 등 비소비지출이 가파르게 증가해 오히려 소비여력이 줄어들고 소득증대와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면서 “실패한 정책을 만회하기 위해 국민의 조세부담을 늘리고 재정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정책은 지속하기 어려운 만큼 조속히 경제정책을 전환하고 국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송언석 의원은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금과 사회보험 등을 일컫는 비소비지출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무려 26.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가계 소득은 7%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한 가계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과거 오랜기간 18% 수준에 머물던 것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비지출은 세금, 국민연금 보험료, 건강보험료 등 소비활동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지출을 의미하며, 소득증가에 비해 월등히 빠른 비소비지출 증가는 가구의 소비 여력을 감소시켜 국민 삶의 질이 저하되고 내수 회복을 더디게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전 시민 일제방역의 날 운영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공공기관과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영주시 공무원과 새마을단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의 날을 운영해온데 이어 25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영주시민 방역의 날”로 정하고 방역을 전체 시민과 가정으로 확대해 지역 방역의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영주시민 방역의 날’은 시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가 되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범국가적으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과 함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방역대상은 가정에서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품 등으로 승강기, 출입문, 손잡이, 컴퓨터 키보드, 식탁, 책상, 의자 등 시설 내부의 물건 일체로, 시민들은 일회용장갑과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단 방역에 힘을 쏟았다. 시에서는 방역활동과 함께 각종 홍보매체와 마을방송을 활용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해 효과를 높였다. 방역활동에 참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안동·예천선거구)는 3월 24일 ‘삼거리 철통약속’ 시리즈, 네 번째로 공약으로 육아 환경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제시했다. 이삼걸 후보는 “현재 안동·예천 지역에서는 출산 및 육아지원금을 지급하여 돌봄 복지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육아·보육 지원에 대해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이 접수되고 있어, 실효적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 ‘돌봄 마을기업 육성’과 ‘공공 베이비시터 제도 시행’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돌봄 마을기업 육성’은 주민 주도의 돌봄 전문 마을기업을 모집·육성하여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영유아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공공 베이비시터 제도’는 경상북도 또는 지자체에서 인력을 직접 고용하고, 긴급돌봄이나 일시적인 돌봄의 경우로 제한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예천 지역에도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사회도 많이 복잡해지면서, 각 가정에 가중되는 ‘아이돌봄’의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공 보육 공약으로는 유럽 선진국형 자연 친화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숲유치원,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미래통합당 김형동 예비후보는 3월 22일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상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형동 후보는 이날 오후 용상공설시장을 둘러본 뒤 시장상인회 신종억 회장과 상인연합회 신현하 회장, 상인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하 상인연합회 회장은 “용상시장내 점포 중 절반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10년간 이렇게 어려운 적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용상시장이 공설시장이므로 시에서 2년 정도의 임차료를 면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안동과 예천이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만큼 시 자체적으로라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 문제는 용상시장만이 아닌 안동, 예천 전체 상인들이 해당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안동시장과 만나 임차료 면제 등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5일에는 안동과 예천을 포함한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